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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가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지역희망보고서'(2부작, 기획 신부자, 연출 유영민, 촬영 함대영)을 28일 저녁 11시10분 제1부 '2008 다시쓰는 서울의 찬가!' 방영에 이어 5월 5일 저녁 11시10분 제 2부 '세계 선진균형 발전국가를 가다'를 방영한다.참여정부 들어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목소리가 드높아진 반면 지역의 수도권 종속이 오히려 심해졌고, 동서지역 갈등시대를 넘어 수도권과 비수도권간의 갈등양상으로 확산되는 형국인 가운데 이번 특집다큐는 균형발전을 통한 상생의 발판을 고심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다큐멘타리 '지역희망보고서'(60분물, HD ENG구성)는 1부에서 1960년대 이후 폭주기관차처럼 달려온 서울공화국의 정책적 폐해를 시대별, 분야별로 보여준다.또한 2부에서는 우리보다 훨씬 앞서 지역불균형의 폐해를 인식하고 1950년대부터 이를 시정하기 위해 노력해온 지방분권국가 프랑스의 사례를 소개한다.전주MBC는 지역민들이 지역균형발전정책들의 참다운 의미를 공유하고 현재 추진중인 국가균형발전 정책시행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별조사팀에서는 보험금의 수익자가 부모가 아닌 아동 교통사고와 보험이 보장받기 시작한 첫 날 간암진단을 받은 보육원 원장에 대해 조사를 시작한다. 아이의 부모를 만나러 간 일행은 보험의 수익자가 아이의 친모와 결혼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는 아이가 몽유병이 있어서 사고가 났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보육원 원장을 만난 강이는 원장의 행동에서 수상한 느낌을 받는다.아이의 사건 기록을 조사하던 찬호는 사고가 난 아이의 발이 깨끗하다는 것을 밝혀내고 몽유병으로 돌아다닌 것이 아니라는 결론에 도달하고 수익자인 남자가 보험사기로 불구속 입건된 기록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보육원 원장에 대한 조사를 하고 다니던 강이는 원장이 의료보험이 없다는 사실을 알아 낸다. 찬호와 철수는 확실한 증거를 잡기 위해 남자의 집에 허락없이 들어가고 강이는 보육원 시설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하게 되는데...
의논도 없이 종원과 함께 온 영수에게 한자는 역정을 내며 안보겠다고 하지만 결국 인사를 드리게 되는데 다들 불편한가운데 이석은 훤칠하고 잘생긴 종원을 보자 첫눈에 호감모드로 돌아선다. 대문을 잠그지 말라는 은실의 말은 갑자기삼석이가 예고도 없이 귀국해 들어와 맞아 떨어지고...종원은 약속을 깨고 주중에 소라를 맡기려는 경화가 싫지만 경화는 막무가내로 소라를 내려보내는데... 드디어 영미의 결혼식, 인성이를 데리고 있던 미연은 아이는 결혼식장 출입이 안된다는 말에 어이가 없다.
2008년 4월 2일. 이순신에 관한 새로운 기록이 공개됐다.충무공유사(忠武公遺事). 기존 잃어버린 것으로 여겨졌던 을미년 32일간의 일기다. 발견된 일기에는 전쟁 중인 이순신의 고뇌와 심경 등. 이순신의 진면목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수 백 년 간 사라졌던 이순신 32일간의 기록.발견 된 일 기를 따라 새롭게 완성해보는 이순신의 자취!한국사전을 통해 만나본다.
소지섭이 영화 출연을 확정했다. 소지섭은 강지환과 함께 장훈 감독의 '영화는 영화다'에 캐스팅됐다.'영화는 영화다'는 스타 배우와 건달이 극중 영화를 통해 운명적인 대결을 펼치는 내용의 강도 높은 액션 영화.2002년 '도둑맞곤 못살아' 이후 6년 만에 영화 출연을 확정지은 소지섭은 조직폭력배 강패를 연기한다. 2006년 저예산영화 '방문자'에 출연한 바 있는 강지환은 최고의 스타 배우지만 배우 생활에 염증을 느낀 수타로 분한다. 이들이 우연한 기회에 만나게 되고 강패가 수타의 출연작에 동반 출연하면서 현실과 영화 속에서 맞붙는다.소지섭은 군 제대 후 드라마 '카인과 아벨'의 출연을 확정지었지만 영화 촬영을마친 후 드라마를 시작할 예정이다.'영화는 영화다'는 5월 중순 크랭크 인한다.
