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그래도 봄은, 봄이다!

유난히 길고 추운 겨울을 보내고 맞은 봄은 유독 반가웠다.

 

하지만 포근한 봄도 잠시. 세찬 비와 눈바람으로 계절의 시계가 다시 봄에서 겨울을 방향을 틀은 듯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년보다 최대 4일 빨리 봄꽃이 필 것으로 보인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의 예보에 따르면, 개나리·진달래가 평년보다 1~4일 빨리 피어서 개나리는 제주도(3월12일)를 시작으로 남부지방 3월14일~22일, 중부지방 3월 25일~4월1일에 꽃망울을 터뜨리겠고, 진달래는 3월 15일 제주도, 부산 등 경남 남해안 지역에서 시작해 남부지방 3월 23일~26일, 중부지방 3월 27일~4월 2일로 예상했다.

 

대개 개화 후 일주일 후에 만개할 것으로 고려한다면 4월을 전후해 전국에 봄꽃의 향연이 기대된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만평[전북만평-정윤성] “우리가 황교안이다”…윤어게인

정읍전북과학대학교 제8대 김상희 총장, 지역이 필요로 하는 대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앞장

정치일반강훈식 비서실장 발언 두고…‘새만금 공항 저격론’ 무성

정치일반[엔비디아 GTC 현장을 가다] ③ AI 이후의 세계 “지금 태어나는 세대, AI 없는 세상 경험하지 못할 것”

자치·의회김슬지 전북도의원 “중앙부처·산하기관 파견인사, 기준과 절차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