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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일본작품 원작 드라마 '우려 vs 옹호' 교차

 

"리메이크는 잘해도 리메이크일 뿐. 작가들 창작의 샘이 말랐다" vs. "각색 과정에서 우리 색깔을 확실히 입히면 또다른 창작이다"'메이드 인 재팬' 콘텐츠를 원작으로 한 TV 드라마가 잇달아 등장하면서 우려와 옹호의 시선이 교차하고 있다.

 

올해 들어서만도 SBS '그겨울 바람이 분다', KBS '직장의 신'에 이어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MBC '여왕의 교실'이 모두 일본 드라마를 원작으로 했다.

 

1년에 한 편이나 많아야 두 편 정도였던 그 빈도가 2011년을 기점으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

 

이에 대해 방송가에서는 일본이 우리보다 10-20년 정도 사회가 앞서가고 있고 이웃나라란 점에서 비슷한 생활·문화권을 가지고 있다는 점 등으로 일본 콘텐츠의 리메이크가 이어지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여기에 드라마를 유독 사랑하는 한국 시청자의 특성도 크게 한몫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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