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도당 공관위 위원장에 전주대 이재운 명예교수 임명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 위원장에는 황선철 변호사 혁신당 도당도 류인철 부위원장, 기획단장 김광석 도당 사무처장 임명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이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심사관련 기구를 설치·가동하면서 사실상 지방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제5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재심위) 설치와 위원 임명을 심의했다고 12일 밝혔다.
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은 공관위와 재심위 위원을 정청래 당 대표에게 추천하며 이후 최고위원회 심의를 거쳐 당 대표가 임명한다. 전북도당 공관위는 위원장을 포함해 17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공관위 위원장으로는 이재운 전주대학교 명예교수가 추천됐다.
전북도당은 “이 명예교수가 국가브랜드위원회 자문위원,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 지방선거에서 도당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장으로도 활동해 당헌·당규와 공천 시스템에도 식견이 깊다”고 설명했다.
또 도당 재심위는 위원장을 포함해 9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장 임명 예정자는 황선철 변호사다.
황 변호사는 도당 윤리심판위원장, 후보검증위원장, 전북지방변호사회 회장 등을 지냈으며 인사 검증 등 경험이 풍부하다는 게 도당의 판단이다.
도당 관계자는 “두 위원회의 위원들은 법조·시민사회·교육·문화예술·공공기관 등에서 활동해 전문성과 균형 감각을 갖춘 인사들”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전북 이전과 관련한 특별기구 구성과 관련해서 윤준병 도당위원장은 “지산지소 원칙에 따른 전력 배분과 이용 필요성, 전북도민의 송전탑 백지화에 대한 간절한 요구에 대해 당 차원의 깊이 있는 공감대를 만들었고 이미 확정되어 추진 중인 정부 정책도 존중한다”며 “일련의 현황을 면밀히 살피고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중앙당 차원의 논의 기구를 먼저 만들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이후에라도 필요할 경우 도당 차원의 관련 특위 발족을 검토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일 조국혁신당 전북특별자치도당도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와 지방선거 기획단을 구성하고 해당 기구 인선을 최종 인준했다.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 위원장에는 류인철 전북도당 부위원장, 지방선거 기획단장에는 김광석 전북도당 사무처장을 각각 임명했다.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는 당의 공직선거 후보로 나설 인사들의 자격을 심사해 당의 공천 기준에 부합하는 깨끗하고 유능한 후보를 검증하는 핵심 기구다.
이 위원회에서는 예비 후보자의 피선거권 보유 여부, 당적 보유 여부, 학력·경력의 허위 기재 여부, 해당 행위(탈당 및 해당 정당에 반하는 행위) 전력 등을 면밀히 검증한 뒤 예비후보자등록 자격을 부여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방선거 기획단은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국혁신당이 표방한 ‘국민의힘 제로·부패 제로’ 기조를 전북에서 실현하기 위한 실행 조직이다.
선거기획단은 중앙당의 기조에 맞춰 △부패·특권 정치 척결을 위한 후보 검증 시스템 마련 △청년·여성·지역 기반 인재 발굴 △정책 중심의 지방선거 프레임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세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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