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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전문 유통업체 하이마트(대표 선종구)는 상반기 총결산의 의미로 10일부터 19일까지 전국 동시 세일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기간에 전국 270개 하이마트 직영매장에서는 다양한 품목의 전자제품을 최고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주말인 10~12일과 18~19일는 초특가 행사를 기획, 날마다 7종류의 모델을선정해 총 5만대 규모를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 선풍기가 2만7천원, 체중계가 7천원, 매직고데기가 9천900원 등이다. 또 올해 출시된 15평형 에어컨을 37.7% 할인해 99만원에 판매하고, 풀HD급 40인치 LCD TV를 40% 할인해 104만원에, 12kg 드럼세탁기를 40% 이상 할인해 40만원대에판매한다. 아울러 결제하는 카드에 따라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이사를앞두거나 혼수를 준비하는 고객이 행사카드(신한, 현대, 외환)를 사용해 결제할 경우 최고 50만원의 기프트카드를 지급한다.
이달 들어 수박 가격이 작년보다 30% 안팎으로올랐다. 이는 무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산지의 출하 시기가 앞당겨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미 주요 산지에서 출하량이 대부분 소진된 상태지만 초복을 앞두고 수요는 더욱 늘 것으로 예상돼 대형마트 등 유통업계가 물량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5일 농수산물유통공사 가격정보에 따르면 수박 상품(上品) 한 통의 소매가격은1만4천869원으로 한 달 전 1만1천84원에 비해 34.1%나 올랐다. 지난해 동기의 1만2천46원에 비해서는 23.4%나 오른 것이다. 앞서 3일에는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의 경매가가 1통에 1만4천원 수준으로 치솟았다고 유통업계는 전하고 있다. 신세계 이마트에서는 현재 수박 한 통(이하 8㎏)이 1만1천200원 안팎에 판매되고 있어 작년 동기 대비 20~30% 올랐으며, 홈플러스에서도 1만2천640원으로 작년 동기 1만400원에 비해 21.5% 비싸졌다. 대형마트의 경우 산지직송 비율이 90% 이상이어서 아직은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다. 그러나 일반 소매점들에서는 최근 치솟은 도매가격이 반영되면서 가격이 더욱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수박 가격이 최근 한 달 사이 급등한 것은 경남, 전남, 충청권의 주요산지에서 비닐하우스 수박의 출하 시기가 작년에 비해 앞당겨졌기 때문이라고 업계는 분석했다. 특히 작년 여름 수박 시세가 좋았던 데다 올해에는 5월부터 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주요 산지의 농가들은 작년보다 파종을 좀 더 일찍 시작해 수확도 조기에 끝냈다는 것이다. 대형마트 업계에서도 지난 5월부터 수박 판매 경쟁이 붙어 사상 최대 물량을 확보했다며 할인 판촉전을 진행했다. 그러나 비닐하우스 수박 출하가 작년보다 일찍 끝나면서 앞으로 최소한 1~2주가량은 수박 물량 기근과 가격 폭등을 겪어야 할 판이다. 또 이달 중순부터는 노지 수박이 출하될 예정이지만, 기후의 영향을 많이 받아출하 직전에 일조량이 좋지 못하거나 집중호우 등이 발생하면 작황이 매우 나빠질수 있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처럼 수박 물량 확보가 어려운 가운데 무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수요가 크게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유통업계도 저마다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들이다. 롯데마트 김석원 과일MD(상품기획자)는 "수박물량 확보를 위해 최근에는 1주일에 3~4일을 수박산지에서 보내고 있다"며 "사전 계약한 물량들이 차질없이 공급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지난달 말에는 5억원 가량의 금액을 산지에 선지급해 추가 물량까지 확보해놓고 있다"고 말했다.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도내 소비자는 닭고기와 오렌지를 선호하는 것으로 타나났다. 특히 6월이면 과실주를 담그기 위해 소주의 소비가 늘어나는 등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품목의 매출도 두드러졌다.업계에 따르면 도내 일부 대형마트에서 연중 닭고기의 매출 비중이 전국 평균과 비교해 10% 가량 높았다. 