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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 지난해 연간 소비자물가 2020년 대비 2.6% 인상

지난해 신선식품 등 생활물가를 포함한 소비자물가가 2020년 대비 2%대 상승을 기록했다.

2일 호남지방통계청이 공개한 ‘2021년 12월 및 연간 전북지역 소비자물가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전라북도 소비자물가지수가 102.59로 2020년(100)에 비해 2.6%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3.4%, 신선식품지수가 5.2% 오르면서 소비자 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품목별로 보면 농산물이 8.2% 축산물 13%, 공업제품이 2.6% 상승했고 수산물은 0.7% 하락했다.

서비스 품목은 집세가 0.3%, 공공서비스 1.4%, 개인서비스는 2.4% 올라 전체적으로 1.9%의 인상률을 나타냈다.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4.08(2020년=100)로 전년동월대비 3.7%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4.8%, 신선식품지수는 2.5%로 전년동월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보면 농축수산물은 4.5%, 공업제품 5.2%로 전년동월대비 각각 상승했다.

서비스 품목은 전년동월대비 2.5% 상승했는데 세부적으로 보면 집세가 0.6%, 공공서비스 1.9%, 개인서비스는 3.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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