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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비결은 바로 저축"

영화배우 장동건이 자신만의 재테크 비결로 "주로 저축을 하고, 돈 관리는 부모님께 맡긴다"고 밝혔다.27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 46회 저축의날 기념식에서 영화배우 장동건은 대통령 표창을, 배우 김아중과 가수 이자연은 국무총리표창, 가수 이민우는 금융위원회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행사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장동건은 "사실 제가 미혼이기도 하고 어렸을때부터 돈관리는 부모님께서 해주셨다"며 "자세한 사항은 모르지만 재테크는 저축위주로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고 재테크 비결을 밝혔다.이어 그는 "통장은 여러개가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대략 10개 미만으로 갖고 있을 것"이라며 "어렸을때 부터 제 이름으로 된 통장이있어 그곳에 저축을 꾸준히 하다보니 그때부터 저축이 습관화가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특히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에서 대통령으로 열연했던 장동건은 이번 대통령상 수상에 대해 "요즘 영화가 관객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아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내가 맡은 역할이 대통령이었는데 오늘도 이렇게 대통령 표창을 직접받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고 말했다.이날 또 다른 수상자인 영화배우 김아중은 "난 부모님께서 안해주셔서 돈관리는 내가 스스로 하고 있다"며 "재테크는 주로 저축 위주로 하고 통장도 10개가 넘는것 같다"고 저축상 수상 비결을 밝혔다.한편 이날 저축의날 기념식 행사에서는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은 이춘자씨를 비롯해 시민 94명이 저축상을 수상했다.

  • 방송·연예
  • 노컷
  • 2009.10.28 23:02

천하무적 야구단, 기아 타이거즈에 '도전장'

KBS 2TV 예능프로그램 '천하무적 토요일'의 '천하무적 야구단'이 한국시리즈 우승팀인 기아 타이거즈에 도전장을 내밀었다.26일 오후 강원도 춘천에서 기자들과 만난 '천하무적 야구단'의 오지호는 "기아 타이거즈와 꼭 한번 대결하고 싶다"며 말을 꺼냈다.이에 함께 있던 '천하무적 야구단'의 감독 김C는 "이래 지나 저래 지나 기아 타이거즈와는 꼭 대결해보고 싶다"며 바람을 더했다.김창렬도 "절대로 지지 않을 것"이라며 최고팀과의 대결에 대해 열의를 다졌다.하지만 이들의 바람은 빠른 시일내에 이뤄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말을 꺼낸 오지호는 "얼마 전에 이종범 선수와 통화한 적이 있다"며 "친선게임이라도 해달라고 부탁하자 한일 챔피언시리즈 준비 때문에 어렵다고 하더라. 나중에 끝난 다음에 다시 얘기하자고 했다"고 아쉬워했다.한편 이들은 오는 11월 20일부터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1회 국민생활체육 전국 야구대회에 출전해 최강 사회인 야구팀과 맞붙는다.이에 대해 김C는 "수준에 있는 팀들이 모여서 하는 건데, 우리가 거기서 승리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며 "굉장히 어려운 일"임을 강조했다.이어 김C는 "한 수 배우러 가는 것"이라며 "우리팀 선수들은 실력이 있는데 그때 그것을 펼쳐보일 수 있느냐, 없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방송·연예
  • 노컷
  • 2009.10.28 23:02