과실주를 담기 위한 '담금용 소주' 소비가 급증했고 수입과일 중에서는 오렌지의 선호도가 눈에 띄게 높았다.롯데마트 전주점은 연중 내내 전점의 평균 매출 구성비율에서 닭고기는 13% 높아 다른 지역보다 닭고기 매장이 1m 가량 긴 약 2.5m이다. 지난달에는 복분자·매실의 수확철을 맞아 다른 지역보다 담금용 소주 40%, 설탕 12%가 더 팔렸다.신세계 이마트 전주점도 올해 상반기 닭고기 매출이 전 지점 평균 대비 8%보다 높게 판매됐다. 오렌지는 전 지점 평균 신장률의 2배 이상인 33%, 다른 감귤류도 5% 높게 팔렸다.이같은 결과는 맛의 고장인 도내 특성이 반영됐다는 게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외식보다는 집에서 조리할 수 있는 식재료 중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가족 모두가 먹을 수 있는 닭고기를 선호한다는 것.3살 아이를 둔 주부 김모씨(31·전주시 인후동)는 "먹을거리에 대한 불안 등으로 가급적이면 외식을 자제한다"면서 "아이 때문에 다양한 과일을 많이 구입하는데 지난 봄에는 일주일에 한두번은 오렌지를 구매했다"고 말했다.업계 관계자들은 "도내 지역은 국내산 축산물의 선호도가 높으며 준비된 음식보다는 주로 조리용 식재료를 구매하는 경향이 강하다"면서 "감귤류는 저렴하고 보관이 용이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도내에서 생산되는 중소기업 제품이 전국으로 방송되는 TV홈쇼핑 판매에서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전북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고창군 복분자 지역특화산업진흥사업단은 도내 중소기업에 대한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30일 국내 매출액 1위인 CJ오쇼핑(옛 CJ홈쇼핑)에서 판매방송을 실시한 결과, 1억3000만원어치의 판매성과를 거두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홈쇼핑 판매지원은 고창지역의 복분자 관련기업으로부터 사전 지원신청을 받아 생산능력·상품성·지원효과 등을 고려, 선운산푸드와 참바다를 지원대상으로 선정한뒤 '고창복분자 농축액'과'복분자 장어'2개 가공식품을 판매했다.특히 민물장어에 복분자 추출성분을 가미해 가공한 복분자 장어는 남성에게 좋은 복분자와 장어라는 두가지 요인이 시너지를 일으키며 방송이 시작되자 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조기 매진됐다. 복분자 농축액도 방송내내 꾸준히 구매주문이 이어지며 1회 방송으로 기대이상의 높은 매출성과를 거두었다고 중기지원센터측은 설명했다.이재성 지원센터 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제조기업이 중간벤더에게 지급하는 높은 수수료 없이 유통할 수 있는 방안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를 계기로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과 최종 소비자 모두가 이득을 보는 윈-윈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지원센터측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온라인 홈쇼핑 입점지원사업을 확대, 도내 중소기업의 전국 판매·유통망 확충에 더욱 매진키로 했다.
▲ 하나로클럽 식재료 전문매장 할인농협 하나로클럽은 오는 12일까지 도내 최대 규모의 식재료 전문매장에서 업소용 재료를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10만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선풍기를 지급한다.소매 매장에서는 5일까지 수박·참외·삼겹살·라면 등 휴가철 나들이 상품 특판전을 마련해 20~30%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과일·채소·축산·수산 등에서 여름을 대표하는 일부 상품을 1+1 또는 50% 할인으로 판매하는 행사도 병행한다.▲ 전주메세지 의류매장 개점 ㈜전주메세지는 3일 전주시 고사동에 여성의류 플래그십 숍을 개장,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1000명에게 민소매를 나눠준다. 언더그라운드 가수를 초청해 개장 기념 공연도 연다.본점에서는 이달 말까지 영캐주얼 20~30%, 캐주얼 30~50%, 고별전 최대 80% 할인 등의 행사를 실시한다.▲ 롯데마트 여름 정통 할인 2탄롯데마트는 여름 디스카운트 2탄 행사를 오는 8일까지 진행한다. 유명 100대 생필품을 3만원 이상 구매하면 5000원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특가 행사로 하우스 캠벨포도 1.8Kg 8500원, 수박 8Kg 6800원, 한우 국거리 100g 1850원, 계란 2판 6880원, 워싱턴체리 800g 한 상자 1만1980원에 판매한다.
