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3-27 14:51 (금)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경제

지역주택조합사업 추진 잇따라... 토지확보가 관건

전주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주택조합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토지확보여부에 따라 사업의 성패가 좌우되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3일 전주시에 따르면 효자동 지역주택조합과 효자금솔 지역주택조합 등 조합설립 인가를 마친 기존 사업장외에 최근 들어 (가칭)진북동재개발, 전주상산효자, 용머리 강당길, (가칭)평화삼천 지역주택조합 등이 전주시에 신고를 마치고 조합원 모집에 나서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은 조합을 구성한 조합원들이 직접 토지를 매입하고 시공사를 선정해 집을 짓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청약통장 없이도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고 실수요자들이 건축비나 금융비용 등의 각종 부대비용을 분담할 수 있다는 면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주택 마련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반면 토지 확보율에 따라 명암이 엇갈리면서 조합원 가입시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 조합원 가입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기준으로 해당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나 85㎡(전용면적)이하 주택 1채만 가지고 있어야 하며 조합원 간의 이해관계만 맞아떨어지면 일반사업보다 사업추진 속도가 빠르다는 게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사업 승인 이후에는 전매제한도 자유로워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다. 이에 비해 사업이 중도에 무산되거나 시공사 선정을 둘러싼 조합원들 간의 분쟁이 발생할 경우 자칫 조합비를 날리거나 일반 사업보다 오히려 사업이 더 늦어질 가능성도 크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은 토지확보가 최우선으로 꼽힌다. 신고필증이 나온 후 지역주택조합은 조합원을 모집할 수 있으며 50% 이상에 해당하는 토지 사용권원(토지사용 승낙서)을 확보해야 한다. 문제는 토지사용 승낙서는 소유권 이전 없이 사업을 위해 토지사용을 허락하는 것으로 단지 의사를 나타내는 문서일 뿐 소유권을 이전시키거나 매매행위를 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토지매매계약서를 작성했다면 소유권이 이전되는 법적 효력이 발생하므로 토지매매계약률이 높은 현장은 그만큼 강제성 및 안정성이 동반돼 사업 진행에 대한 확실성이 및 일반 조합원들의 신뢰성이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다. 만약 토지매매계약서를 100% 완료했다면 사업의 확실성은 물론이고 사업을 추진하는데 속도감이 배가 될 수 있다. 타 지역 사례를 보면 지난 2017년 토지매매계약 100% 완료 후 조합원 모집에 들어간 창원 대원 칸타빌(구 산호지역주택조합)은 같은 해 2월부터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을 시행, 5월 조합설립인가 승인, 12월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후 2018년 1월 착공에 들어갔다. 토지를 100% 확보한 상태에서 조합원을 모집했기 때문에 사업추진 1년도 채 안 된 시간에 착공까지 들어간 성공적인 지역주택조합의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 전주지역에서는 (가칭)전주상산효자지역주택조합추진위가 토지 계약을 100% 마치면서 조합원에게 토지에 대한 추가 분담금이 발생하지 않고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전망된다. 지역주택조합에 가입할 때는 반드시 토지확보 비율이 95% 이상인지를 확인해야 하는 이유다. 전주시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은 집 없는 서민들이 힘을 모아 내 집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신속한 사업추진과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가 장점으로 꼽히고 있지만 토지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았을 경우 추가분담금이 발생하거나 사업추진이 늦어질 수도 있다”며 “조합가입 이전에 토지확보를 얼마만큼 했는지부터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건설·부동산
  • 이종호
  • 2023.01.03 17:14

3년 만에 열린 전북상의 ‘신년인사회’ 한마음 다짐

전북 상공인들과 지역 인사들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당면 과제들을 지혜롭게 풀어가자고 한목소리를 냈다.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윤방섭)가 주관하고 전주상공회의소가 주최한 ‘2023년 신년인사회 및 제17회 전북경제대상 시상식’이 3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윤방섭 전북상의협 회장, 최종필 전북서남상의 회장, 정운천·한병도·김성주 국회의원, 국주영은 전북도의장, 서거석 전북교육감, 우범기 전주시장, 이기동 전주시의장, 강임준 군산시장, 유희태 완주군수, 서창훈 전북일보 회장, 윤석정 전북애향본부 총재,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백종일 전북은행장, 이선홍 전북적십자사 회장, 박숙영 전북여성경제인협회장 등 지역 정관계 및 언론계 인사, 기업인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김관영 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전북특별자치도법 국회 통과와 국가예산 9조원 시대 개막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민선 8기 2년차를 맞은 올해 도민과 함께 전진하고 도전하는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신년인사회의 최대 관심사는 윤방섭 회장의 전주상의 회장 복귀였다. 그동안 전주상의 정상화추진위원회가 윤 회장에 대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소송 등을 제기했다가 취하해 내부 갈등이 해소됐다. 윤 회장은 연단에서 “심려를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고 그동안의 소회를 짧게 밝혔다. 윤 회장은 “경제가 어렵지만 상공인들이 주체가 돼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새로운 전북 대도약 시대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김동수 군산상의 회장은 ‘모바일(모든 일이 바라는 대로 일어나라)’을 건배사로 제의했고 지역 인사들은 새해 덕담을 나눴다. 올해 제17회 전북경제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은 효성첨단소재(주) 전주공장(공장장 서유석), 본상 경영인 부분은 이동규 (주)신성건설 대표이사, 기업 부분은 한국차체(주)(대표이사 양은오)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경제일반
  • 김영호
  • 2023.01.03 17:14

