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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조환섭)은 6일 ‘사랑의 책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롯데백화점 전주점 샤롯데 봉사단은 직원들이 기증한 400여권의 책과 의류, 물품들을 모아 전북 청소년 자립생활관에 기증했다.

청소년 자립생활관은 현재 18명의 청소년이 생활을 하고 있는 곳이다.

샤롯데 봉사단 관계자는“새해를 맞아 아이들이 독서를 통해 새로운 희망을 꿈꾸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환섭 점장은 “추운 겨울이 계속되면서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절실한 만큼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