바다 위 호텔 짓는 사람들

울산광역시에는 세계 최고의 기술을 자랑하는 선박 거주구(Deck House) 공장이 있다.선박 거주구는 운반선, 시추선과 같이 바다 위에서 장기간 생활하는 선원들을 위한 바다 위의 호텔이다. 연간 2천 명의 기능공들이 투입돼 4개월에 걸쳐 하나의 선박 거주구를 제작한다. 온몸을 감싸는 보호 장비를 갖추고 쇳가루를 쏘는가 하면, 지상 50m 높이에서 달궈진 철판에 물을 뿌리며 용접을 하는 극한의 작업이 밤낮으로 계속된다.이러한 과정을 통해 세계에서 한 해 동안 만들어지는 상선 3대 중 1대에는 우리나라에서 만든 선박 거주구가 탑재된다.EBS TV '극한직업'은 28, 29일 오후 10시40분 감전과 추락의 위험을 이겨내야 하는 위험천만한 작업인 선박 거주구 공장의 치열한 현장을 찾아가 본다.선박 거주구는 철판으로 바닥과 벽을 만들어 하나의 단층 블록을 제작하는 것이 가장 기초 작업이다. 블록이 완성되면 온몸을 보호구로 완전무장한 사람들이 철판의 녹을 제거하는 작업에 들어간다.완벽하게 복장을 갖추면 숨쉬기도 힘들 정도여서 옷 안에 에어 호스를 넣어 간신히 숨을 쉬며 일하고 있다. 한 사람당 9㎏이 되는 호스를 들고 철판에 쇳가루를 뿌리는 작업은 마치 총알처럼 빠르게 분사되는 쇳가루 때문에 한순간도 긴장을 놓칠 수가 없다. 예리한 각을 가진 쇳가루의 위력은 보호구의 유리도 파손시킬 정도로 엄청나다.케이블, 배관 등 선행 작업을 마친 블록은 층층이 쌓아 최대 10층까지 올린다. 거대한 블록의 중량을 버티기 위해서 크레인 4대가 동시에 작업을 진행하는데 운전자들의 호흡이 맞지 않으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탑재할 블록과 블록 사이는 3천℃ 이상의 뜨거운 불길로 철판을 녹여 이음매를 빈틈없이 붙여줘야 하는데, 이때 발생하는 용접 열기로 철판이 울퉁불퉁해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변형된 철판을 다시 평평하게 펴기 위한 재용접인 곡직 작업은 숙련자만이 할 수 있다. 용접 부위에 불과 물을 동시에 뿌리며 오로지 손의 감각과 노하우만으로 오차 범위를 2㎜로 좁히는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 방송·연예
  • 연합
  • 2009.10.28 23:02

권해효, 日동포축제 5년째 무료 출연

"무료 출연이요? 많은 것을 배워가는 만큼 오히려 제가 큰 도움을 받아가는 것이죠."연기자 권해효(44)씨에게는 정치ㆍ사회 활동에 적극적인 엔터테이너라는 뜻의 '소셜테이너'(Social+Entertainer)라는 꼬리표가 붙어 있다. 2002년 대선때는 노무현 후보의 당선을 위해 전국을 돌며 지지를 호소하며 '정치적' 의사 표현을 하던 그는 진보적 시민사회단체가 주최하는 행사에는 단골 게스트로 초청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행사에서는 사회자로 나서기도 했으며 는 '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사업본부'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그가 출연하는 시민사회단체의 행사 중 절반가량은 노 개런티다. 5년째 참가하고 있는 일본 오사카의 원코리아페스티벌 역시 금전적인 대가를 받지 않고 기꺼이 일본행 비행기를 탄 경우다. 25일 열린 이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오사카에 머물고 있는 권해효씨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노 개런티" 얘기가 나오자 손사래부터 쳤다. 그는 "주최측에 도움을 주려고 페스티벌에 왔다기보다 오히려 내가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휴전선도 없는 일본에서 동포들이 민단과 총련으로 나뉘어 대리전을 치르며 힘들게 살아왔었는데 그분들이 함께 어우러져 통일을 얘기하는 자리에 참석해 이야기를 듣는다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데요. 역사 수업에서는 배운 적 없는 살아있는 근대사를 배우는 것이죠." 그가 처음 페스티벌에 참여한 것은 사실 자신이 몸담고 있는 다른 시민단체의 활동을 일본 사회에 알리는 것이 첫번째 목적이었다. 그는 "처음에는 북녘어린이영양빵사업본부의 활동을 일본 동포들에게 알리고 싶어서 페스티벌에 왔었다. 하지만 직접 동포사회의 사람들을 만나 이들의 사는 얘기를 들은 뒤에는 페스티벌의 적극적인 후원자가 됐다"고 설명했다. 최근 사회자 김제동씨의 프로그램 하차 논란에 대한 질문을 던지자 씁쓸한 표정을 감추며 "내가 언급하기에는 적절치 않다. 그냥 길게 보자는 얘기를 하고 싶다"고 답변을 피했다. "'괜찮느냐'고 주위에서 자꾸 걱정을 해주는 게 부담스럽다"고도 덧붙였다. 사회 활동에 적극적인 게 배우로서는 부담이 되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이야기를 들려주며 자신의 생각을 대신했다. "백기완 선생은 언뜻 평생을 싸움꾼(투쟁)으로만 살았을 것 같지만 잘 생각해보면 그저 세월을 살아온 것이고 역사를 헤쳐나간 것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배우가 자신의 사고를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지극히 상식적인 일입니다."대학교(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3학년 재학 중 연극무대에 서며 연기를 시작한 권해효에게 올해는 연기자 데뷔 20년이 되는 해다. 오래간만에 영화 출연 계획도 잡혀 있으며 최근에는 새 TV 드라마 '신의 손'의 촬영도 시작됐다. 앞으로의 계획을 묻자 그는 출연 작품 얘기와 함께 "올 가을에는 시민사회단체 행사가 많아서 특히나 바쁘다"는 이야기를 들려줬다. "최근 들어 후원자를 모으는 시민단체들의 행사들이 유난히 많네요. 예전과 달리 새 정권 들어 정부 지원금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단체들이 많아서 후원회가 많나봐요. 그래서 저를 불러주시는 분들도 많지 않나 싶습니다."

