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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 인구 50만 이상인 전주지역에서만 추진되고 있는 주택 재개발사업이 자재비 폭탄에 고금리, 법률 개정에 따른 사업지연으로 3중고를 겪으면서 서민들의 내 집 마련 꿈이 멀어지고 있다. 관련 규정이 바뀌면서 사업이 예정보다 1년 이상 늦어져 조합원 추가 분담금 발생 우려와 조합원 분을 제외한 일반 분양 아파트의 가격 상승 등 부작용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출이자도 크게 오르면서 조합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1일 전주지역 재개발업계에 따르면 최근 재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서울 둔촌 주공아파트의 추가 분담금이 2억 원 발생했고 부산에서는 7억 원의 추가 분담금이 발생한 사업지구도 나왔다. 추가 분담금은 조합원 분양가에서 단독주택이나 토지의 권리가액을 뺀 금액으로 조합원이 입주 때 부담해야 하는 금액인데 추가 분담금이 발생할 경우 조합원의 부담은 커지게 된다. 추가 분담금이 늘어난 가장 큰 원인은 물가상승과 자재비가 큰 폭으로 올랐기 때문이다. 3년 전인 2020년에 비해 시멘트와 고장력 철근 가격은 각각 54.6%, 63.4% 올랐다. H빔 등 형강 역시 같은 기간 51.3% 뛰었고 인건비와 물류비 부담도 물가인상으로 크게 늘었다. 이 같은 현상은 서울이나 부산 뿐 아니라 전국적인 현상이어서 전주지역도 추가 분담금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전망이다. 서울과 부산의 경우처럼 추가 분담금이 수억 원 대로 발생할 경우 입주를 포기하는 조합원이 속출할 가능성이 크다. 여기에 3년 전 연 2~3%대였던 대출금리가 최고 7%까지 치솟으면서 원주민으로부터 토지와 주택을 매입해 자격을 취득한 조합원들의 부담이 크게 늘어나 지연되고 있는 조합사업에 대한 불만과 갈등도 커지고 있다. 사업추진이 늦어진 데는 주차장법과 전주시 조례 개정이 가장 큰 원인이다. 주차면적 폭을 대당 2.3m에서 2.5m로 확대하는 주차장법이 지난 2019년 시행되면서 대부분 1000세대가 넘는 전주지역 재개발 사업장의 경우 2만㎡ 이상의 주차면적을 추가 확보해야 한다. 전주지역 재개발사업은 법 개정이전에 사업이 추진됐지만 5년 마다 갱신해야 하는 교통영향평가 대상이어서 개정된 신법을 적용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전주시가 8%였던 임대주택 의무화 비율을 5% 이상으로 조정하면서 조합수익 확대를 위해 설계변경 절차를 밟아야 하기 때문에 사업지연이 불가피해졌다. 전주시가 최근 ‘재개발·재건축 조합장 간담회’를 갖고 10년에서 20년 까지 걸리고 있는 정비사업의 신속한 사업집행을 추진하고 있지만 실효성 없는 형식적 선언에 그치고 있다는 불만이 나온다. 설계변경 인가를 받기 위해 최소 1년 이상의 기한이 소모되기 때문에 가뜩이나 늦어지고 있는 사업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전주지역 재개발 업계 관계자는 “전주시가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한다고는 하지만 예전과 전혀 달라진 부분을 느낄 수 없다”며 “가뜩이나 자재비 폭탄과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좀 더 적극적이고 신속한 행정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김기문(67) 회장이 중소기업중앙회를 4년간 더 이끌게 되면서 역대 최장수 중기중앙회장 기록 경신에 발을 들이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 회장이 제시한 납품단가 연동제 안착, 노동시장 개혁, 대·중소기업 상생 등 중기중앙회 청사진도 주목받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8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6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27대 회장으로 김기문 현 중기중앙회장을 선출했다. 이번 선거에는 김 회장이 단독으로 입후보해 총회에 참석한 정회원 364명이 만장일치로 찬성해 제27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이에 따라 김 회장은 제23·24대, 제26대에 이어 중기중앙회장 자리를 네 번째 역임하게 됐다. 김 회장은 공약으로 △중소기업은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협동조합은 중소기업의 성장 플랫폼으로 △중기중앙회는 정책지원의 메카로를 내세웠다. 먼저 납품단가 연동제 안착으로 중소기업 제값 받기를 본격 시행하고 증여세 과세특례 연부연납 기간 확대 등을 통해 기업승계 제도 추가 개선, 노동시장을 개혁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업종별 숙원과제인 공공조달 2단계 경쟁기준 금액·낙찰하한율 상향, 산업용 전력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중소기업 전기요금제 도입, 섬유·염색업종 등 전통 제조업 대상 뿌리산업 업종 확대 등을 해결할 계획이다. 김 회장은 "이번 연임은 회원분들께서 저의 지난 임기 4년과 과거 8년의 노력을 믿어 주신 결과라고 생각한다.