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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그룹 JYJ가 연예계 최초로 자신의 브랜드를 홍보하는 TV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콘서트나, 앨범, 행사를 홍보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연예인 자신을 홍보하는 TV광고는 처음이다.JYJ의 브랜드 광고는 지난 21일 밤 11시 MBC 월화극 ‘트라이앵글’이 끝난 직후 첫선을 보였다. ‘트라이앵글’에는 JYJ 멤버 중 김재중이 출연하고 있다.이번 광고는 내달 8일까지 3주간 공중파와 케이블 TV 채널에서 전파를 탄다.JYJ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3일 “3주간 TV 광고비로 10억원을 투자했다”며 “이번 광고는 각 방송국의 골든 타임대 광고 시간에 편성되며 대기업 광고와 같은 횟수로 전파를 탈 것”이라고 밝혔다.이 광고는 ‘원 포 올’(ONE FOR ALL), ‘올 포 원’(ALL FOR ONE)이라는 카피와 함께 박유천, 김재중, 김준수 등 JYJ 멤버를 조명한다.씨제스는 “이번 광고는 JYJ의 음반이나 투어에 대한 광고가 아니라 JYJ라는 브랜드를 알리는 광고”라며 “정기적으로 JYJ가 아티스트로서 가지는 역량과 이미지를 알릴 수 있는 광고 제작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이어 “이는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유례 없는 아티스트 브랜드 광고로 엔터테인먼트 마케팅의 또 다른 지평을 열 수 있다고 기대한다”고 덧붙였다.한편 JYJ는 지난 22일 새 앨범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연합뉴스
JTV전주방송의 특집 다큐멘터리 ‘고인돌’이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을 받았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2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5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6편과 상반기 ‘바른 방송언어 특별상’ 2편을 시상했다. 이날 ‘고인돌’(기획 문성용, 연출 정희도)은 뉴미디어와 지역방송 부문에서 수상했다.이 프로그램은 2부작으로, 1부 ‘영혼의 집’에서는 유럽지역에 분포된 고인돌과 한국의 고인돌 사이의 유사성을 집중 조명했다. 2부 ‘하늘을 새기다’는 고인돌에 새겨진 별자리의 특징을 한국천문연구원과 한국고등과학원의 연구를 통해 분석, 이 별자리들이 인류 문명 최초의 천문기록이라는 사실을 담았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주관하는 방송 프로그램 제작지원사업 경쟁력강화 다큐멘터리 부문에 선정돼 1년간 제작됐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고인돌’에 대해 “선사문화의 타임캡슐인 ‘고인돌’의 의미와 숨겨진 가치를 과학적으로 입증해내고, 고인돌의 고장인 고창을 통해 한국 고인돌 문화의 우수성을 흥미롭게 부각시켜 지역방송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날 KBS 생로병사의 비밀 500회 특집 ‘코리안 닥터스’, KBS 파노라마 ‘21세기 교욱혁명 미래교실을 찾아서’, MBC 휴먼다큐 ‘사랑’,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소녀의 이상한 탄원서’, 아리랑TV ‘잿빛기와의 노래’가 ‘이달의 프로그램’ 상을 받았다.
