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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영표)가 국가공간정보 통합포털 전담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공사는 새해부터 국가공간정보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관련, 국토교통부는 지난 24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본관에서 김경환 1차관을 비롯해 민·관·산·학계 5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공간정보 통합서비스 선포식’을 열었다.

공간정보 통합포털은 그간 11개 채널에서 분산 운영되던 공간정보 조회 및 구매 기능을 고급화·일원화했다.

이에 따라 최근 6개월 전 자료 등 정보시첨 차이로 발생할 수 있는 부동산거래 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간정보 오픈마켓을 통해 전국 현황과 세부정보 조회를 한 번에 확인해 구매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