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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늦더위 기승…당분간 폭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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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기온이 31도까지 오른 9일 오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용지호수공원에 안개형 냉각수(쿨링포그)가 작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10일 전주를 비롯한 도내 5개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되는 등 추석 연휴를 앞뒀지만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이날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전북지역 낮 최고기온은 33도에서 35도의 기온 분포를 보이면서 전주와 완주, 고창, 김제, 정읍에는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11일까지 따뜻한 고기압이 남동풍의 영향을 받아 높은 기온이 계속되다 12~14일에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떨어진뒤 상층 고기압 영향으로 15~16일 다시 기온이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열대야는 당분간 남부해안과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전북지역에서는 당분간 구름 많은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또 11일 대기가 불안정한 충청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60mm의 소나기가 산발적으로 내릴 예정이다. 

2일에는 수도권과 강원, 충청북부 지역에 최대 60mm의 비를 뿌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전북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5~40mm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김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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