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이번 임기도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을 위해 다시 한번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수성가 기업인으로 불리는 김 회장은 고려·서울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으며 충북대 경제학 명예박사다. 한국시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사단법인 개성공단기업협회장, 국세행정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 여성 주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구 로만손)을 창업해 자수성가로 국내 최대 시계업체로 성장시킨 장본인이다. 현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조약국내대책위원회 위원,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 민간위원, 관세행정발전심의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전북센터)가 전북지역 금융혁신 분야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과 지속성장 가능한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2023년 금융혁신 벤처창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금융산업과 IT산업 융합 기술인 핀테크 분야 창업자를 발굴해 최대 5000만 원 이내의 사업화 지원금과 사무공간,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멘토링, 워크숍, 콘퍼런스 등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며 선정일 이후 1개월 이내 본점의 도내 이전 또는 지사 및 연구소 설립이 가능한 기업만 신청이 가능하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라북도회장에 유제영 (유)명지엔지니어링 대표(61)가 선출됐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지난 28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35회 정기총회를 갖고 유 대표를 1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부회장은 (유)건양공사 정기운 대표와 (유)군장공조 전주환 대표가 선임됐고, 유)동양공사 김승원 대표는 감사로 뽑혔다. 신임 유제영 회장은 고창출신으로 전주공고 재학시절 국제기능올림픽 전북경기대회 배관 분야에서 금상을 차지했고, 1986년 광명설비공사 설립이후 40년 가까이 설비건설업계에 종사하고 있다. 지난 2014년 본회 대의원과 전북도회 운영위원을 맡아왔으며 지난 2015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유제영 회장은 2일 임기를 시작해 앞으로 3년간 전북도회를 이끌게 된다.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이 지역농업발전사업을 활용해 농가소득 지원 역량을 극대화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역농업발전사업은 지자체와 농협중앙회․지역농협이 협력해 사업비를 지원하면 참여농가는 나머지 금액만 부담하는 지자체협력사업과,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영역에서 농협이 틈새사업을 발굴해 농업인의 실익증진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는 시․군 활성화사업의 유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원사업으로는 신농법 관련 이앙기 취득 등 고정투자사업, 농촌 일손부족 개선 등 영농지원사업, 농업인의 권익증진을 위한 복지지원사업 등이 있으며, 지난해 임실군과 농협이 협력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파견근로 지원사업은 영농철 인력난과 농가부담 해소에 기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일 본부장은 “올해는 농업소득 증대에 직접적으로 기여가 큰 영농지원사업을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실익지원사업을 강화해 농업·농촌 발전과 지역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T 전남전북광역본부(본부장 지정용 전무)가 최근 혈액 수급난 해소 동참을 위해 KT광주타워와 KT전주타워에서 KT 사랑의 헌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이후 헌혈 참여자가 감소하면서 적정 혈액 보유량 유지가 어려운 상황을 해소하고 생명존중의 가치와 임직원 ESG경영 실천 활동을 위해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다. 이날 헌혈 봉사활동은 광주전남혈액원과 전북혈액원에서 헌혈 버스를 마련하여 진행되었으며 KT광주타워와 전주타워의 임직원을 비롯한 KT estate, KT cs 등 그룹사 및 입주업체 인원 100여명이 동참했다.
