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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 MBC '밤이면 밤마다' 촬영중 어깨등 심한 타박상

탤런트 김선아가 MBC TV 드라마 '밤이면 밤마다'의 촬영 도중 심한 타박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6일 '밤이면 밤마다'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김선아는 4일 밤 10시께 경기도 MBC용인문화동산의 '이산' 야외세트장 내 '밤이면 밤마다' 실내 세트장에서 미끄러운 바닥에서 중심을 잃고 넘어져 오른쪽 어깨와 팔 등을 다쳤다.드라마에서 문화재사범 단속반원 허초희 역을 맡고 있는 김선아는 6회 중 문화재청 사무실 문을 박차고 나가는 신을 찍다가 바닥의 물기를 발견하지 못하고 미끄러져 넘어졌다. 김선아는 일어나지 못한 채 심한 통증을 호소했고 제작진은 그를 구급차에 태워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받게 했다.좀처럼 통증이 가라앉지 않자 김선아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의 한 병원으로 옮겨5일 자기공명영상(MRI)을 찍고 정밀 진단을 받았다. 드라마 관계자는 "병원 측에서는 타박상이 심하다며 3주 정도 안정을 취하면서 몸을 사용하지 말라고 했다"며 "김선아는 2006~2007년에도 영화 촬영을 하다가 같은부위의 어깨 인대를 다쳐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데 이번 사고로 재발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오른팔을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김선아는 "액션신을 줄이면 촬영할 수 있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낸 후 5일 밤 10시께 휠체어를 타고 용인 세트장으로 복귀했다. 그는 6일 오전까지 실내 세트 촬영 분을 소화한 후 진통제를 먹고 병원에서 휴식을 취한 후 이날 오후 촬영을 이어갈 계획이다.'밤이면 밤마다'는 문화재를 소재로 한 드라마로 문화재사범 단속반원 허초희와바람둥이 고미술품 감정가 김범상(이동건 분)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두 사람은 국보급 문화재를 되찾는 소동에 휘말리며 사랑의 감정을 싹 틔우게 된다.

  • 방송·연예
  • 연합
  • 2008.07.07 23:02

'뻔하지 않은 통속극' 시청률 치솟네

출생의 비밀, 4각 관계, 뚜렷한 선악 대립, 그리고 복수극까지 '뻔한' 소재는 모두 등장하는 지극히 통속적인 드라마 한 편이 서서히 시청자들을 중독시키고 있다.김지수, 이하나 주연의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여자'(극본 김인영, 연출 배경수)가 중반부를 넘어서면서 상승세에 탄력을 받고 있다. 5월28일 첫 회 6.8%(TNS미디어코리아 기준)이었던 시청률은 12회가 방송된 3일 15.0% 까지 치솟았다. 사극도 전문직 드라마도 아닌 통속극 '태양의 여자'이 뒤늦게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진부함 vs. 새로움 극중 고아 출신으로 부유한 집안에 입양된 도영(김지수)은 양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여동생을 서울역에서 고의로 잃어 버린다. 최고의 아나운서가 된 도영은 이를 숨기고 살지만 헤어진 동생 윤사월(이하나)이 나타나면서 궁지에 몰린다. 시청자들은 진부하고 상투적인 소재라고 말하면서도 자매의 이야기에 빠져든다.시청자 박정언(coral2k) 씨는 "보통 이런 드라마에서는 한 사람은 좋고 한 사람은 나쁘지만 이 드라마는 묘하다"면서 "도영과 사월 두 여자가 모두 충분히 이해되면서 측은하고 애정이 간다"고 말했다.이처럼 식상한 소재를 식상하지 않게 풀어내는 것이 이 드라마의 매력. 3일 방송분에서 최교수(정애리)가 사월이 자신의 친딸임을 알게 된 직후 계단에서 굴러 떨어진 장면도 그래서 논란이 되고 있다. 기억상실이나 혼수상태 등 어렵게친모를 찾은 사월에게 다시 한번 찾아올 시련을 암시하는 장면. 시청자들은 "식상하고 예측 가능한 스토리에 실망했다"는 불만을 쏟아내면서도 "모두가 예상하는 결말은 아닐 것"이라며 다음 회를 손꼽아 기다린다. ◇ 가해자 vs. 피해자 연출자인 배경수 PD는 시청자들이 반응하는 부분과 마찬가지로 두 자매를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에서 '태양의 여자'의 인기 비결을 찾았다.그는 "소재 자체는 그동안 드라마에서 흔히 봤던 것이어서 처음부터 다르게 가야한다는 생각이 강했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두 여자의 관계를 가해자와 피해자의선악 구조가 아니라 기본적으로 인간의 문제로 보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배 PD는 이어 "또 '가해자' 입장인 도영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는 점에서도 그동안의 드라마와 다른 시선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면서 "도영이 궁지에 몰린 상황에서도 사건의 핵심은 사월이 친딸로 인정받는지 아닌지가 아니라 사월과 도영의 관계에 있다"고 덧붙였다. 김인영 작가는 '태양의 여자'에 대해 "서로가 가해자인 동시에 피해자인, 피가 섞이지 않은 두 자매의 이야기"라고 소개하면서 "그들의 사랑과 욕망, 복수와 용서 그리고 그들을 사랑하는 두 남자를 통해 궁극적으론 인간애를 그려보고 싶었다"고 밝힌 바 있다. ▲ 김지수 vs. 이하나 배경수 PD는 '태양의 여자'가 저력을 발휘하고 있는 또 하나의 이유로 출연진의연기력을 꼽았다.그는 "김지수 씨가 여러 가지 미묘한 감정을 드러내야 하는 도영 역할을 잘해주고 있고 이하나도 생기발랄한 사월의 순수한 매력을 잘 표현하고 있다"면서 "두 사람 뿐만 아니라 모든 연기자들이 다 제 몫을 해주고 있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3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김지수는 동생을 버린 뒤 자신의 위치를 지키기 위해 악행을 펼치는 '악녀'의 모습,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와 괴로운 심경을 동시에 그려 호평을 받고 있다. 극중 장혜진의 '1994년 어느 늦은 밤'을 불러 노래실력을 뽐내기도 한 이하나는겉으로는 늘 밝고 씩씩하면서도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순수한 사랑의 여린 감성을 잘 표현해 김지수와 균형을 맞추고 있다.한재석과 정겨운 등 남자 주인공들은 전면에 드러나지는 않지만 두 여자 사이에서 사각관계를 형성하며 극의 또 다른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 방송·연예
  • 연합
  • 2008.07.07 23:02

