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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희는 자신이 가진 천상식본과 금천장이 모두 가짜라는 도희의 말에 무너지고 만다.
인주는 준영과 함께 수제자 수업받기를 거부하고, 도희는 인주에게 실망스럽다고 말한다.
도윤은 준영이 나무 밑에 묻힌 형 지윤의 이름을 불러주자 왠지 마음이 쿵 내려앉는다.
도희는 준영의 도움으로 함께 금천장을 담그고,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인주는 거세게 반발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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