지난달에 이어 집집마다 난방비 폭탄 고지서가 날아들면서 서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그동안 도시가스에 의존해 실내 온도를 올렸지만 나날이 커지는 난방비 부담을 막기 위해 방한·난방용품을 사는 등 일명 '에너지 다이어트'를 실천하는 서민들이 하나둘 늘고 있다. 전북지역 평균 도시가스 소비자 요금은 전년 동월 대비 59% 오른 MJ(메가줄) 당 24.35원이지만 기본 요금은 750원으로 동일하다. 요금 동결에도 난방비가 오른 것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영향으로 액화천연가스(LNG) 가격 등이 오르면서 소비자 요금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도매 요금이 가파르게 상승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지난해 말 기준 한국전력공사의 영업손실이 약 33조 원, 한국가스공사의 미수금이 거의 9조 원에 달하면서 전기·가스료 인상 압박이 더욱 커지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 서민들은 한 푼이라도 아끼기 위해 창문·문에 에어캡(뽁뽁이)·방풍 커튼을 설치하고 내의·수면양말을 착용하는 등 방한·난방용품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구축 아파트에 사는 박 모(37) 씨는 "집에 아기들이 있어 난방을 안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오래된 아파트 특성상 외풍도 심해서 에너지 소비가 큰 편이다. 그래서 창문 전체에 에어캡(뽁뽁이)을 붙이고 보일러 온도를 1, 2도 낮추는 등 조금이라도 생활비 아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겨울은 이렇게 해서 잘 버텼는데 곧 여름이 오면 냉방비는 얼마나 나올지 상상도 하기 싫다"고 말했다. 또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 캠핑용품 대표 상품으로 생각되던 찬 공기를 막아 주는 난방 텐트, 짧은 시간 안에 금방 따뜻해지는 캠핑용 온풍기 등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전주에서 캠핑용품점을 운영하는 한 상인은 "아무래도 캠핑용품을 파는 상점이다 보니 고객들이 캠핑용으로 텐트, 온풍기를 사는지 난방비 절약을 위해서 사는지 알기는 어렵다. 하지만 집 평수 맞춤형 온풍기를 문의하는 고객들은 늘었다. 아파트 등에서 보일러 돌려서 나가는 돈보다 더 저렴하다 보니 문의가 많아진 것 같다"고 전했다.
신용보증기금이 28일 채권시장 안정과 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위해 2850억 원 규모의 P-CBO를 발행한다. P-CBO보증은 개별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 등을 기초자산으로 유동화증권을 발행함으로써 기업이 직접금융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P-CBO는 매년 3월에 첫 발행됐으나 올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채권시장 불안으로 자금 조달에 일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서 발행 시기를 한 달 앞당겼다. 이번 발행은 전액 신규자금으로 지원하며 발행 금액의 50% 이상을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건설업과 여신전문금융업 영위 기업 등에 중점 공급할 예정이다. 신보는 3월 이후에도 발행을 지속할 계획이며 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가까운 영업점, 대·중견기업은 유동화보증센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보 관계자는 "최근 채권시장은 금리 상승세가 다소 둔화되는 등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건설업 등 일부 기업은 여전히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채권시장 안정화와 기업들의 신속한 자금 지원을 위해 연간 P-CBO 발행 계획에 맞춰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통계청이 국민 누구나 인구 통계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통계 시각화 콘텐츠를 개편했다. 통계청은 국가통계포털(KOSIS) 통계 시각화 콘텐츠 '인구로 보는 대한민국'을 개편해 새롭게 서비스한다고 27일 밝혔다. 통계 시각화 콘텐츠는 정보의 양이 방대한 텍스트 위주의 통계에서 핵심 정보를 골라 누구나 쉽게 이용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표·애니메이션·인포그래픽 등과 같은 시각적 요소로 표현한 콘텐츠다. 이번에 통계청이 개편한 '인구로 보는 대한민국'은 인구 구조의 변화가 사회·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용자가 다양한 방법을 통해 경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를 전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요 개편 내용은 지표 확충, 콘텐츠 강화, 편의성 제고다. 인구구조의 변화와 연관된 지표를 분석해 서비스 지표를 기존 13종에서 142종으로 확대했다. 인구의 과거·현재·미래 변화를 한눈에 살펴보고 주제별로 연관된 지표를 관계도맵, 러닝차트 등을 통해 보다 직관적으로 비교·분석할 수 있도록 재구성했다. 또 시계열 조정, 연관 통계표 조회 등 편의기능을 추가하고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해 이용자 친화적인 그래픽 중심 서비스로 전환했다. 