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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70% 확률반경

제 7호 태풍 쁘라삐룬은 중심 최대풍속이 32m/s의 중간 강도의 소형급 태풍으로 오늘 오전에 제주도 동쪽을 지나 늦은 오후에 부산 앞바다를 거치겠다. 따라서 오늘 제주와 영남 해안은 태풍의 직접 영향을 받아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겠다. 영남 해안에는 최고 150, 중부와 영남 내륙, 제주에도 많게는 100㎜에 달하는 비가 예상된다. 태풍예보에서 영남지역을 위협적으로 덮고 있는 붉은색 원은 ‘태풍위치 70% 확률반경’으로 태풍의 중심이 놓이게 될 위치를 예측하는데, 워낙 불확실성이 높기 때문에 태풍 중심이 위치할 확률이 70% 이상 높은 곳을 반경범위로 나타낸다. 따라서 유동적인 태풍의 진로에 위험반경의 지역들은 계속해서 주의를 기울여야겠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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