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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금운용본부 주식운용실장에 이석원 씨 임명

외부 전문가 영입으로 수익률 제고 기대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26일 신임 주식운용실장에 이석원 전 하이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을 임명했다.

이석원 주식운용실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 부장, KB자산운용 이사, 하이자산운용 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23년 간 자산운용업계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로 평가 받는 인물이다.

주식운용실장은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운용 업무를 총괄하며, 3~5년 계약 후 성과 등에 따라 재계약할 수 있다.

앞서 기금운용본부는 국내 주식운용 수익률 제고에 기여할 전문가를 영입하기 위해 10월부터 주식운용실장 공모를 진행했다.

기금운용본부가 외부에서 주식운용실장을 공모해 선발한 것은 이번이 최초 사례다. 기금운용본부는 인사위원회 서류 및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기금운용본부는 또한 변동성이 큰 투자 환경에 대응하고 조직의 역동성을 끌어올려 수익률 제고에 전력을 다하기 위해 리스크관리센터장에 김종희 현 채권운용실장을, 채권운용실장에 김한국 현 크레딧투자팀장을 임명했다.

김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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