전북은행 제13대 백종일 은행장 취임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2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제13대 백종일 은행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겸해 진행된 이날 취임식에서 백종일 은행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2015년부터 5년여 동안 부행장으로 재직했었는데 은행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엄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어려운 금융환경에서도 전북은행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한 서한국 전 은행장에게 경의를 표하며 이를 이어 받아 더욱 굳건한 전북은행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백 은행장은 ‘핵심사업의 지속적인 고도화’, ‘해외사업 강화’, ‘기반 영업의 회복’, ‘디지털 경쟁력 제고’, ‘비이자 부문 확충’, ‘조직 효율화’ 등 6대 추진 전략을 제시하며 지역사회와의 진정성 있는 소통과 지역의 중심 은행으로서의 위상을 지켜 나갈 것을 약속했다. 백 은행장은 “전북은행이 새로운 도약을 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은행장으로서 단기적인 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어떠한 환경 변화에도 흔들림 없는 정도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지역사회와 진정성 있는 소통을 하고 지방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2월 말 퇴임한 김성철 전 부행장은 JB금융지주 경영지원본부 전무로 발령났다.

  • 금융·증권
  • 김영호
  • 2023.01.02 17:54

전북지역 제2금융권 기업대출 증가 부실 위험성 커

새해 경기 침체와 고금리 여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북지역 기업들의 제2금융권 대출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1금융권에서 돈을 구하지 못한 지역 내 영세 업체 등의 경우 평균적으로 대출금리가 높은 2금융권에 몰려 경기 둔화우려가 큰 상황에 기업 대출 부실화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2일 발표한 ‘전북지역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기업 대출 증가 배경 및 시사점’에 따르면 최근 10년 사이 지역 내 2금융권인 상호저축은행, 신용협동조합, 새마을금고, 농·수협 지역조합 등에서 기업 대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번 보고서에서 전북지역 2금융권 기업 대출은 2013년말 1조 4000억원에서 2022년 10월말 15조 6000억원으로 연평균 31.2% 증가했다. 반면 가계대출 비중은 2013년말 70.1%에서 2022년 10월말 46.6%로 하락했다. 전국 2금융권의 기업 대출은 연평균 25.0%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기업 대출 중 2금융권 비중의 상승폭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전북이 제일 높았다. 한은 전북본부 이와 같은 요인으로 자금의 수요와 공급, 규제환경, 지역여건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했다. 2금융권에서 수신이 2013년말 28조 4000억원에서 2022년 10월말 55조원으로 증가해 대출 여력이 확대된 가운데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 강화가 기업대출 증가로 이어진 것이다. 또한 지역여건 측면에서 전북의 2금융권 접근성이 전국 17개 시·도 중 3번째로 좋아 자금 수요자의 거래가 용이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전북의 농림어업 종사자 수는 17개 시·도 중 3번째로 많고, 5인 미만 소규모 기업 비중(88.3%)도 적지 않아 2금융권의 거래가 활발한 경향을 나타냈다. 문제는 최근 고금리 상황에 1금융권보다 금리가 높은 2금융권의 기업대출에서 부실화 위험성도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 한은이 발표한 지난해 11월 중 2금융권 가중평균금리를 보면 대출금리(일반대출 기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별 대출금리는 상호저축은행이 0.65%p 상승한 연 11.96% 새마을금고는 0.83%p 상승한 연 6.59%, 신용협동조합은 0.73%p 상승한 연 6.52%를 나타냈다. 한은 전북본부는 2금융권의 기업대출 수요 상당 부분이 영세 자영업자일 가능성과 자금 용도가 부동산 관련 투자자금인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roject Financing) 대출 가능성이 있어 이를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은정 한은 전북본부 기획조사팀 조사역은 “최근 경기둔화 우려가 확대되는 가운데 2금융권에서 영세 자영업자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등의 기업대출이 늘어 부실 위험성도 빠르게 커지고 있다”어 “향후 2금융권에서도 경제여건 변화에 따른 기업대출 부실화 위험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 금융·증권
  • 김영호
  • 2023.01.02 17:54