한훈 통계청장은 "통계 시각화 콘텐츠, 통계 놀이터 등과 같은 통계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해서 개선·발굴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국민 중심의 통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가 지난 24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4층 대강당에서 2월 월례회 및 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 및 설명회에는 도내 여성 기업인 80여 명이 참석했다. 월례회에서는 재무 보고, 회무 보고, 여성기업 확인서 실적 보고, 회원 동정 및 경조사, 4월 회원 해외연수 공지 등을 진행했다. 또 설명회에서는 정책자금, 수출, 기술개발, 여성기업육성, 납품대금연동제, 자금지원(경영안정자금, 창업 및 경쟁력 강화 자금, 벤처기업육성), 마케팅 지원(홈쇼핑 방송·온라인 플랫폼·온라인 상품 개발 지원, 전북생생장터 운영), 일자리 지원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숙영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장은 "도내 여성 기업인들을 위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에서 개최한 자리인 만큼 사업에 도움이 되는 좋은 정보를 얻어 가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내 여성 경제인들의 기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 활동과 사업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세무서가 27일 세무서 민원인 주차장에서 생명나눔 사랑실천행사에 동참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생명나눔 헌혈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혈액 수급 부족 문제를 극복하고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자 심상동 전주세무서장을 비롯해 세무서 직원 25명, 전북지역세무사회 회원 및 직원 10여 명, 한국환경공단 전북본부 직원 10여 명, 그랜드힐스턴호텔 직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심상동 서장은 직원들에게 "생명 나눔의 따뜻한 사랑 실천에 동참해 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와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회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JB금융그룹이 27일 전북은행 JB스퀘어에서 650만 원 상당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에 재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 이사장, 오현권 전북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윤방섭 이사장은 "평소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오현권 부행장은 "주소지로 인해 전주 지역에 기부하지 못한 은행장님과 많은 임직원이 재기부에 동참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전북은행의 따뜻함이 잘 전달돼 필요한 분들에게 요긴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백종일 전북은행장은 지난 10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과 임직원의 자발적 동참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주소지를 제외한 기초자치단체에 고향사랑기부제 개인 기부 최고한도인 500만 원을 기부했다.
해빙기 전기안전사고가 매년 전체의 15%이상을 차지하면서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전기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안전사고 예방방법을 안내했다. 27일 한국전기안전공사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최근 3년간 2~3월 해빙기에 발생한 전기화재는 총 3,771건으로, 161명(사망 28명, 부상 133명)의 인명피해를 불러왔다. 연도별 추이를 보면 감소 추세에 있지만 해빙기 전기화재는 매년 전체 전기화재의 약 15%를 차지할 만큼 사고 발생이 빈번하다. 안전한 봄맞이를 위해 해빙기 시 지켜야 할 전기안전 수칙으로는 먼저, 겨우내 자주 사용했던 전열기기의 플러그, 전선 등이 파손된 곳은 없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안전하게 보관해야 한다. 특히, 겨울철 대표 전열기기인 전기장판을 보관할 때는 열선 훼손 방지를 위해 접지 말고 이불처럼 돌돌 말아줘야 한다. 따뜻한 날씨로 인해 얼었던 땅이 녹으며 내려앉을 수도 있으니 건물마다 옥내 배전설비나 인입선이 손상되지는 않았는지도 점검해본다. 이때 각 전선 연결부분에 감겨진 절연테이프가 느슨해져 풀어진 데는 없는지 확인하고 다시 감아주는 것도 중요하다. 봄철 불청객인 황사와 미세먼지는 전기설비의 고장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창문이나 베란다 가까이 곳에 있는 전기제품들은 수시로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청소해 준다. 사용하지 않는 콘센트나 멀티탭에는 콘센트 안전마개를 꽂아주는 것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법이다. 