"줄일 곳은 식비 밖에 없는데 그나마 우리집 애들은 고기를 별로 안 좋아해서 다행이에요. 최근 기름값이 오르면서 운수업하는 남편 벌이는 줄고 신선식품이 지난해 비해 껑충 올랐지만 어쩔 수 없잖아요"6·7살의 아이 둘을 키우는 주부 류모씨(39·김제시 검산동)는 최근 잇따른 물가상승에 한숨부터 나온다. 류씨 가정의 소득은 한달 약 250만원. 이중 교육비 40%, 생활비 30%, 저축 20%, 기타 10%로 지출한다. 생활비에서 공과금·경조사비 등을 제외한 금액이 식비다.류씨는 "아이들에게 각각 유치원과 학습지 1개만 해도 빠듯하다"면서 "지난 3월 택시비가 400원 오른데 이어 최근 가스비 인상에, 1일부터는 서민이 유일하게 향유하는 문화생활인 영화의 관람료도 일부 극장에서 올렸다"고 불만을 토로했다.전방위적인 물가상승으로 장바구니가 가벼워지면서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올 들어 식탁물가는 물론이고 최근 한달 사이 가스비와 유가 등이 잇따라 오르면서 장바구니 채우기가 버겁다는 것.통계청이 1일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물가는 전년 동기 대비 2% 올랐다. 이중 수산물 11.8%, 농산물 6.8%가 올랐으며, 의복·신발 5.8%, 교육 1.9% 가량 상승했다.하지만 주부의 체감물가는 이보다 높아 살림살이의 팍팍함을 호소하고 있다.주부 김모씨(40·전주시 인후동)는 "월급 빼고는 다 올라 실제 월급은 내린 셈인데, 울며 겨자 먹기로 구입할 수밖에 없지 않느냐"고 말했다.
백화점들이 지난달 불황 속에서도 명품 매출 신장세 등에 힘입어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6월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9.0% 늘었고,현대백화점은 3.6%, 신세계백화점은 17.5%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새로 문을 연 점포의 매출을 포함한 실적으로, 신규 점포를 제외한기존 점포를 기준으로 작년 동기와 비교하면 증가율이 롯데백화점 4.5%, 현대백화점3.6%, 신세계백화점 6.4%로 다소 낮아진다. 6월 주요 백화점의 매출 호조를 이끈 품목은 아웃도어, 스포츠 의류, 식품, 화장품, 에어컨 및 명품으로 나타났다. 롯데백화점에서는 아웃도어 매출 신장률이 22.6%에 달했고, 스포츠 의류도 22.1%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식품과 화장품 매출도 각각 17.2%와 16.9% 늘어나 전체 매출신장률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여름철을 맞아 가전 제품 매출도 크게 늘어났다. 신세계백화점의 경우 에어컨과 LED TV의 인기에 힘입어 가전 부문 매출이 작년동기 대비 31% 늘었고, 인테리어 가구와 홈패션 매출이 각각 20%, 15% 신장하는 등생활 분야의 매출이 부쩍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외 수입 명품도 여전히 백화점 매출 상승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백화점별 명품 매출 신장률은 신세계백화점이 작년 동기 대비 42.1%로 가장 높았고, 현대백화점 20.2%, 롯데백화점은 10.2%를 기록했다.
김모씨(58·전주시 삼천동)는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려다 황당한 일을 겪었다.오는 8월3일 강원도에 있는 한 펜션을 사용하기로 예약하고 지난 17일 20만원을 계약금으로 송금했지만 일정에 차질이 생기면서 휴가 계획을 취소하게 됐다. 예약 이틀 후인 19일 계약금 환불과 예약취소를 요청했지만 펜션 주인에게서 "계약금의 50%만 지급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위약금이 과도하다고 따지자 업주는 "예약일까지 다른 예약 손님이 없으면 전액환불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는 황당한 주장을 하며 계약금 환불을 완강히 거부해'울며 겨자 먹기'로 계약금의 절반만 돌려 받았다.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김씨처럼 예약취소 거부 및 환불 불가 등의 피해를 호소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지만 숙박업주들은 불합리한 위약금 조건 등을 내세우고 있어 소비자들이 피해를 떠안고 있다.전북소비자센터에 접수된 여름철 숙박업소 예약관련 피해사례는 지난해 57건, 올해는 현재까지 9건이 접수됐다.이모씨(30·전주시 서신동)도 여수의 한 펜션을 6월5일에 이용하기로 지난달 31일 예약하고 계약금으로 5만원 지불한 뒤 이틀후 숙박업소에 예약해지를 요청했지만 계약금 환불을 거절당했다.