한·일 관계가 장기간 갈등을 빚으며 일본 내 한류 분위기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일본인의 절반은 한류의 생명이 이미 다한 것으로 보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21일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 1∼2월 전 세계 11개국 한류 콘텐츠 이용자 4400명을 상대로 벌인 ‘해외 한류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본인 응답자 400명 중 50%는 향후 한류의 지속 기간을 묻는 질의에 ‘이미 끝났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한류 지속 기간으로 ‘1∼2년’을 꼽은 일본인 응답자는 19.5%, ‘3∼4년’이라고 본 사람은 16.3%로, 한류가 4년 내 사라질 것으로 답한 일본인이 전체 85.8%에 달했다.한류가 10년 이상 ‘롱런’할 것으로 전망한 일본인은 6.1%에 불과했다.반면 11개국 전체 응답자 중 한류가 이미 끝났다고 답한 응답자는 ‘13%’에 그쳤고, ‘3∼4년’ 유지될 것이라고 답한 사람이 27.7%로 가장 많았다.재단은 ‘한류 나우(Now) 2014년 1분기’ 보고서에서 한류 전망에 관한 일본인의 부정적 시각에 대해 “고조된 반한 감정이 반영됐다”고 분석했다.이번 실태조사는 중국, 일본, 대만, 태국, 프랑스, 영국, 러시아, 미국, 브라질, 아랍에미리트(UAE),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1개 나라에서 최근 1년간 한류 콘텐츠를 1회 이상 사용해 본 400명씩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연합뉴스
KBS 2TV ‘개그콘서트’가 지난 13일 첫선을 보인 코너 ‘만수르’가 한 주 만에 개명했다. 지난 20일 방송에서 바뀐 이름은 ‘억수르’.‘만수르’는 아랍 부호를 패러디한 코너로, 개그맨 송중근이 연기하는 주인공 만수르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왕족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을 패러디한것이다.셰이크 만수르는 국제석유투자회사(IPIC) 사장이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시티 구단주이기도 한데, 그의 재산은 200억 파운드(약 34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만수르’가 ‘억수르’로 바뀐 배경에는 한국석유공사의 KBS 방문이 놓여 있다. 한국석유공사는 ‘개그콘서트’가 IPIC 사장을 패러디한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제작진은 “‘새로운 코너를 통해 엄청나게 웃기고 싶다’는 뜻을 내포한 경상도 사투리와 유사한 단어인 ‘억수르’라는 제목을 다시 붙이게 됐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KBS클래식FM(93.1㎒) ‘세상의 모든 음악’(오후 6시)은 21일 ‘미리 만나는 드라마 속 감동의 음악들’을 방송한다.클래식 음악계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밀회’의 OST 발매를 앞두고 OST 수록곡을 라이브로 듣는 시간을 마련한다.‘밀회’에서 유아인(이선재 역)의 대역을 맡아 연주를 펼쳤던 피아니스트 송영민과 ‘밀회’의 클래식 슈퍼바이저 겸 김희애(오혜원)의 연주를 담당한 피아니스트 김소형이 출연해 드라마 속 뒷 이야기를 들려준다.송영민과 김소형은 극중 화제가 됐던 슈베르트의 ‘네 손을 위한 판타지아 f단조’를 비롯해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C장조’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드라마 속 선재와 혜원의 오토바이 장면 배경 음악이었던 ‘포 핸즈’(Four Hands)도 감상할 수 있다. 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여성 감독이 만든 첫 영화 ‘와즈다’가 국내에서 1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프레인글로벌이 19일 밝혔다.지난달 19일 개봉한 ‘와즈다’는 사회적 금기에 도전한 어린 여성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2012년 밴쿠버영화제에서 신인 외국어영화상을 받는 등 2012~2013년 2년 동안 14개 국제영화제에서 상을 휩쓸 정도로 세계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사우디아라비아 최초의 여성 감독 하이파 알 만수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사우디 영화로는 처음으로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후보로 출품되기도 했다.