MC계 파워 1인을 다투는 강호동(38)과 유재석(36)이 5월 제2 라운드에 오른다. 현재 스코어 강호동 1승, 유재석 1패. 과연 2라운드승자는 누가 될까. 현재 두 사람은 일요일 오후 5시30분부터 8시까지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의 '1박2일' 코너와 SBS TV '일요일이 좋다'의 '기적의 승부사(이하 '기승사')' 코너를 통해 정면대결을 펼치고 있다. 두 코너 모두 지난해 가을 첫선을 보였는데 방송 6개월이 지난 현재 승자는 강호동이다. 강호동이 진행하는 '1박2일'이 '무한도전'을 누르고 요즘 최고로 각광받는 오락 프로그램으로 떠오른 반면, 유재석이 꾸려나가는 '기적의 승부사'는 별반 반응을 얻고 있지 못하다. 이 둘은 5월10일부터 제2 라운드를 펼친다. SBS의 5월 개편을 맞아 강호동이 진행하는 SBS TV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이 유재석의 MBC TV '무한도전'과 같은 시간대로 옮겨가는 것. 두 사람은 토요일 오후 6시40분부터 8시까지 또다시정면 대결을 펼치게 된다. 1년 전까지만 해도 한 프로그램에서 사이좋게 MC를 봤던 두 사람이 이제는 일요일에 이어 토요일까지, 주말 오후 프라임타임에 피할 수 없는 승부를 펼치게 됐다. ◇'공포의 쿵쿵따'와 'X맨' 강호동은 지난 연말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하면서 유재석에 대해 "자기가 얼마나 잘나고 멋진 능력 있는 사람인지 아직도 모르는 유재석 씨"라는 표현을쓰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자신의 오늘이 있기까지 유재석이라는 동료의 존재가 큰 힘이 됐음을 인정하고 감사한 것. 두 사람은 2002~2003년 KBS 2TV '슈퍼TV 일요일은 즐거워'의 코너 '공포의 쿵쿵따' 코너에서 이휘재, 김한석 등과 공동 MC를 맡으며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고, 이후2005~2006년 SBS TV 'X맨 일요일이 좋다'를 함께 꾸려나가며 최강의 궁합을 과시했다. 이 과정에서 씨름선수 출신 강호동은 유재석의 유머 감각과 부드러운 진행 스타일 등을 벤치마킹하며 쑥쑥 성장했고, 어느새 유재석의 파트너에서 막강 경쟁자로 올라섰다. 현재 강호동과 유재석은 방송가 MC 서열 중 '유이한' 특A급으로 분류되고있다. ◇하향세의 '무한도전'과 상승세의 '스타킹' 그런 두 사람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1박2일'과 '기승사'를 통해 처음으로 정면대결을 펼치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스타킹'과 '무한도전'으로 또다시 맞붙게 됐다. 물론 아직까지는 '무한도전'의 아성이 드높아 '스타킹'의 도전이 역부족으로 느껴진다. 하지만 '무한도전'이 서서히 하향세를 걷기 시작했고, 반면에 '스타킹'은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어 이번 승부도 지켜볼 만 하다. SBS 예능국 관계자는 "스타들이 즐비한 주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시간대에 일반인 출연자들로 꾸미는 '스타킹'은 상대적으로 약체이기 때문에 당장 '무한도전'을꺾지는 못할 것이다. 하지만 상승세를 타고 있어 하향세의 '무한도전'과의 대결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는 누구도 모른다"고 밝혔다. ◇3차 대결 가능성도 그런데 두 사람의 대결이 여기서 그치지 않을 전망이다. SBS는 현재 '야심만만 시즌2'를 준비하며 '야심만만' 시즌1을 진행하던 강호동을 다시 MC로 섭외했다. 현재 SBS는 '야심만만 시즌2'를 여름께 선보이면서 월요일 오후 11시대 편성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현재 월요일 오후 11시 MBC에서는 유재석이 김원희와 진행하는 '놀러와'가 방송 중이다. '야심만만 시즌2'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주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이어 토크쇼에서도 두 특급 MC의 격돌이 펼쳐지게 된다. 방송가에서는 "강호동이 유재석을 꺾고 명실상부 MC계 1위로 올라서느냐, 아니면 유재석의 방어가 성공하느냐가 관심의 대상"이라고 말하고 있다.