현행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르면 소비자귀책사유로 인한 계약해지는 사용예정일 2일전까지 취소할 경우, 계약금을 전액 환급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그러나 숙박업소들은 자체 규정을 마련하고 홈페이지 등을 통해 '당일 접수, 당일 취소'때만 계약금을 전액 환불한다고 내세우고 있다.전북소비자정보센터 관계자는 "예약하기 전 약관과 예약수수료, 위약금 조항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며 "분쟁발생시 홈페이지 등에 게시된 내용을 프린트해 추후 입증자료가 될 수 있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북농협은 인터넷뱅킹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7월 10일까지 알뜰 여름휴가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NH Bank! 여름휴가를 부탁해~' 이벤트는 기간 내 인터넷뱅킹 신규 가입 고객, 인터넷&모바일뱅킹 동시 가입고객, 사이버 농협독도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제주도 2박3일 여행권, 호텔&공연패키지, 독도가족여행권, 국내 여름휴양지이용권, 주유권 등 총 200여명에게 다양한 휴가지원 경품을 제공한다.농협 인터넷뱅킹을 이용하면 창구나 CD/ATM기기를 이용하는 것보다 시간상 제약이 없고 수수료도 저렴하며, 입출금알림(UMS), 각종 재테크정보, 제휴할인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지난 1일 KT와 KTF의 합병으로 관련 업계의 유·무선 결합상품의 판촉도 뜨거워지고 있다. 하지만 정작 소비자의 반응은 시큰둥하다. 할인폭은 크지만 결합상품 자체에 대한 인지도가 낮고 절차 등이 번거로워 전체 방문 고객 중 10% 선에서 이를 문의하고 있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결합상품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다. KT·SK 등은 초고속 인터넷망을 중심으로 이동통신·유선전화와 인터넷 전화 등의 집전화·IP TV 등을 1개 이상 결합한 상품인 KT의 QOOK, SK 브로드밴드 등으로 판촉을 하고 있다. 하지만 소비자의 반응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결합상품은 기본 3년 약정에 초고속 인터넷망의 회사를 바꿀 경우 20만원 전후의 지원금과 인터넷 사용료는 3개월 동안 무료다. 묶는 가족 수·가입 이력·신규 여부 등의 조건에 따라 집전화 기본료 무료, 이동통신 기본료 10% 등의 할인 혜택이 즐비하다.하지만 일선 휴대전화 대리점 마다 결합상품을 문의하는 소비자는 10% 내외로 대부분 직원이 안내했을 때 인지하고 있는 실정이다.SK대리점 관계자는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한 올 여름이 결합상품의 가입의 적기이지만 방문하는 고객 중 15% 가량만이 결합상품을 문의하고 있다"면서 "소비자는 전화·인터넷 등보다 발품을 팔아 직접 대리점을 찾아 꼼꼼히 따져가며 비교한 뒤 결합상품에 가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기 양육 중에서 큰 비용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기저귀다. 개당 300원대에서 700원대까지 가격의 폭도 크고 회사마다 크기와 소재에 따라 포장종류가 다양하다. 더욱이 적지않은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1개당 가격이 표시되지 않아 일부 소비자는 기저귀를 고를 때 혼선을 빚기도 한다.10여개의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지난달 18~19일 백화점·대형마트·중소형마트·전통시장 등 모두 280곳에서 유통되는 H·B 등 유명 상표의 기저귀류를 조사했다. 포장단위가 제품·단계별로 150개였으며, 포장단위가 지나치게 세분화돼 가격비교를 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H 브랜드는 1단계~5단계별 남·녀 공용으로 구분되며 갯수별로 1단계(6개), 2단계(8개), 3단계(37개), 4단계(37개), 5단계(22개) 등 모두 110개의 포장단위가 있었다. B 브랜드도 1단계(1개), 2단계(2개), 3단계(11개), 4단계(17개), 5단계(9개) 등으로 모두 40개의 포장 단위로 판매하고 있었다.제품 및 포장 단위별로 1개당 환산가격을 비교했을 때는 가격 편차가 크게 나타났다. 