전북본부에서 지사로 개편된 LH전북지사 혼란가중

새해부터 LH전북본부가 지사로 개편되면서 조직축소와 함께 내부 직원들의 인사 불이익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당장 새로운 수장이 본부장 직함에서 지사장으로 발령됐고 그동안 처 단위였던 부서는 단으로, 지사는 센터로 격하되면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LH는 지난 해 말부터 본사 혁신방안에 따라 사업물량이 부족한 지역본부를 지사로 개편하는 직제 개정절차가 진행해 왔으며 새해부터 본사가 있는 경남을 제외한 광역시가 없는 강원과 충북, 전북본부를 지사체제로 전환했다. 조직개편이 단행되면서 지난 2009년 토지공사와 주택공사가 통합되면서 출범했던 LH전북본부는 14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조직이 지사체제로 전환되면서 2일자로 임명된 윤우준 전 인재개발원장은 1급직이지만 지사장으로 발령을 받았다. 그동안 1급 직급이 주로 발령 받았던 주거복지처가 이번 조직개편으로 주거복지단으로 변경되면서 직급이 조정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며 익산과 남북권 지사도 센타로 직제가 개편될 전망이다. 조직이 축소되는 모양새로 개편되면서 내부 직원들도 좌불안석이다. 우선 전북본부 현판을 교체하는 것과 전북본부로 새겨진 280여명의 명함도 전북지사로 바꿔야 할지 고민이다. 무엇보다 설 명절 이전 2, 3급 직원들의 인사가 전국적으로 단행될 예정이어서 다른 지역본부로 발령받을 경우 인사에서 불이익을 받을까 걱정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전주 가련 산과 역세권 개발 사업 등 전북지역에 굵직한 사업이 정지 상태인데다 신규 사업도 발굴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인근 광주나 충남본부에 비해 예산배정에서 밀려 지역개발사업이 후순위로 밀릴 공산이 커지고 있다. 이 경우 다른 지역본부로 통합될 가능성도 배제될 수 없는 상황이어서 한때 본사이전까지 거론됐던 전북의 존재감이 점차 상실될 상황에 처해졌다. LH 관계자는 “지금은 지사로 개편됐지만 조직이 예전보다 축소되지는 않을 전망이다“며 ”신규 사업 개발에 노력해 전북지역의 비중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3.01.02 17:53

김영일 전북농협본부장, 취임식 대신 농업 현장으로

김영일 전북농협 신임 본부장이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2일 취임식 대신 농업 현장으로 달려갔다. 이날 임직원 10여명과 함께 김 본부장은 현장 중심 경영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AI 차단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스마트팜 농가면담으로 본부장으로서의 공식 첫 업무를 시작했다. 고병원성 AI는 겨울철에 바이러스가 활성화되는 특성으로 인해 전국 60여건, 전북 4건이 발생한 상황으로 이날 방문한 남원시 조산동에 위치한 남원축협 거점 소독시설은 지난달 25일 송동면 육용오리 농가에서 발생한 AI로 인해 지자체와 농협에서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곳이다. 차단방역을 위해 축산차량 소독, 소득필증 발급, 공동방제단 소독차량 운영 등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에게 방역복 20박스와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순창의 스마트팜 농가에서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한 스마트팜 농가는 기존 시설하우스에 필수 설비만 맞춤형으로 설치하고 차후 확장할 수 있도록 초기 비용을 낮춘 실속형 스마트팜 농가다. 전북농협은 지난해 실속형 스마트팜을 9농가에 설치 지원, 5만6860㎡ 규모를 이뤘고 이를 통해 축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표준화된 권장 매뉴얼을 제작했다. 올해는 전북도와 협력해 추가로 14 농가를 선정해 설치하고 지원 규모도 늘릴 예정이다. 김영일 본부장은 “농협은 안전하게 생산기반 시설을 준비하고 농업인에게 편리한 영농지원을 제공할 책임을 가지고 있다”면서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에 희망을 줄 수 있는 전북농협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 하겠다”는 취임 소감을 밝혔다. 신임 김영일 본부장은 부안출신으로 연구소, 교육원, 유통지원, 기획, 마케팅 등 다양한 사업 부서를 두루 거친 후 전북본부 경제부본부장, 디지털 경제부장과 산지원예부장을 역임하며 어려운 국내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해 농업 현장에서 끊임없이 고민해 왔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3.01.02 17:53