MBC TV 국제 시사 프로그램 'W'의 '이라크 전쟁4주년 특집-난민 400만 엑소더스'(연출 임채유)가 시카고 국제TV페스티벌에서 휴고상(탐사보도ㆍ뉴스다큐멘터리 부문) 우수상을 받는다고 MBC가 24일 밝혔다.올해 44주년을 맞는 시카고 국제TV페스티벌은 프로그램의 작품성을 중시하는 국제상으로 알려졌다. 휴고상은 탐사보도 및 뉴스다큐멘터리 부문 TV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개인 및 단체에 주는 상으로 2007년 MBC 'DMZ는 살아 있다'가 수상한 바 있다.'…엑소더스'는 종파 갈등으로 발생한 중동 난민의 고된 생활을 다뤘다. 현장 취재를 통해 난민의 참담한 생활상을 심층 취재했으며 지난해 3월 방송됐다. 시카고 국제TV페스티벌 시상식은 미국 시카고에서 5월1일 열린다.
KBS 송신설비와 군부대 통신 등 국가 보안시설 보호 관계로 일반인의 접근이 통제됐던 모악산 정상이 30년만에 도민 품으로 돌아온다.KBS전주방송총국(총국장 정초영)은 해발 794m 높이의 모악산 정상에 위치한 모악산 송신소 옥상을 23일부터 일반인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송신시설과 유관기관의 보안문제 등을 감안해 송신시설을 둘러보는 견학 프로그램도 진행한다.전주KBS 관계자는 "모악산 정상은 KBS 뿐만 아니라 MBC, JTV 등 전북지역 지상파 3사 텔레비전 송신이 이뤄지는 핵심시설 이외에도 타 기관 국가보안 시설이 밀집한 곳으로 부분 개방 논의도 신중하게 진행돼 왔다"며 "1978년 시설이 들어선 지 30년만의 개방이고, KBS 자체적으로는 개보수작업과 디지털 전환을 통한 제반 보안문제 해소 등 개방논의를 시작한 지 3년만에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모악산 정상에 위치한 송신소 일대에는 전북지역 지상파 TV 3사를 비롯해 3개 라디오 방송사, KT와 SK텔레콤 등 통신업계, 중앙전파 분소와 소방본부 등 재난 예방기관의 각종 통신설비가 구축돼 있다.송신시설 견학 프로그램은 하루 3차례 진행되며, 1일 견학 인원은 60명 이내로 제한운영된다. 견학 신청은 전주KBS 홈페이지(jeonju.kbs.co.kr) 또는 전화(063-270-7127)로 접수하면 된다.
경민을 부른 강국장은 1, 2회가 80분 방송으로 나가기로 결정 되었으니 1,2회를 추가로 제작하라고 명령한다.대본을 더 써야한다는 얘기를 전해들은 영은은 편집실에서 모자라는 시간을 계산하다가 광고가 반도 팔리지 않았다는 소리를 듣고 긴장한다. 제작발표회가 시작되고 현수는 배송된 현수막이 C안이 아닌 에이든이 빠진 B안이라는 사실을 알고 경악한다.승아는 제작발표회에서 장엔터로 간 이유를 묻는 기자에게 민물로 돌아온 연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는데..
덕배의 방에서 함께 잠을 청하던 주현. 주현은 그만 덕배의 이불에 지도를 그리는 치명적 실수를 하게 된다. 덕배의 입을 막아야 하는 주현과 주현의 약점을 잡은 덕배의 팽팽한 줄다리기 싸움이 시작되는데...한편, 성형 전 파워를 숨기지 못하는 한영. 그녀에게 남은 못된 손버릇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웃으며 남 때리기. 한 번 스치면 파스는 기본인 그녀의 파워 앞에 이코빌라 사람들 모두 그녀의 손길을 피하기 시작한다.하지만, 노총각 복수만큼은 예쁘고 늘씬한 미녀 한영이 그저 좋은데...