최저용량 3개에서 최고용량 124개 사이에 1개당 환산가격은 최저 125원에서 최고 886원으로 조사됐다.H골드의 경우는 전체 조합수 637개 중에서 95개로 총 14.9%, B 천연코튼의 경우는 전체 조합수 228개 중에서 31개로 13.6%가 대용량 제품이 소용량 제품보다 더 비싸게 나타났다.25일 전주시 서신동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H 크린베베의 1개당 가격은 소형 151원, 중형 167원, 대형 144원으로 표시돼 있었다. 이들의 포장개수는 각각 64·58·72개로 모두 달랐다.소비자협의회가 전한 기저귀 사는 법은 이렇다. 기저귀 포장단위가 지나치게 세분화돼 동일한 제품이 조금씩 다른 용량으로 특정 유통업에서만 판매되는 경향이 있는 만큼 단위당 표시 가격을 반드시 확인하고 비교·구입해야 한다. 또한 무조건적인 대형마트 선호심리를 낮춰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소비자협의회 관계자는 "일부는 대형마트에서 더 비싸게 판매하는 제품이 있고 대용량이 소용량보다 개당 가격이 높은 경우가 있었다"면서 "복잡한 포장단위가 가격비교를 어렵게 하고 있는 만큼 소비자의 알권리 차원에서 포장단위를 간소화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주시 삼천동에 사는 이모씨(57)는 최근 송천동 A아울렛 매장에서 구입한 의류를 환불하러 갔다가 거절당했다. 구입한 옷이 맘에 들지않아 구입한지 3일째 환불을 요구했지만'환불해줄 수 없다'는 답변만 들었다.이씨는"구입을 망설이자 7일내 환불이 가능하다는 직원의 설명에 구입을 결정했는데 환불을 요구하자 태도가 달라져 황당했다"며,"브랜드 재고 상품을 판매하는 아울렛 매장이 원가격에 비하면 저렴하다고 해도 싼 가격은 아닌데, 원하지 않은 옷을 옷장에 걸어놔야 할 판"이라고 말했다.전주시 고사동에 있는 N쇼핑센터에서 9만원 상당의 원피스를 구입한 김모씨(30)도 집에 와서 입어보니 사이즈가 맞지 않아 다음날 환불을 요구했지만 거절 당했다.현재 한번 구매한 상품에 대한 제품교환과 구입가 환급은 소비자의 선택에 따른 책임과 운반등 배송과정에서 상품이 훼손되는 문제 등으로 불가능 한 상태. 그러나 의류 신발 가방 등 운반과 배송에 따른 제품훼손이 발생되지 않고 자주 구입하는 상품은 예외적으로 7일이내 교환과 환불이 가능하다.그러나 이씨처럼 옷이나 신발을 구매하고도 교환을 거부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지난해 전북소비자정보센터에 접수된 의류, 신발, 가방 등 상품 환불 거절 사례 건수는 모두 362건. 올해 5월 말까지 185건으로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피해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상태다.전북소비자 정보센터 박민정 간사는"예외상품에 대한 7일내 교환과 환불 관련 규정이 권장사항이다 보니 교환과 환불에 관련한 소비자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다소 불편하더라도 구입시에 환불과 교환이 가능하다는 내용을 명확하게 확인 받아두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유통업체가 개발한 브랜드 상품인 피비상품(PB·private brand goods)이 대형마트에서 약진하고 있다. 경기불황과 대형마트의 적극적인 공세로 제조업체 브랜드(NB·national brand)보다 10~20% 이상 저렴한 피비상품의 매출이 오르며, 유통업체의 시장 지배력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동기 대비 피비상품의 매출은 약 20%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세계 이마트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전체 매출 중 24%가 피비상품이었다. 지난해 19%, 지난 2007년 9%로 지속적으로 신장하고 있다. 상품 구성에서도 지난해는 전체 상품의 19%를 차지했지만 연말까지 23%대로 늘릴 방침이다.삼성 테스코 홈플러스도 판매 상품 중 13%가량인 6000여개가 피비 상품으로 전체 매출의 19%를 차지했으며, 지난해에 비해 4%p 올랐다.피비상품의 매출 신장은 지갑이 얇아진 소비자와 대형마트의 가격인하 경쟁 속에서 이뤄졌으며, 적지않은 소비자는 일회용품·속옷·양말 등 비식품을 중심으로 피비상품을 소비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는 게 관계자들의 귀띔이다.주부 이모씨(50·전주시 인후동)는 "공산품을 구입하기 위해 한달에 두세번 대형마트를 찾아 화장지·세제 등의 피비상품을 구매한다"면서 "가격이 저렴해 피비 상품을 애용하고 있다"고 말했다.업계 관계자들는 "피비상품을 개발하는 부서를 통해 질을 강화해 매출이 오르고 있다"면서 "속옷·양말 등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 이너웨어와 종이컵·일회용품 등 비식품 위주로 소비하는 경향도 눈에 띈다"고 말했다.