  • 방송·연예
  • 연합
  • 2009.10.27 23:02

아이리스 '난항'…아인스 엠앤엠, 저작권 주장 나서

최근 방송사와 제작사 간의 이견을 봉합한 드라마 '아이리스'(극본 김현준 조규원 김재은·연출 김규태, 양윤호·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에이치 플러스)가 이번에는 저작권 분쟁에 휘말렸다.드라마 '아이리스'의 저작권을 주장하고 나선 아인스엠앤엠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9일 법원(재판장 박병대)에서 현재 태원엔터테인먼트가 드라마 '아이리스'를 제작하는 데 사용하고 있는 대본이 아인스엠앤엠이 저작권을 가진 대본과 동일하다고 판결했다"며 "이번 판결로 우리는 '아이리스'의 저작권자로서의 정당한 지위를 확보받았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태원엔터테인먼트가 제작 중인 '아이리스'의 제작에 빨간불이 켜지게 됐다.아인스엠앤엠은 "태원엔터테인먼트의 대주주였던 정태원 씨는 자신의 회사를 매각한 직후 똑같은 이름의 태원엔터테인먼트라는 회사를 다시 설립해 아인스엠앤엠의 자산인 드라마 '아이리스' 대본을 한마디 상의 없이 빼돌렸으며 이미 합병 전에 거래협의가 끝난 KBS와 일본 TBS 등과 계약하는 등 아인스엠앤엠에 막대한 기회손실을 입혔다"고 주장했다.이어 "'아이리스' 대본의 무단 사용으로 인해 기업경영 및 주주이익 제고에 심각한 피해를 본 만큼 향후 저작권자로서 법으로 보장된 권리를 최대한 활용해 강력히 대처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아인스엠앤엠은 아인스인터내셔널이 지난 1월 태원엔터테인먼트를 실질적으로 인수, 합병해 설립된 회사이다. '아이리스'가 3월 제작이 본격화되자, 아인스엠앤엠은 법원에 저작물복제배포등금지가처분을 내고 방송에 제동을 걸었다.이에 태원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구 태원엔터테인먼트는 최완규 작가의 '쉬리'에 '아이리스'라는 명칭을 쓰고 최완규 작가의 버전으로 드라마화를 위해 구체적으로 추진했지만, 이후 아인스엠앤엠와 합병하게 되면서 최완규 작가의 '쉬리'에 대한 권리가 아인스에게 모두 양도됐다. 우리는 2월에 새로운 법인으로 독립해 김현준 작가가 쓴 '아이리스'와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며 아인스엠앤엠이 주장하는 '아이리스'와 현재의 '아이리스'를 구분 지었다.이어 태원 측은 "아인스엠앤엠의 이 같은 행위는 반사이익을 얻으려고 하는 행동에 지나치지 않는다"며 "'아이리스'는 이미 11회분까지 촬영을 마쳤기 때문에, 예정대로 그대로 방송 진행하는 부분은 전혀 지장이 없다"고 강조했다.

