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농진청, 농작물·시설물 미리 살펴 태풍 피해 최소화 당부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1일 제18호 태풍 ‘미탁(MITAG)’ 의 진행방향이 우리나라로 향하고 있는 것에 따라 수확기를 앞둔 농작물과 비닐온실·인삼 해가림 시설 등 농업시설물의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한 관리를 당부했다.

벼의 경우 수확기에 물에 잠기면 싹이트는 수발화 현상이 일어날 수 있으며, 과일의 경우 낙과 또는 나무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정준용 농진청 재해대응과장은 “앞선 두번의 태풍으로 농작물의 자람이 많이 약해진 상황에서 추가 피해가 없도록 농작물과 농업시설물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태랑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김성환 장관 “용인 반도체산단 이전 고민“… 혹시 새만금?

정치일반전북 찾은 조국 "내란 이후 세상은 조국혁신당이 책임질 것"

김제김제시 최초 글로벌 브랜드 호텔 2028년 개관

김제김제지평선먹거리통합지원센터 개관식

전시·공연새로운 가능성을 연결하다…팝업전시 ‘적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