홀로 3남매를 키우는 엄마 이연님씨(44). 그녀가 사는 집은 인천의 마지막 산동네 밤나무골 산 중턱이다. 그녀의 직업은 화장품 방문판매원. 그러나 요즘 주문이 줄어 수입이 없는 상태다. 결국 주말엔 경찰학교에서 청소용역을 하고 평일엔 상조 부업까지 하지만 이렇게 한 달 꼬박 일을 해 버는 돈은 100만원 남짓!그래도 네 식구 살림살이를 하면서 부채 없이 사는 것은 연님씨의 억척스러움 덕분이다. 하지만 얼마 전 청소 일을 하다 그만 계단에 미끄러지는 사고를 당한 연님씨. 갈비뼈가 나갔지만 한 푼이라도 아쉬운 상황에서 치료는 사치다. 아픈 몸으로 하루도 쉬지 못하는 엄마. 그녀가 버틸 수 있는 힘은 3남매가 있기 때문이다.
영국 ITV1의 스타발굴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를 통해 주목받은 영국 '가수 신동' 코니 탤벗(Connie Talbotㆍ8)이 내한해 가수로 데뷔하게 된 소감과 자신의 음반에 대해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그는 23일 오후 1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외국 여행을 하면서 시차에 적응하는 게 힘들기는 하지만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것은 하나도 어렵지 않다"며 "무대에 서면 행복하고 신난다"고 소감을 밝혔다.부모와 함께 빨간색 원피스를 입고 회견장에 들어선 그는 카메라 플래시 세례에도 놀라지 않고 환하게 웃으며 손을 흔들었다. 그는 시종 깜찍한 미소를 잃지 않았으며 대형 케이크를 자른 후 밝은 표정으로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했다.이어 그는 지난해 6월 '브리튼스 갓 탤런트' 결선 무대에서 부른 팝송 '섬 웨어 오버 더 레인보(Somewhere Over The Rainbow)'를 곱게 불렀다. 이어 휘트니 휴스턴의 히트곡 '아이 윌 올웨이스 러브 유(I Will Always Love You)'를 열창한 후 한복을 입고 취재진 앞에 포즈를 취했다.그는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서 휴대전화 외판원 출신의 폴 포츠에 이어 2등을 차지했고 그의 노래 장면을 담은 영상은 유튜브에서 3천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독설가로 유명한 심사위원 사이먼 코웰은 "배짱 있는 훌륭한 가수다. 정말 인상적이다"라며 극찬을 했다.최근에는 첫 음반 '오버 더 레인보'를 발표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White Christmas)' 같은 캐럴을 비롯해 마이클 잭슨의 '벤(Ben)', 아바의 '아이 해브 어 드림(I Have A Dream)' 등 다양한 곡을 담았다21일 내한한 그는 4박5일 일정으로 한국에 머물며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22일 SBS TV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 마련한 어린이날 특집 편에 출연했고, 한국 관광도 즐길 예정이다.
현영이 활발한 자선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오세훈 서울시장에게서 표창을 받는다.소속사 봄날엔터테인먼트는 23일 "현영이 24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서울시장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현영은 2006년부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를 맡아 독거노인들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벌여왔다. 지난해 말에는 태안반도를 찾아 자원봉사에도 참가했다. 가재환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현영 씨가 '희망 2008 나눔 캠페인' 시작과 함께 기부도 하고 아이들에게 나눔교육을 하며 많은 사람들의 동참을 이끌어내 지난해 모금액보다 22% 증가한 207억여 원을 모금할 수 있었다"면서 "현영 씨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개그맨 이윤석(36)이 한의사와 6월15일 결혼한다.