  • 방송·연예
  • 노컷
  • 2009.10.27 23:02

"저희 행복하게 잘살게요"

에픽하이의 타블로(본명 이선웅ㆍ29)와 배우 강혜정(27)이 26일 오후 1시 서울 삼성동 더베일리하우스에서 결혼했다.타블로는 지난달 "첫눈에 반해 제 운명임을 알게 된 혜정이와 올가을, 결혼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내년 중순 우리는 엄마 아빠가 된다"고 2세 소식까지 전해 놀라움을 줬다.언론에는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의 하객은 배우와 가수로 갈렸다. 강혜정의 하객은 영화 '올드보이'의 박찬욱 감독을 비롯해 안성기, 송강호, 임하룡, 신하균, 차태현, 송윤아, 한채영, 김선아, 정혜영, 공효진, 하지원 등의 배우들이, 타블로의 하객은 바비킴, 부가킹즈, 리쌍, 정인, 넬, 하동균 등의 가수들이 참석했다.사회는 에픽하이의 멤버 미쓰라진이 맡았으며 주례없이 타블로의 친형이 혼인선언문을 낭독했다. 1부 결혼식 축가는 바비킴이 나훈아의 '사랑'을 불렀으며 2부 피로연 축가는 리쌍이 '리쌍 블루스'를 선사했다. 타블로는 '리쌍 블루스' 2절 '러빙 유(Loving you)~' 부분을 함께 노래하기도 했다. 이어 넬과 하동균도 노래했다.타블로는 결혼 당일인 26일 오전 미투데이를 통해 강혜정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뒤 "행복합니다. 멋지게 살겁니다"라고 결혼식을 앞둔 기쁨을 드러내기도 했다.지난해 연말 만나 이날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27일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신접 살림은 서울 용산에 차린다.강혜정은 결혼식으로 인해 같은 날 오후 열린, 주연 영화 '킬 미' 시사회에 참석하지 못했다.

  • 방송·연예
  • 연합
  • 2009.10.27 23:02

기후재앙·경기불황 이겨낼 에너지

세계적인 경기 불황의 충격이 큰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카빅이 최근 세계 제1의 그린도시로 주목받고 있다.이곳에 가면 아이슬란드 경제위기의 대안을 발견할 수 있는데, 바로 땅만 파도 솟구치는 지열이 그것이다. 지열은 수백 년 전부터 아이슬란드의 주요 에너지원이었지만 최근 유가불안과 기후변화라는 시대적 분위기로 그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다.청정자원이 빈약한 포르투갈은 세계 최대 태양광 발전단지가 들어선 소도시 무라를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인구 10만의 소도시였던 무라는 이제 올리브유 생산지가 아닌, 태양광 부품 생산 중심지로 탈바꿈해 취업난을 이겨내고 있다. 태양광 발전은 포르투갈의 환경을 지키고 불황과 취업난을 모두 이겨낼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KBS 1TV는 28일과 내달 4일 오후 10시 기후변화 특별기획 2부작 '지구 2020'을 통해 에너지 안보와 생존을 위해 우리가 선택해야 하는 것들에 관해 알아본다.1부 '생존자들'에서는 다가올 기후 재앙과 경기 불황을 이겨낼 생존 국가의 조건이 공개된다.중동 유일의 석유 수입국에서 태양에너지 강국으로의 도약을 목전에 둔 이스라엘의 행보를 살피고, 풍력발전의 강국인 덴마크의 에너지 절약 실태를 소개한다.또 대학생들이 집안에서 사용되는 모든 에너지를 태양에너지로 충당할 수 있는 집을 만드는 대회인 솔라 데카슬론을 조명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을 받은 독일 팀의 큐브하우스는 사흘 동안 비가 와도 태양에너지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 방송·연예
  • 연합
  • 2009.10.27 23:02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