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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7·11일 고봉수 감독 단편선 특별상영

신작 ‘갈까부다’ 5일 개봉 기념

‘델타보이즈’, ‘튼튼이의 모험’, ‘다영씨’ 등 사회적 현실을 특유의 재치로 담아내 전주 국제영화제에서 꾸준하게 사랑을 받은 고봉수 감독의 단편작 네편이 전주에서 상영된다.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은 오는 5일 고 감독의 신작 ‘갈까부다’ 개봉을 기념해 그가 연출한 단편을 모은 ‘고봉수 감독 단편선’을 7일과 11일 2회에 걸쳐 특별상영한다고 밝혔다.

상영작은 ‘사면조가’, ‘홀리테러’, ‘쥐포’, ‘사망언’ 등 모두 네 편. ‘고봉수 코미디 단편 4종 세트’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

7일 오후 5시와 11일 오후 6시 50분, 두차례 상영한다. 관람료는 5000원이며 단편선 상영 이후에는 ‘갈까부다’를 만나볼 수 있다.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로 알려진 신작 ‘갈까부다’는 지난 5월 열린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바 있다. 슬랩스틱과 무성 코미디, 페이크 다큐멘터리를 넘나드는 그의 연출적 특징이 잘 드러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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