이윤석이 고정 리포터로 출연하고 있는 MBC TV '섹션 TV 연예통신'의 박현호 PD는 "이윤석 씨가 6월15일 한의사와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면서 "이윤석 씨는 25일 우리 프로그램에서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소식과 결혼 소감을 직접 이야기할 것"이라고 말했다.1993년 데뷔 후 서경석과 콤비를 이뤄 인기를 끈 그는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등 학구열이 높은 연예인으로 꼽힌다. 21일부터 KBS 2라디오 해피FM의 신설 프로그램인 '오징어'를 김구라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호세는 제게 '너는 내 운명'입니다. 이 드라마가 전 국민의 '너는 내 운명'이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아직 배우로는 낯설지만 CF계에서는 꽤 이름난 모델인 박재정이 드라마를 통해 온 국민의 '운명'이 될 준비를 하고 있다. '미우나 고우나' 후속으로 다음달 5일부터 방송되는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너는 내 운명'(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이 그 무대. '웬만하면' 시청률 30%는 가볍게 넘을 정도로 든든한 고정 팬을 확보하고 있는 KBS 일일극은 신인 연기자들에게는 스타로 가는 지름길이기도 하다. 올해 들어서만 프로스펙스와 신한카드 등 4개의 CF에 출연한 CF 스타인 박재정에게는 연기자로 변신하는 더없이 좋은 기회. 천금 같은 기회를 잡았지만 그는 기쁨을 만끽할 새도 없다. "처음 며칠은 정신이 없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실감이 나더라고요. 하지만 끝까지 잘하는 게 중요하죠. 지금은 호세 역을 맡아 좋아할 시간보다 호세를 위해 준비할 시간이 더 필요해요." 이처럼 그가 당장 샴페인을 터뜨리지 않는 것은 그토록 애타게 기다렸던 기회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한 모델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으며 데뷔한 그는 당시만 해도 세상을 다 가진 듯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각고의 노력 끝에 CF 모델로 활약하게 됐지만 마음껏 연기할 기회는 쉽게 주어지지 않았다. "주위에서 축하를 많이 해주시지만 지금은 우선 제가 연기에서 제 몫을 다해야 될 때인 것 같아요. 연기에 대해 많이 배가 고팠는데 그 배고픔을 확 풀 수 있어 좋아요. 물론 힘들겠지만 원 없이 연기를 맛보고 싶었거든요. CF도 넓게 보면 연기지만 시간상으로 너무 짧으니까요." 박재정은 이 드라마에서 국내 1위의 가구회사 후계자인 강호세 역을 맡았다. 각막이식으로 새 삶은 찾은 고아 출신 여주인공을 통해 진정한 사랑을 알게 되는 역이다. 여주인공 장새벽은 그룹 소녀시대의 윤아가 맡았다."호세는 부유하게 자랐지만 인간적이고, 멋진 외모와 능력까지 갖춘 완벽한 남자거든요. 그래서 더 책임감이 커요. 갑작스럽게 호세가 되기 위해서 짧은 시간이지만 많은 준비를 하고 있어요. 당장은 첫 수영장 장면을 위해 '급운동'도 하고 있어요. 하하하." 드라마에 흔히 나오는 재벌 2세 캐릭터지만 호세라는 특이한 극중 이름처럼 신선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그의 목표. "기존 재벌 2세 캐릭터에서 크게 벗어날 수는 없겠지만 제가 가진 장점들을 최대한 뽑아서 박재정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싶어요. 이 작품이 끝나면 '호세'로 불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00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전북지역 예선인 '미스전북 선발대회'가 24일 오후 7시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올해 대회에는 19명의 미인들이 참가해 전북 최고 미인의 자리를 놓고 미모와 지성, 재능을 겨루게 된다.대회에서는 진 1명을 비롯해 선 2명과 미 3명, 전북일보 이스타항공 아모레퍼시픽 등을 선발하며, 이 가운데 진과 선 당선자는 오는 8월 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전북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또 진은 전북은행에 특별채용되며, 이스타항공과 선 2명, 미3명 등 6명은 이스타항공에 특별채용되고 이스타항공 홍보사절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진 선 미 6명은 전라북도 홍보사절로 위촉된다.이 대회는 전북일보사가 주최하고 한국일보사가 후원하며 전북은행과 제일건설, 이스타항공이 협찬한다.미스전북 참가자 프로필①나이 ②학력 ③취미 ④신장(㎝) ⑤체중(㎏) ⑥가슴-허리-히프(inch)김유진, 나재연, 유소미는 빠짐.