'무한도전'이 부부의 연 맺어줬어요

'국민 MC' 유재석(36)과 MBC 나경은 아나운서(27)가 6일 오후 1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예식은 개그맨 이휘재가 사회를 맡았으며 가수 김종국과 개그우먼 송은이가 축가를 불렀다. 주례는 MBC 아나운서 출신인 변웅전 자유선진당 의원이 맡았다. 이날 결혼식에는 박명수, 정준하 등 MBC '무한도전' 출연진을 비롯한 많은 연예인 하객들이 참석해 결혼을 축복했다.두 사람은 MBC TV '무한도전'에 출연한 인연으로 부부가 됐다. 2006년 나 아나운서가 유재석이 MC를 맡은 '무한도전'에 목소리 출연한 것을 계기로 두 사람은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다. 이들은 태국으로 5일간 신혼여행을 떠나며 유재석이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집에 신접 살림을 차린다.1991년 데뷔한 유재석은 KBS 2TV '슈퍼TV 일요일은 즐거워-공포의 쿵쿵따', SBSTV '일요일이 좋다-X맨을 찾아라' 등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고, 현재 MBC TV '무한도전',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SBS TV '일요일이 좋다' 등을 진행하고 있다.나경은 아나운서는 2004년 MBC에 아나운서로 입사한 후 '요리보고 세계보고', '우리말 나들이' 등을 거쳐 현재 '네버엔딩 스토리'에 출연 중이다.

  • 방송·연예
  • 연합
  • 2008.07.07 23:02

'쫑아' 감초 연기 볼만 하죠?

