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오니즘의 창시자 멜빈 존스의 인도주의적 봉사정신을 20년간 몸으로 실천 하고 있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장계 라이온스 클럽이 빛과 소금의 역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 서고 있다.
장계 라이온스클럽(회장 박성근·57)은 지난 83년 11월 장수 백화여고 강당에서 22명의 회원이 창립식을 갖고, 정당이나 종파를 초월하여 지역 봉사활동에 나섰다.
창립 초기에는 매년 국가유공자 가정을 찾아 모내기 일손을 돕고 불우 이웃에게는 쌀과 양말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신문 배달원들에게는 운동화, 의경들에게는 위문금, 관공서에는 싸리비를 보내기 시작했다.
또 수재 의연금과 불우가정·소년소녀 가장에 성금을 전달하고 생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하며, 장계·천천·계남·계북면 내에서 경로당 1개소을 각각 선정, 매년 연료비를 지급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93년 창립 10주년을 맞은 장계 라이온스클럽은 주논개 생가지 입구에 '의암로'기념비를 건립하고 시각 장애인들 에게도 관심을 기울이며 무료진료 사업에도 발벗고 나섰다.
백내장으로 시력장애를 겪고있는 노인 2백명을 치료 해주고,루사태풍 이재민을 찾아 3백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하고 위로하기도 했다.
지난해 11월에는 대구광역시 청룡라이온스클럽과 자매결연을 통해 친분을 나누며 영·호남 지역주의 타파에도 적극 앞장서오고 있다.
이처럼 지역사회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에 앞장서온 장계 라이온스클럽은 그간 공로를 인정받아 준우승 클럽상 2회,우수클럽상 3회,장려상 1회,최우수 클럽상 4회에 이어 금년 3월에는 '종합최우수봉사클럽상' 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념지를 발간한 장계 라이온스클럽은 지난 8일 주논개 생가지에서 열린 '산촌문화축제' 때 관람객 들에게 음료를 무료 제공하며 봉사정신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한 55명의 네스회원들도 각종 봉사 때에는 남편들과 함께 호흡을 같이하며 라이온 이념의 봉사구현에 함께 하고있다.
30세부터 76세까지 세대를 뛰어넘는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장계 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 봉사뿐만 아니라 매년 정월 대보름에는 증정회장님들은 모신 가운데 척사대회(윶놀이)를 열고, 합동세배로 웃어른을 공경하고 존경하는 아름다운 풍습을 20년째 이어오고 있다.
지영환 장계라이온스클럽 창립 20년사 편집위원장은"아직도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많은 이웃이 우리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며"창립 20주년을 계기로 빛과 소금의 역활을 다하는 봉사 클럽으로 거듭 태어나자”고 말했다.
박성근 회장은"존경하는 증경회장님들의 헌신적인 지도력 덕분에 장계라이온스클럽이 어느듯 20세의 성숙한 클럽으로 성장했다”며"선배님들이 쌓아온 봉사정신에 누가 되지 않도록 지역사회 봉사에 더욱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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