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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소비자정보센터, 전북 첫 녹색구매지원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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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녹색소비교육 강사양성교육 포스터/사진제공=전북소비자정보센터

전북소비자정보센터(소장 김보금)가 전북특별자치도 녹색구매지원센터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이달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6월 녹색구매지원센터 운영기관 공개 모집을 통해 전북소비자정보센터를 전북 지역 최초의 녹색구매지원센터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로써 전국 11개 광역자치단체에 녹색구매지원센터가 운영되게 됐다.

전북녹색구매지원센터는 전북소비자정보센터 내에 녹색제품 전시관과 사무실을 갖추고 △친환경 소비문화 형성을 위한 녹색소비교육 △도내 녹색소비 증대를 위한 유통매장 모니터링 △녹색제품 인증 전북기업 컨설팅 및 유통활성화 협력사업 등을 추진한다. 개소식은 8월 중에 개최될 예정이다.

센터는 첫 활동으로 오는 8일 오후 2시 전북소비자정보센터에서 '녹색소비교육을 위한 강사양성 교육'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김보금 센터장의 주요 활동 계획 안내를 시작으로 유미화 GCN녹색소비자연대 상임대표가 녹색소비의 의미와 녹색구매제도에 대해 강의한다. 청소년과 성인 등 교육대상별 녹색소비교육 방법론과 사례 실습 워크숍도 진행된다.

김보금 소장은 "전북녹색구매지원센터 개소는 지속가능한 소비 생활을 위해 도민과 함께 '녹색전북'을 만들어가는 첫걸음"이라고 설명했다.

김선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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