연합뉴스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의 역대 우승자들이 처음으로 합동 무대를 꾸민다.16일 엠넷에 따르면 ‘슈퍼스타K’ 시즌 1~5 우승자를 비롯한 ‘톱 10’ 출신 스타들이 오는 8월 15일 오후 7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슈퍼스타K6 올스타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오는 8월 22일 밤 11시에 첫 방송하는 ‘슈퍼스타K6’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무대에는 서인국, 허각, 울랄라세션, 로이킴, 박재정 등 시즌 1~5 우승자를 비롯해 김예림, 딕펑스, 홍대광, 유승우, 에디킴, 허니지 등 ‘슈퍼스타K’의 ‘톱 10’출신들이 총출동한다.이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슈퍼스타 K’ 또는 ‘CJ 원 커뮤니티’의 페이스북초청 이벤트에 지원하거나 오는 18일 티켓 사이트 예스24를 통해 1인 2매까지 관람권을 예약할 수 있다.연합뉴스
KBS 1TV ‘한국인의 밥상’은 17일 오후 7시 30분 ‘백년의 유혹, 평양냉면’을 방송한다.100여년 전 일제강점기 평양에서 이름났던 평양냉면집 가게의 직계 후손 방수영 씨는 평양냉면 맛의 비밀을 육수라고 꼽는다. 추운 겨울 사이다처럼 톡 쏘는 맛을 내는 동치미와 맛 좋기로 소문난 평양우는 평양냉면 육수 맛의 비결이었다.동두천 평양냉면가게의 윤혜자 씨는 평양 출신 1대 사장의 방식 그대로 동치미와 소 육수를 적절히 혼합한 평양냉면의 맛을 내기 위해 주방에서 늘 구슬땀을 흘린다.유근피라고도 불리는 느릅나무 뿌리의 껍질에는 면의 탄성을 높여주는 전분이 함유돼 있다. 강원도 평창 황토구들마을에서는 오래 전 마을에 살았던 평안도 사람에게 전수한 방법으로 옥수수와 느릅나무 뿌리의 껍질을 이용해서 국수를 뽑아 먹는다.일제강점기, 6·25 전쟁 등 근현대의 굵직한 사건들을 겪으며 냉면은 변화했다. 얼음을 쉽게 구할 수 있게 되면서 평양냉면은 사철음식이 됐고, 동치미를 담그기 어려운 환경에 맞춰 평양냉면은 점차 고기 육수만으로 맛을 내기 시작했다. 연합뉴스
tvN은 15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50분 4부작 스페셜 ‘국악스캔들 꾼’을 방송한다고 밝혔다.음악감독 박칼린과 국악인들이 함께 국악인재를 찾아 떠나는 소리여행이다.1회 ‘남원 편’에서는 ‘국악 소녀’ 송소희와 가수 홍대광, 명인 안숙선이 ‘국악의 기원’ 남원으로 향한다.제작진은 “각 지역에서 만나는 국악인재, 꾼들의 다양한 모습과 그들이 지닌 저마다의 사연 등을 통해 국악의 매력을 많은 분들께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이어 “익숙한 것에 대한 경계와 새로움을 향한 갈망이 더해진 색다른 국악콘텐츠를 통해 국악문화가 형성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14일 열린 2014브라질월드컵 독일-아르헨티나 결승전의 중계 시청률이 14.7%를 기록했다.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부터 지상파 방송 3사가 중계한 독일-아르헨티나전은 방송사별로 KBS2 7.3%, MBC 4.8%, SBS 2.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방송 3사의 시청률합은 14.7%, 시청 점유율 합은 67.5%로 집계돼, 새벽 시간임에도 결승전에 많은 관심이 쏠렸음을 보여줬다.한편 이번 브라질월드컵의 중계 시청률 순위에서 한국-러시아전이 52.5%, 한국-벨기에전이 33.6%, 한국-알제리전이 28.3%를 기록하는 등 한국팀의 경기가 1~3위를 차지한 가운데, 4~6위도 한국팀의 16강 진출 여부가 결정되기 전인 32강 경기가 차지했다.4위 일본-코트디부아르전 21.8%, 5위 그리스-일본전 19.8%, 6위 이탈리아-잉글랜드전 18.9%로 집계됐다.7위는 네덜란드-아르헨티나의 4강전 15.5%, 8위는 독일-아르헨티나의 결승전 14.7%, 9위는 보스니아-아르헨티나전(32강) 11.5%, 10위는 독일과 브라질의 3~4위 결정전 10.7%이 차지했다.연합뉴스