친환경농산물을 소비자가 인정하는 소비자 인정제가 전북에서 전국 처음 도입돼 시행된다.주부클럽 전주·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는 도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유기농·무농약)에 대해 평가단을 운영, 철저한 검증을 거쳐 소비자 인정마크를 부여키로 했다.이와관련, 소비자정보센터는 22일 12명의 심사위원을 선임하고 운영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친환경 농산물의 인증절차는 자치단체의 추천을 거쳐 소비자정보센터에서 현지실사 대상을 선정한 후 사전 예고없이 현지방문 실사와 판매처의 사료를 구입, 채취해 전북대 환경자원인증센터의 분석을 거치기로 했다.또 적정한 농산물에 대해서는 인정심사위원회에서 인정서를 교부하고 생산자에는 인정마크를 부착해 출하토록 할 계획이다.인정마크에 대해서는 소비자 불만 발생시 반품, 교환, 환불이 가능토록 하고 문제발생시 최고 1억원까지 보상하는 안심보험을 적용하며 소비자 인정기간은 1년단위로 하기로 했다.이에따라 첫 인정사업은 오는 8월 중 인정 대상자를 확정해 내년 8월까지 적용키로 했다.한편 도내 122농가가 인정사업을 신청했다.
전국에서 처음 도입된 친환경농산물 소비자 인정제가 제대로 정착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소비자 인정제는 전북도의 지역농산물 보호정책에서 파생됐다.전북도 육대수 친환경농업담당은 "최근 타자치단체에서 민간인증기관의 친환경농산물 인증이 부실 운영되는 등 소비자들의 신뢰가 하락되고 있는데다 대형마트 등의 잔류농약 자체검사가 부정확하게 드러나는 등의 사태로 친환경 농가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보다 철저한 인증과 배상(보험가입)문제 등을 깊숙히 검토했다"고 밝혔다.실제 농림부가 사)미래농정연구원에 용역의뢰한 '친환경농산물 신뢰도 제고방안' 연구 조사에서 친환경농산물 신뢰도는 신뢰가 47%에 불과했고, 부산광역시에서 부산시유입 농산물 994건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21건에서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되는 사례도 나왔다고 밝혔다.이에따라 전북도는 대표적인 소비자단체인 소비자정보센터에 의뢰, 공신력을 확보하게 된 것.이번 소비자 인정제는 소비자들이 직접 친환경 농산물의 현장 검증과 시료채취 등으로 제대로 된 지역 농산물을 보호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한다는 의미가 있다.그러나 앞으로 풀어야 할 숙제도 많다.농산물이 생산된 후 유통과정서 변질될 수 있는 가능성을 최대한 억제하고 대상농가들에 필요이상의 접촉으로 불편함을 끼치지 않는 가운데 철저한 검증이 이뤄져야 한다. 이 과정서 전문 요원들에 대한 훈련이 우선이다.농가들에게는 '괜한 완장 하나 더 생긴 셈'이라는 피해의식을 주지 말아야 한다.그러기 위해 소비자들에 대대적인 홍보활동도 필요하다."소비자 단체가 무너지면 더이상 신뢰는 없다"는 한 심사위원의 말처럼 주관단체의 엄밀한 사업 운용이 절실한 대목이다.소비자정보센터 김보금소장은 "일부 타 자치단체에서 친환경 인증 농산물에 대한 부실사례가 발생하는 등 신뢰가 무너지고 있어 농가에 피해를 주고 있다"면서 "철저한 심사로 소비자가 인정하는 마크를 도입해 전북산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차별화를 꾀하고 소비자와 지역농업을 똑같이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속보= 홈플러스가 전통시장과의 비교 판촉을 벌이는 것과 관련, 실제 전통시장과 가격을 비교해 봤다. 일부 품목은 가격이 비슷했으며, 가격이 다소 저렴한 품목은 품질·크기 등에서 차이가 있었다. 제철 과일은 대형마트가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11일께부터 매장에서 일부 농산·수산 등에서 판매자가 소유하고 관리하는 피비상품(private brand goods)을 중심으로 '재래(전통)시장보다 싸다', '재래시장과 비교해보세요' 등으로 판촉 활동을 하고 있다.하지만 전통시장에서 실제 판매하는 상품과 비교했을 때 가격경쟁력이 낮았다. 이같은 실태는 대기업 소속의 지역점포가 지니는 운영 한계에서 비롯됐다는 게 관계자들의 귀띔이다.22일 홈플러스 완산점 지하 1층 매장에서 "재래시장과 비교해보세요"라는 POP(point of purchase)가 부착된 참외 4입 1봉 2980원, 양배추 1개 3000원, 브로컬리 500g 2000원, 깐마늘 500g 2590원, 세척깻잎 1봉 980원 이었다. 