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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농협, 전·현직 간부 자녀 9명 채용"

박민수 의원, 농협중앙회 2010년 이후 자료 분석

 

2010년 이후 전북지역 농협에 채용된 신입 직원 중 9명은 부모가 지역농협 전·현직 고위 간부인 것으로 나타나 채용과정에서의 특혜 의혹이 일고 있다.

 

6일 새정치민주연합 박민수 국회의원(진무장임실)이 농협중앙회에서 받은 ‘농·축협 임원 자녀의 농·축협 채용 상세 현황’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올해 6월까지 채용된 신입 직원 중 부모가 지역농협 전·현직 간부인 직원은 9명으로 집계됐다.

 

직원 채용 당시 부모가 현직이었던 경우는 6명이었고, 전직은 3명이다. 직위를 보면 조합장이 5명, 상임이사 3명, 비상임이사 1명 등이다. 9명의 전·현직 간부 직원 자녀들은 서류·필기·면접의 과정을 거치는 고시채용이 7명이었으며, 서류와 면접만 보는 전형채용은 2명이다.

 

박 의원은 “아무리 공정한 채용 절차를 거쳤다고 주장하더라도 이 같은 경우는 특혜 의혹을 피할 수 있겠느냐”면서 “농협 내에서도 불투명한 채용 문제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만큼 전수조사를 통해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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