서바스(SERVAS)는 해외 무료 숙박 제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단체다. ‘여행을 통해 국제평화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1949년 창설됐으며 유엔 산하 유네스코에 등록된 비영리단체다. 현재 전 세계 130여개국 1만4000여 가구의 회원이 있고, 국내에도 500여 가구 12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KBS 1TV ‘다큐공감’은 15일 밤 10시 50분 ‘품앗이 세계 민박-서바스(SERVAS)’를 방송한다.자기소개서를 보내 서로의 정보를 주고, 무료로 민박과 식사·여행을 제공받을 수 있는 서바스의 여행방식에는 간소한 법칙이 존재한다. 인종과 종교·정치적인 이야기를 강요하지 않고, 민박집 주인이 부담되지 않도록 2박 3일 이내만 머물며, 돈을 주고받지 않는다는 여행방식은 우리나라의 품앗이와 비슷하다.프로그램은 한달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미국인 미키·시드니 부부를 위해 민박집 주인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현장을 소개한다. 연합뉴스
변칙개봉 논란을 빚었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이 15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은 지난 11~13일 주말 사흘간 전국 919개관에서 131만9297명(매출액 점유율 47.3%)을 모아 1위를 차지했다. 애초 16일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10일 개봉한 이 영화의 누적관객은 152만1547명이다.정우성 주연의 ‘신의 한 수’는 683개관에서 62만1323명(23.2%)을 모아 지난주와 같은 2위다. 지난 3일 개봉한 이 영화는 11일 만에 235만8816명을 동원했다. 외화와 한국영화를 포함한 올해 개봉작 중 청소년관람불가등급의 영화가 200만 관객을 돌파한 건 ‘신의 한 수’가 처음이다.지난 2주간 1위를 지켰던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는 607개 관에서 46만3879명(16.7%)을 동원해 3위로 떨어졌다. 누적관객은 490만명을 넘어 이번 주 500만 돌파가 확실시된다.애니메이션 ‘비포: 치즈와 초콜릿을 찾아서’는 1만747명(0.3%)을 모아 9위로 데뷔했다. 주말 사흘간 4988명(0.2%)을 모아 10위를 차지한 스파이크 존즈 감독의 ‘그녀’는 누적관객에서 다양성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3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연합뉴스
메르세데스 벤츠의 최고경영자(CEO) 디터는 “이제 자동차는 기름이 아닌 소프트웨어로 달린다”고 말했다.기사작성 프로그램 ‘퀼’은 사람 못지않은 문장력에 문법과 표현력도 갖춰 경제전문지 포브스의 기사작성에 활용되고 있다. IBM의 ‘왓슨’은 기존 30일이 걸리던 암진단과 치료법을 하루도 안 돼 제시할 수 있다.바야흐로 소프트웨어가 세상을 지배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EBS TV는 특별기획 3부작 ‘소프트웨어’를 14~16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한다.프로그램은 소프트웨어가 바꿔놓은 일상과 그로 인해 생긴 새로운 흐름을 조명하고, 소프트웨어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살펴본다.1부 ‘소프트웨어, 세상을 변화시키다’에서는 월드와이드웹(www)의 탄생 배경을 찾아보고, 소프트웨어가 산업의 구조를 바꾸고 직업의 모습을 바꾸는 현장을 소개한다.프로그램은 “앞으로는 로봇이 전문직 일자리를 대체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전망한다.2부 ‘소프트웨어, 혁신을 불어넣다’에서는 세계 유수의 첨단 기업들이 즐비한 미국 실리콘밸리의 특별함을 소개한다.세계 각지에서 모여든 최고의 인재들, 풍부한 자본, 혁신을 받아들이는 자유로운 기업문화, 초심을 잃지 않으려는 스타트업 정신 등이 시너지를 발생시켜 지금의 실리콘밸리가 만들어졌다고 할 수 있다.프로그램은 클라우드 저장 서비스 업체 ‘드롭박스’ 본사와 메모 앱 제작업체 ‘에버노트’ 본사를 방문해 실리콘밸리의 문화를 공개한다.또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과학에 관심 있는 참가자들이 만든 것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참여형 행사 ‘메이커페어 베이 에어리어 2014’를 취재한다.3부 ‘소프트웨어, 결국엔 사람’에서는 넷플릭스, 주니퍼네트웍스 등 세계적인 기업에서 일하는 실리콘밸리의 한인 개발자들과 국내 유명 개발자들을 만나 그들의 생활과 일을 관찰하고 개발자가 갖춰야 할 조건을 들어본다.또 인재 양성을 위한 정부와 민간의 노력을 조명하고, 미국과 영국, 이스라엘 등지에서 불고 있는 소프트웨어(코딩) 교육 현장을 소개하고 국내 사례도 살펴본다.연합뉴스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퀸’(Queen)의 공연이 확정돼 화제를 낳은 음악 페스티벌 ‘슈퍼소닉 2014’가 애초 계획보다 축소된 일정으로 개최된다.주최 측은 9일 “올해 슈퍼소닉은 오는 8월 14일 하루 동안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원래 행사는 14~15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다.올해 행사에는 퀸을 비롯해 피닉스, 노브레인, 크라잉넛, 어 그레이트 빅 월드, The1975, 술탄오브더디스코, 게이트플라워즈 등 국내외 유명 밴드가 출연할 예정이다.연합뉴스