수산물은 대만산 꽁치 1마리 500원, 해동 대서양산 오징어 1마리 1180원, 러시아산 동태 2마리 1팩 4960원 등에 판매하고 있었다.이날 인근 중앙시장에서는 참외 7~8개 한 소쿠리 5000원, 양배추 3500원(3개 한망 만원), 브로컬리 1봉 1500원, 깐마늘 1㎏ 3500원, 깻잎 2봉 1000원(5봉 2000원), 꽁치 1마리 500원, 속초 오징어 3마리 5000원, 러시아산 동태 중간크기 1마리 3000원 등이었다.상인들은 "대형마트에서 대대적으로 할인하는 식품은 품질을 담보할 수 없고 시장도 점포마다 거래처·세세한 품질 등에 따라 500원 가량의 가격차이가 난다"고 말했다.홈플러스 관계자는 "본사에서도 지역별 가격차이를 고려해 권역별로 가격을 설정, 전주는 광주지역의 가격이 많이 반영돼 실제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면서 "전통시장과의 비교 판촉은 본사의 방침인 만큼 중단시기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전주시 중화산동에 위치한 아웃도어 멀티숍 '지리산악(www.jirisanak.co.kr)'의 오프라인 매장. 취재를 위해 찾은 19일, 가득 쌓인 종이상자를 배경으로 직원이 택배 배송을 위한 포장 상자 테이프를 뜯고 자르는 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오프라인 매출과 온라인 매출이 어깨를 나란히 하는가 싶더니 이번달 들어서는 온라인 매출이 앞지를 조짐을 보이고 있어 밀려오는 주문을 맞추기 위해 부지런히 배송을 해야하기 때문이다.지리산악 최재홍 대표(43)는 지난 1993년부터 아웃도어 관련 매장을 시작해 지난 3월 본격적으로 아웃도어 전문 쇼핑몰을 내걸며 온라인 쇼핑몰의 문을 열었다.그는 "지역 시장의 한계를 넘기 위해 온라인 쇼핑몰의 운영이 숙원사업이었다"면서 "쇼핑몰에 있는 콘텐츠 중 80% 가량은 본사에서 제공받고 있으며, 나머지는 지하 매장에 있는 작은 스튜디오에서 직접 사진을 찍고 설명을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현재 5000여개의 상품을 홈페이지에 올렸으며, 세세한 사항까지 정보를 제공해야 하는 만큼 손이 많이 간다"고 말했다.매월 매출이 2배로 신장, 이번달에는 억대를 기대하며 즐거운 비명을 지르지만 처음부터 순탄하지는 않았다. 아무리 꼼꼼하게 준비해도 시행착오는 겪는다는 것."대형마트도 가지 않을 만큼 지역상품 애용에 대한 확신으로 알려진 지역업체에 온라인 매장 개장을 맡겨 지난해 말 온라인 쇼핑몰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관리자 페이지·결제 시스템에서 결정적인 문제를 발견, 반년 동안 4000만원을 들였는데 물거품이 된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결국 서울업체에 다시 일을 맡기고 엄청난 수준 차이를 실감했습니다"온라인에서의 광고비도 만만하지 않다. 최 대표는 "구매를 위해 들어오는 소비자를 위해 쓰는 돈은 아깝지 않지만 부정클릭 등이 포함된 광고비만 지난달 1000만원을 지급했다"면서 "클릭 수에 따라 광고비를 지급하는 만큼 광고비 산정과정에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고 토로했다.또 온라인 쇼핑몰의 성공요인으로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꼽았다. 최 대표는 "병행수입인 아닌 라이센스를 받아 수입한 제품만을 취급하는 만큼 거래처만 60여곳이다"면서 "아웃도어에 대한 수요가 늘고 전국적인 마니아층을 대상을 고품질의 상품으로 공략한 게 주효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온라인 쇼핑몰이 성장한 뒤에는 회원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상위 고객에게 전주의 특산품을 전달하는 등의 정감있는 회원관리를 실시해 온라인 쇼핑몰 굳히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덕진구청(구청장 임민영)이 18일 전주 송원초등학교에서 재활용품 물물교환장터를 열었다.시 주요시책인 저탄소·녹색성장과 연계, 자원과 폐기물의 자원순환형 도시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이 행사는 1000여명의 학생들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날 집안에 쌓아두었던 옷과 책, 장난감 등을 들고 와 서로 맞바꾸거나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덕진구청은 이번에 특별이벤트로 '지구온난화 체험' 코너와 이산화탄소 줄이기 환경자전거 탑승 체험행사, 전주천 사진공모 우수작품 전시회 등의 행사를 마련했다.