시청률 23~24%를 달리는 SBS TV 주말극 '행복합니다'에는 늘 구박받으면서도 꿋꿋하게 '뻔뻔한' 인물이 있다. 주인공 박회장 집의 더부살이 쫑아다. '삐삐머리'가 트레이드 마크인 쫑아는 매사 대책없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눈길을 끌고 있다. 쫑아로 6개월 째 살고 있는 배우 신다은(21)은 "구박받으며, 눈치보며 살아가는동안 쫑아는 나름대로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은 것 같다. 맷집을 단단하게 키웠기때문에 앞으로 누구보다 세상을 잘 살아갈 것 같다"며 활짝 웃었다. 1일 오후 경기 고양시 탄현 SBS 제작센터에서 만난 그는 실제로는 쫑아의 모습과는 전혀 달랐다. 스물 한 살의 나이답지 않게 차분하고 사려 깊었다. "제가 실제 쫑아는 아니잖아요.(웃음) 사실 '애늙은이', '노인네 같다'는 소리를 자주 들어요. 연기를 시작한 후 고민을 많이 해서 그런 것 같아요. 우리 엄마도 '너 왜 그렇게 노인네 같은 소리를 하니'라며 종종 타박하세요." 쫑아는 박회장 사모님 이세영 여사(이휘향 분)의 시골 먼 친척으로 이여사로부터 늘 애물단지 취급을 받는다. 이여사는 고아 신세인 쫑아를 집안 일이나 거들며 살라고 데려왔지만 쫑아는 요리조리 피해다니면서 집안일은 하지도 않는다. 대신 여기저기 참견하면서 자신의 존재를 알린다."박회장 집에서 온갖 일에 참견을 하니까 세트 촬영이 있는 날이면 첫 신부터 마지막 신까지 다 걸리는 경우가 많아요. 이방 저방 다 돌아다니며 한마디씩 하거든요.(웃음)" 시청자가 보기에는 사고뭉치 말괄량이이지만 신다은은 쫑아에 대해 "가진 것도 없고 배운 것도 없지만 기죽지 않고 살아가는 모습이 기특하다"며 지지를 보냈다.'행복합니다'의 김용진 SBS 책임프로듀서는 "신인인데도 캐릭터를 잘 소화해내고 있다. 늘 연구하는 성실한 자세를 높이 산다"고 전했다. 상명대 연극학과에 재학 중인 그는 2005년 뮤지컬 '루나틱'으로 데뷔한 뒤 연극'순정만화', '숨은 그림 찾기', '클로져' 등에 출연하며 기본기를 다졌다. 그러다 지난해 7월 KBS 2TV '드라마시티 - 명문대가 뭐길래'에서 가수 지망생을연기하며 브라운관으로 진출했고, 이어 MBC TV '뉴하트'에서 새침데기 인턴을 연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어려서 엄마가 많은 것을 배우게 해주셨어요. 서예, 바둑, 검도, 수영, 종이접기 등을 모두 따로 배웠어요. 그중에서 제가 좋아했던 것이 춤추고 노래하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뮤지컬 배우의 꿈을 키웠죠. 그런데 연기를 하다보니 노래, 춤보다 연기를 잘하고 싶다는 욕심이 더 들기 시작했어요. 노래, 춤은 못해도 연기 잘한다는 소리는 듣고 싶어졌어요." 연기에 대한 욕심을 키우면서 그는 점점 진지해져갔다. "대학교에 입학할 때까지만 해도 제게는 하늘이 아주 파랗게 맑았어요. 그런데 연기에 대해 고민을 하기 시작하면서 점점 진지해졌어요. 연기자는 캐릭터를 통해 인생을 공짜로 배운다는 말이 있는데 정말 연기를 하는 지금이 너무 행복합니다."

  • 방송·연예
  • 연합
  • 2008.07.03 23:02

"이효리와 멋진 무대서 경쟁하고 싶다"

"디스코가 올 여름을 강타할 겁니다."'한국의 마돈나'로 불릴 만했다. 뮤직비디오 속 엄정화(37)는 마치 유럽 일렉트로하우스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미래의 여전사 같았다. 안무와 의상 모두 파격적이어서 대중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엄정화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양현석 사단과 손잡고 1일 미니음반인 10집 'D.I.S.C.O'를 발표했다.뱅 스타일의 단발 머리를 한 엄정화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새 음반 발매 기자간담회를 열고 2006년 9집 이후 2년 만의 가요계 복귀를 알렸다.엄정화는 비슷한 시기 복귀할 이효리에 대해 "이효리 씨는 트렌드를 이끄는 대단한 아이콘이고 인기가 많은 여가수"라며 "대결 구도로 봐주는 건 고마운 일이다. 멋진 무대에서 경쟁하고 싶고, 좋은 선후배로 힘이 되고 싶다. 기다려진다"고 말했다.총 6곡이 수록된 음반의 타이틀곡 '디스코'는 원타임의 테디와 스토니 스컹크의 쿠시가 공동 작곡했다. 디스코 장르를 현대적인 사운드로 세련되게 재해석했다. 이밖에도 빅뱅의 지-드래곤과 유건형이 공동 작곡한 '파티(Party)', 페리가 작곡하고 양현석이 작사한 '흔들어', '셀러브레이션(Celebration)' 등이 수록됐다.YG의 래퍼들도 총 출동했다. 마스터우와 디엠으로 이뤄진 힙합듀오 YMGA는 '키스 미(Kiss Me)', 빅뱅의 탑은 '디스코'에 랩 피처링을 했다.1993년 '눈동자'로 데뷔한 엄정화는 '페스티벌', '몰라', '초대', '배반의 장미' 등 노래를 발표할 때마다 파격적인 패션과 독특한 안무로 화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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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08.07.0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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