지난 50년간 약 2조 달러가 국제원조라는 이름으로 아프리카에 투입됐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선진국의 원조에도 아프리카의 빈곤과 질병, 부정부패가 여전할 뿐 아니라 원조가 오히려 의존과 간섭이라는 부작용을 초래했다는 지적이 나왔다.그런 가운데 중요한 것은 무조건적인 식량지원이나 공급자 위주의 개발사업이 아니라 성공할 기회를 주는 것이라며 새로운 방식으로 아프리카 지원에 나서는 이들이 있다.KBS 1TV ‘파노라마’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60주년 특별기획 ‘다리를 놓다’를 오는 11일 밤 10시 방송한다.프로그램은 창립 60주년을 맞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의 ‘아프리카 브리지 프로젝트’ 현장을 기록했다. 부자와 가난한 자의 서로 다른 두 세계 사이에 다리를 놓는 프로젝트다.말라위 어느 초등학교의 등교시간. 붉은 먼지가 이는 흙길을 걸어 아이들이 학교로 들어온다. 이들의 손에 들려진 것은 다 낡은 노트 한 권과 연필 한 자루가 들어있는 비닐봉투. 책가방을 가진 아이가 흔치 않은 이 학교에서는 한 반에 책상이 2~3개뿐이고, 교과서는 10명 가까운 아이들이 함께 본다.그런데 이런 풍경은 아프리카 어디서든 볼 수 있다.프로그램은 말라위를 비롯해 고아가 120만 명에 달하며 교육에 대한 투자가 턱없이 부족한 잠비아, 성인남자의 절반 이상이 이웃나라인 남아공 등에서 일하고 있어 조손가정이 많은 레소토 등 아프리카 세 나라에서 활동 중인 다섯 명의 젊은 활동가들을 조명한다.이들은 반세기 전 우리가 가졌던 성공의 기회를 이제는 아프리카에도 제공할 의무가 있다고 말한다. 연합뉴스
코미디언 최양락과 소녀시대의 써니가 서로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바꿔서 진행한다.MBC는 최양락과 써니가 오는 9일 각자 DJ를 맡고 있는 MBC 표준FM (95.9㎒) ‘최양락의 재미있는 라디오’(오후 8시 30분)와 MBC FM4U(91.9㎒) ‘써니의 FM데이트’(오후 8시)를 바꿔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두 사람은 이날 오후 8시 30분부터 30분간 생방송으로 상대방 프로그램의 DJ석에 앉는다.MBC는 이번 이벤트가 ‘청취자 대통합 프로젝트’라며 “나이, 성별을 떠나 다른 프로그램의 청취자들과도 스스럼 없이 친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연합뉴스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은 9일 밤 10시 ‘고통의 기억, 바꿀 수 있다-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방송한다.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은 각종 사례를 통해 외상후 스트레스의 치료법을 알아본다.사고를 겪고 시간이 지난 후에도 악몽에 시달리고 사고와 비슷한 상황에 놓이는 것을 두려워하며, 사소한 자극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는 증상을 가지고 있다면 외상후 스트레스를 의심해봐야 한다.오랜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공포와 두려움은 개인의 삶은 물론 가정, 사회생활까지 파괴했다.베트남 전쟁, 대구 지하철 참사, 연평도 포격 사건, 쌍용차 사태, 세월호 참사 등을 겪은 사람들에게 고통은 현재형이다.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치료는 사고에 대한 공포감을 떨쳐내고 심리적으로 한 단계 더 성숙해지는 ‘외상후 성장’을 통해 진행된다.프로그램은 환자들을 향한 가족,이웃, 사회의 관심과 지지가 치료의 효과를 높인다면서 사회적인 심리지원 시스템이 구축돼야 한다고 전한다.·연합뉴스