임민영 구청장은 "저탄소와 녹색성장은 시대적 과제이다"라며 "보다 환경 친화적인 자원순환형 도시를 구축하는데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유아용 의류 24개 제품(온 라인 18개 제품, 오프라인 6개 제품)에 대한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한 오픈 마켓에서 구입한 유아용 의류 한 제품에서 발암성 아조 염료인 파라클로로아닐린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또 온라인으로 구입한 18개 유아용 의류중 13개 제품(72.2%)이 법적으로 의무화되어 있는 '자율안전확인표시'를 하지 않고 있었다.소비자원에 따르면 A오픈마켓에서 구입한 유아용 의류중 한 제품에서 발암성 아조염료인 '파라클로로아닐린'이 기준치(30ppm)를 초과하여 검출(40ppm)됐다. 파라클로로아닐린은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그룹 2B로 분류된 물질로, 그룹2B는 인체에 발암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한다.아조 염료 중 발암성이 의심되는 염료들은 현재 국내 및 해외에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독일에서는 1996년부터 유통을 금지시켰으며, 유럽연합에서도 2003년부터 기준(30ppm)을 초과하는 아조염료를 함유한 섬유 및 가죽제품의 유통이 금지됐다. 국내에서는 파라클로로아닐린 등 총 23종의 아조염료에 대해 '30ppm이하'의 기준치를 적용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해당 의류에는 '자율안전확인표시'가 없고 제조업자의 상호나 주소 등에 관한 사항도 기재되어 있지 않았다고 소비자원은 설명했다.이번에 조사한 24개 유아용 의류중 14개 제품(58.3%)은 '자율안전확인 표시'가 없었다. 특히 온라인에서 구입한 18개 유아용 의류중에는 13개 제품(72.2%)이나 '자율안전확인표시'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품질경영 및 공산품안전관리법'상 유아용 의류는 '자율안전확인대상 공산품'으로 지정되어 '자율안전확인표시'가 있어야 판매할 수 있으며, 동 표시가 없는 제품은 판매중지·개선·수거·파기명령을 받을 수 있다.이에따라 소비자원은 유아용 의류를 구입할 때는 '자율안전확인표시'가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온라인상에서는 소비자가 표시를 직접 확인할 수 없으므로 판매자에게 직접 '자율안전확인' 표시의 유무를 확인하고 구입하도록 권장했다.아울러 라벨, 장식 등의 가장자리 마무리가 날카로운 것은 피해야 된다고 소비자원은 강조했다. 장식 등의 끝부분이 날카로우면 연약한 유아의 피부를 자극하거나 상처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또 가능하면 장식 및 조임 끈이 없는 것을 선택하되, 끈이 있는 의류라면 끈이 짧으면서 끝에 장식이 없는 것을 선택하고, 너무 작은 장식이 달린 옷은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소비자원 관계자는 "옷에 달린 끈이 너무 길거나 마무리 장식이 크면 좁은 틈에 끈이 끼어 당겨지면서 유아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유아들은 옷을 입으로 자주 빨기도 하는데, 이 때 옷에 달린 장식이 떨어져서 유아가 삼키거나 목에 걸릴 수 있으므로 너무 작은 장식은 피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청은 오는 8월 발행되는 전통시장 상품권의 이름을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으로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권은 전국의 600여 개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1만원권과 5천원권 2종류가 발행된다. 중기청은 지난 5월부터 전통시장 상품권 명칭을 공모해 '전국에서 통용된다'는 의미를 담은 '온누리 상품권'을 공식 이름으로 선정했다. 1만원권에는 전통 탈, 5천원권에는 뻥튀기 모습이 도안됐다.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은 오는 8월1일부터 100억원 규모로 총 130만 장이 발행되고, 전국 새마을금고에서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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