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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전북, 올해 경영위기농가 363억원 지원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만)는 올해 자연재해와 부채 등으로 경영이 어려운 농가의 농지를 매입, 부채를 상환할 수 있도록 경영회생지원사업에 363억원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영위기 농가의 농지를 ‘농지은행’이 매입하고, 그 대금으로 부채를 상환하도록 지원하면서 매입한 농지는 해당 농가에 임대, 지속적으로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고 임대기간(7∼10년) 종료 후에는 환매하도록 하는 형태이다.

대상은 금융기관·공공기관의 부채가 3000만원 이상 또는 최근 3년 이내 농업 재해로 연간 피해율이 50% 이상이고, 자산대비 부채비율이 40% 이상인 농업인이다. 76세 이상이거나 상가·2주택 소유자, 농업 외 소득이 50%이상인 농업인은 제외된다.

매입대상 농지는 공부상 지목이 전·답·과수원인 농지와 농지에 부속한 농업용 시설(고정식 온실, 비닐하우스, 축산 등)이다.

지원 신청은 해당 시·군 인근지사 농지은행부를 방문하거나 국번 없이 1577-7770에 문의하면 담당자에게 연결돼 유선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농지은행 홈페이지(www.fbo.or.kr)에서도 사업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백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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