또 비가 자주오는 봄철에 대비해 습기가 많은 지하실, 보일러실 등과 같은 장소에는 반드시 접지 시설을 설치한다. 박지현 사장은“따뜻한 날씨가 시작되는 해빙기에도 전기사고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겨울철에 이어 다가오는 봄철에도 국민 안전을 위한 전기재해 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임근홍)는 27일 전주시 소재 음식점에서 ‘제27회 전문건설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2023년도 장학생으로 선발된 43명(고교생 7명, 대학생 36명)에게 모두 4,16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협회 회원사 임‧직원과 장학생 및 학부모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수여식에서 임근홍 회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도내 3000여 전문건설업체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한 장학금인만큼, 더욱 학업에 정진하여 더 큰 꿈을 꾸고 큰 사람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는 미래 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97년부터 회원사 임‧직원 자녀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일반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건설 장학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197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10억 5,77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전주제일고등학교 총동문회 제 16대 회장에 전주파티마신협 양춘제 이사장이 취임했다. 전주제일고 (구 전주상고)총동문회는 최근 알펜시아웨딩홀에서 제15대·제16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신임 양춘제 총동문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그동안 동문회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해 준 총동문회 임원 및 동문들게 진심으로 감사한다” 며 “신뢰와 소통을 우선으로 동문회를 발전시켜 나가고, 동문 간 화합, 교류 활성화에 앞장서서 모교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총동문회를 만드는데 최선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협의 지상목표인 ‘복지사회 건설’에 크게 이바지한 공헌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그는 지난해 신협 60주년 기념 훈포장 및 표창 수여식에서 신협 운동의 가치를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농지은행관리원이 출범한 지 1주년을 맞으면서 농지종합관리기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27일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정문)에 따르면 농지은행관리원은 농지상시조사 및 농지 정보제공사업, 농지은행사업과 농지관리기금을 위탁관리 및 운용하는 농지종합관리기구다. 지난 2022년 농지은행관리원의 출범 후 1년간 국정과제의 원활한 이행과 농지종합관리기구로서 자리매김을 위해 △농지상시조사를 통한 농지관리강화 △저활용 농지 중 농업적 활용도가 높은 농지를 분석, 발굴 △농지은행 역대 최대사업비 집행(1조4000억원) △청년농 맞춤형농지 지원 강화 등 다각도로 노력해왔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지매매와 임대방식을 다양화하고, 청년농의 안정적인 영농진입과 정착을 위해 △선임대후매도사업 △농업스타트업단지조성사업 △비축농지임대형스마트팜사업 등의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가 올해 두번째 신입사원 상시 채용을 3월 1일부터 진행한다. 모집 부문은 △R&D △디자인 △제조·생산 △전략지원 등으로 3월 14일까지 현대자동차 공식 채용 홈페이지(https://talent.hyundai.com)를 통해 서류 접수를 받는다. 모집 대상은 국내외 학사 및 석사 학위 취득자 또는 2023년 8월 졸업예정자로 분야별 자격 요건과 수행 직무 등 세부사항은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3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 간 온라인 메타버스 채용 설명회도 진행한다. 온라인 메타버스 채용 설명회는 메타버스 공간 안에서 지원자와 현직자 간 소통이 이루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 4개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각 공간은 △각 부문의 현직자가 채용 직무를 발표하는 ‘채용 발표회’ △현직자와 지원자가 자유롭게 직무에 대해 소통하는 ‘직무 상담 공간’ △인사담당자가 채용 절차에 대해 설명해주는 ‘HR 상담 공간’ △다양한 현대차 채용 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채용 정보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온라인 메타버스 채용 설명회 참가를 원하는 지원자는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https://talent.hyundai.