▲고우리①22 ②서울대 기악과 ③음악감상 ④168 ⑤48 ⑥33-21-33▲권태림①23 ②전북대 원예학과 ③요리 ④175 ⑤53 ⑥34-24-36▲권효은①19 ②대경대 모델과 ③영화감상 ④176 ⑤53 ⑥33-24-35▲기가영①23 ②군산대 무역과 ③벨리댄스 ④174 ⑤53 ⑥35-24-36▲김다인①19 ②전주대 연극영화과 ③영화감상 ④174 ⑤58 ⑥34-25-35▲김보람①22 ②하얼빈사범대 중문과 ③영화감상 ④174 ⑤53 ⑥36-24-36▲김복음①20 ②우석대 신문방송과 ③독서 ④173 ⑤50 ⑥33-24-35▲김수지 ①19 ②전북대 환경공학과 ③요리 ④174 ⑤50 ⑥35-24-36▲김연옥①21 ②전주대 음악학과 ③수영 ④175 ⑤53 ⑥33-24-35▲김희경①23 ②한중대 경영학과 ③영화관람 ④174 ⑤51 ⑥33-24-35▲김희경①20 ②전주대 관광정보과 ③독서 ④172 ⑤50 ⑥35-24-36▲송미림①20 ②제주관광대 카지노경영학과 ③영화감상 ④176 ⑤53 ⑥34-24-36▲송윤정①24 ②군산대 영어영문학과 ③피아노 ④172 ⑤50 ⑥34-24-36▲심다해①21 ②전주대 가정교육학과 ③바이올린 ④174 ⑤53 ⑥34-24-35▲음소희①19 ②전북대 경영학부 ③드럼연주 ④177 ⑤55 ⑥34-24-37▲이지은①22 ②전주대 경상대 ③요리 ④173 ⑤52 ⑥34-24-35▲채민석①20 ②원광대 무용학과 ③영화보기 ④177 ⑤53 ⑥34-24-35▲최리나①20 ②전북대 무용학과 ③노래부르기 ④170 ⑤48 ⑥32-24-35▲홍명희①25 ②안동과학대 관광 영어학과 ③바이올린 ④173 ⑤52 ⑥34-24-35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독도는 우리땅'의 작곡가 박인호(54. 본명 박문영)씨는 최근 MBC `무한도전' 담당 PD와 방송사를 저작권 침해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고 22일 밝혔다.박씨는 고소장에서 "`무한도전' 제작진이 지난 12일 방송된 `무한도전' 100회 특집에서 내가 작사.작곡한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을 우스꽝스럽게 개사해 나의 지적재산권과 저작인격권을 침해했다"고 말했다.박씨는 또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은 `독도는 우리땅'의 후속 편으로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나라 사랑의 의미를 일깨워주기 위해 만든 작품"이라며"그런 노래를 코미디 프로에서 웃음거리로 만든 제작진을 용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일본특집 1탄, 한국 대 일본 어린이 대격돌. 송은이, 김흥국, 장영란, 은지원, 윤하가 출연한다. 3개월 준비한 일본특집 1탄은 4월 22일 화요일 저녁 8시 50분, 일본특집 2탄은 4월 29일 화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한다. 세계로 가는 진실게임 '일본 특집'편에서 놀라운 일본 신동 어린이들과 함께한 웃음과 감동의 쇼를 선보인다. 한국 대 일본 어린이 대격돌, 진실게임 방송 최초로 한일전이 열린다.
민정은 계약금을 조금 미리 받는 형식으로 강필과 함께 작업을 하기로 한다. 수현은 강필이 인사를 오기로 한 사실을 영미에게 알리며 착오 없이 동혁과 민정과 마주치지 않게 해달라고 당부한다.소희정은 수현을 만나 다른 재벌의 딸을 며느리로 점찍어 뒀다며 강필과의 결혼을 일찌감치 포기하라고 한다. 수현은 무릎을 꿇으며 노력하겠다고 애원하지만 소희정은 수현처럼 강한 여자와 함께 사는 강필의 모습은 보고 싶지 않다고 하는데...
당진군의 위장전입은 만 명 안팎으로 추정되는 규모 뿐 아니라 방법 면에서도 도를 넘어선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취재진이 당진읍사무소에 보관된 지난해 하반기 전입신고서를 분석해 위장전입자들을 추적한 결과 충격적인 사연들이 잇따랐다. 당진군 문예의 전당에서 공연을 하기 위해, 군내 보건소에서 예방주사를 맞기 위해 주소를 옮겨야 했던 경우까지 발견됐는데...
전주관광재단-전북문화관광재단, 지역관광 협력체계 구축
자아의 어긋남을 마주하다⋯안현준 개인전 ‘Self-Discrepancy’
단절의 시대를 비추다, 창작음악극 ‘말하는 인형과 말없는 마을’
멈춤을 지나 회복의 과정 담은 기획전 ‘열두 갈래의 길’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사운드, #13(샵일삼) 오는 28일 연말 무대
전주국제영화제–신세계면세점, 업무협약 체결
다름으로 이어온 36년의 동행 ‘삼인전’
“노래 통해 전주에 활기 불어넣고 싶어요”
종이·천·양말로 빚는 예술⋯인형 창작 40년의 기록
전기섭 서예가, 제10회 대한민국 서화·공예대전 창조예술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