EBS TV ‘세계명작극장’은 8일부터 내달 5일까지 5주 간 매주 화요일 밤 12시 10분 1차 세계대전 특집으로 꾸민다.8일부터 3주간 방송되는 ‘버드송’(사진)은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3부작 드라마로 2012년 영국 BBC방송이 방영했다. 전쟁의 비극 속에서도 퇴색되지 않는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1부에서는 1차 대전,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참호전을 치르면서도 지나간 사랑의 기억에만 사로잡혀 있는 장교 스티븐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는 전쟁이 시작되기 전 프랑스에서 다른 사람의 아내인 이자벨과 사랑에 빠진 적이 있다. 이자벨을 추억하며 방황하던 스티븐은 전쟁터에서 독일군의 총을 맞고 의식을 잃는다.‘버드송’에 이어 오는 29일부터는 2부작 드라마 ‘사라예보’가 방송된다.오스트리아, 독일, 체코 방송국이 합작해 제작한 작품으로 1차 대전 촉발 직전의 불안하고 위태로웠던 사라예보의 정치, 사회상을 담았다.합스부르크 제국 경찰의 시각을 통해 유럽의 위기가 결국 1차 세계대전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그렸다.연합뉴스
EBS TV 화해프로젝트 ‘용서’는 8일 밤 10시 45분‘운명의 굴레, 무속인과 어머니’를 방송한다.프로그램은 무당이 된 딸 장정옥 씨와 그로 인해 딸에게 등을 돌린 어머니 강서희 씨가 함께 떠난 화해여행을 카메라에 담았다.한때 무용수를 꿈꿨던 장씨는 20대에 들어서 이유 없이 몸이 아프기 시작한다. 10년 동안 이어진 하혈의 원인을 어느 병원에서도 명확하게 진단 내리지 못하자 답답한 마음에 친구를 따라 무당집에 간 그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는다. 신병을 앓고 있으니 신내림을 받고 무당이 돼야 한다는 것이다.딸이 갑자기 무당을 하겠다고 나서자 큰 충격을 받은 어머니 강씨는 처음으로 딸에게 손찌검을 한다. 강씨는 딸과 평생 연을 끊고 살고 싶었지만 그러나 차마 내치지 못하고 딸의 신당을 부숴버린 남편 몰래 딸에게 필요한 돈을 대주기도 했다.하지만 내림굿만 다섯 번을 받으며 1억 원이라는 돈을 쓴 딸을 보면서 강씨는 이제 무당을 절대적으로 불신하게 됐고 딸에 대한 믿음마저 사라져 버렸다. 그런 엄마에게 딸은 무당으로 성공하겠다고 말한다. 연합뉴스
연예인 소방대원들의 활약을 보여주며 시청자들로부터 작지만 큰 사랑을 받았던 SBS ‘심장이 뛴다’가 지난 1일 종영했다.마지막 32회 방송에서는 배우 조동혁·전혜빈·최우식, 방송인 장동혁이 소방대원으로서 마지막으로 현장에 출동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들은 눈물 섞인 마지막 인사를 통해 프로그램 종영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 방송 시청률은 3.2%(전국 기준)를 기록했다.‘심장이 뛴다’는 전국 3만8000여명 소방대원들이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안전에 대한 우리 사회의식을 다시 생각해본다는 기획 의도에 따라 파일럿 편성을 거쳐 작년 10월 8일 첫 방송됐다.‘심장이 뛴다’는 출연 연예인 6명이 일선 소방서에 배치돼 현직 소방관들과 함께 실제로 근무하는 모습을 담았다.프로그램은 카메라 앞에서 대충 시늉만 하는 식의 ‘연예인 소방대원 도전기’ 방송이 아니라 이들이 실제로 화마와 싸우고 땀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호평받았다.또 소방차, 구급차 등 긴급 자동차에게 길을 비켜주자는 내용의 캠페인 ‘모세의 기적’도 벌여 사회적 반응을 이끌어냈다.그러나 가장 치열한 시청률 경쟁이 펼쳐지는 시간대에 배치된 ‘심장이 뛴다’는 계속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결국 폐지 결정이 내려졌다.시청자들이 온라인에서 이례적으로 폐지를 반대하는 청원 운동까지 벌였지만 결국 폐지됐다.장동혁은 2일 소속사를 통해 배포한 자료에서 “‘심장이 뛴다’는 방송 이상의 의미였다. 프로그램을 통해 조금이나마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알릴 수 있어서 의미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밝혔다.최우식도 “제 자신이 대견스럽게 느껴질 만큼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 제가 다른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보람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만큼 값진 경험이었다”고 밝혔다.‘심장이 뛴다’ 후속으로는 이효리·문소리·홍진경의 토크쇼 ‘매직아이’가 방송된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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