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7월부터 ‘예측 가능한 상시 채용’을 도입, 매 홀수월 1일마다 각 부문별 대졸 신입사원(일반직 및 일부 연구직, 채용전환형 인턴 포함) 채용 공고를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 일괄 게시하고 있다.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다 지원자를 고려한 채용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차별적인 채용 콘텐츠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북지방우정청이 지난 24일 시니어카페 익산점(Cafe in-情)을 개점했다. 전주우체국, 전주경원동우체국에 이어 세 번째로 우체국에 개점한 시니어 카페다. 익산우체국 카페는 지역 어르신에게 적합한 일자리 제공 차원에서 익산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익산우체국 창구 여유 공간에 설치됐다. 총 4명의 어르신 바리스타가 근무하고 있다. 앞으로 카페 내 지역 예술작가의 미술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을 마련해 문화적 감성을 더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김꽃마음 전북지방우정청장은 "앞으로도 우체국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사회 공헌과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공적 역할을 확대하고 어르신들이 당당하게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백종환 익산시니어클럽 관장은 "카페 공간에 아름다운 미술 작품 전시 등을 통해 문화적 감성 전달과 아늑한 편안한 쉼터 조성으로 우체국 이용 고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전북센터)가 아이디어·기술 기반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북센터는 오는 3월 17일까지 2023년 시·군 청년 혁신가 예비 창업 지원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는 전국에 있는 예비 창업자 및 창업자의 성공적인 초기 사업화 진입을 돕기 위해 아이디어와 기술 창업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지원해 청년 혁신가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전북센터는 최종 선발된 청년 혁신가를 대상으로 700만 원의 사업화 자금, 사업화 역량 강화 교육, 전문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모집 규모는 총 50팀(명)이다. 대상은 전국 만 39세 이하 예비 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창업 기업이다. 전라북도 외 거주자 또는 창업기업의 경우 협약일 기준 6개월 이내 도내 시·군으로 거주지 이전 또는 사업자 등록을 완료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박광진 전북센터장은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본 사업에 참여해 상상하던 창업 아이디어를 실현하길 바란다. 전북의 청년 창업 문화 확산을 위해 청년 혁신가를 발굴·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전북중기청)이 3월 15일까지 생애 최초 청년창업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중기부는 최근 20대 청년 창업 희망자들이 늘고 있지만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사업화 자금 및 창업 관련 교육 등이 부족해 창업에 어려움이 많다고 판단했다. 이에 20대 이하 청년 전용 창업지원사업을 신설한 것이다. 대상은 지난 23일 기준 기술창업분야에 도전하는 창업 경험이 없는 만 29세 이하의 청년 창업자 120명(팀)이다. 선발된 청년 창업자 개인 또는 팀에는 초기 사업화 자금으로 평균 5000만 원을 지원한다. 또 기업경영 능력 향상을 위해 세무·회계·법률 등 창업기초교육을 실시하고 린 스타트업 교육, 기술특화교육 등 창업·경영·기술 분야 역량 강화 프로그램, 선배 창업자와의 네트워킹 데이를 통한 창업 노하우 전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성과 발표회 등을 통해 우수 성과자를 선발해 차년도 창업중심대학 지원 시 서면 평가 면제 혜택을 부여해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안태용 전북중기청장은 "그동안 경험이 부족한 20대 청년들이 정부 사업에 참여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청년들을 위해 그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고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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