[새해특집] 전북 기업 도전과 성공 스토리 - 군산 제이아이테크 함석헌 대표

성공은 누구나 쉽게 꿈꿀 수 있지만 누구나 쉽게 달성하긴 어렵다. 기업의 성공도 마찬가지로 누구나 획기적인 아이템을 가지고 제2의 삼성 이건희 회장과 현대 정주영 회장을 꿈꾸지만 현실은 그리 간단치가 않다. 전북은 창업 생태계가 열악한 곳으로 전국에서도 손에 꼽힐 만하다. 대기업도 서울, 수도권 등 타 시·도 보다 상대적으로 적다. 따라서 좋은 일자리가 수도권에 집중화되면서 지역의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고향을 떠나고 있는 현실이다. 이제 눈을 돌려 묵묵히 지역에서 좌고우면하지 않고 앞만 보며 한 발씩 나아가는 기업들의 성공스토리에 주목할 때이다. 지역을 넘어 세계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전북에서도 신발 끈을 조이는 여러 기업들이 있다. 그 중에서도 혁신적인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가진 기업들도 적지 않다. 창업의 불모지와 같은 전북에서 혁신과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성공하기 위해 불철주야 달리는 기업 이야기를 통해 새해 새로운 희망과 꿈을 찾아보도록 한다. “비록 시작은 미약했으나 그 끝은 창대할 수 있다.” 바로 ㈜제이아이테크의 함석헌 대표 이야기다. 그는 처음엔 안정적인 직장에 다니는 월급쟁이였지만 현실에 만족할 수 없어 무작정 꿈을 이루기 위해 창업을 택했다. 제이아이테크는 지난 2014년 3월 설립된 중소기업으로 군산국가산단 내에 1·2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반도체 프리커서(Precursor) 및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반도체 필수 소재 제품을 생산해 국내·외 주요 반도체 회사에 납품하고 있는 업체다. 제이아이테크가 생산하는 프리커서는 반도체 사업 부문에서 필수 공정인 박막 과정에 사용되는 핵심 재료로 알려졌다. 또한 제이아이테크는 반도체나 디스플레이 공정에 반드시 필요한 제품인 포토마스크 보관용 케이스를 제조하고 있으며 반도체 디스플레이용 특수가스 등을 생산하는 일도 하고 있다. 제이아이테크는 창업 초기 매출액 0원에서 올해 약 670억원의 고속 성장을 일궜다. 아울러 최근 코스닥 시장 상장과 생산 제조라인 신설을 통한 생산 능력 확보를 위해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내 3만1508㎡ 부지에 약 250억원 규모의 제3공장 신규 시설투자를 결정했다. 이런 제이아이테크에게도 병아리 시절이 있었다. 지난 2014년 함 대표는 혁신적인 창업을 기치로 임직원 3명과 함께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군산산업단지 내에 공장 건축 부지를 확보하고 특허기술 개발과 벤처기업 인증은 물론 ISO9001 및 ISO14001 인증을 획득했다. 창업 1년 만인 2015년에는 하이닉스 2차 협력사로, 2017년에는 도시바 2차 협력사로 등록됐다. 함 대표는 “처음엔 정말 아무것도 없고 기술력 하나만 가지고 고객사를 확보하는데 열을 올렸다”며 “일본에서 기업 관계자들이 왔는데 마땅한 회의실이 없어 전북산학융합원 대회의실을 빌렸던 기억도 있다”고 말했다. 제이아이테크는 대기업 협력사를 고객사로 만나면서 성장의 밑거름을 확보했고 기술연구소를 설립하며 끊임없이 내실을 다졌다. 제이아이테크의 성장 이면에는 지자체의 지원도 있어 가능했다. 전라북도 선도기업으로 지정됨과 동시에 2019년 군산시 지방투자촉진 보조금 투자를 따냈다.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에 정성이 필요하듯 한 기업을 키우는데도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나선 것이다. 제이아이테크는 2018년 공장을 증축하고 2020년 해외수출 100만 달러를 돌파했다. 2021년에는 2공장을 완공하고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창업 초기 함 대표는 눈물 젖은 빵을 먹었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진화를 계속해왔다. 함 대표는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을 모토로 기술 개발과 직원의 역량 발전에 투자하며 대한민국 IT 산업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과 의지를 잃지 않았다”며 “그렇게 노력하는 모습이 많은 고객사로부터 미래 성장 동력을 갖춘 회사로 인정받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군산산업단지에 공장뿐 아니라 인도와 충남 천안 등에 연구소도 세우며 기술력을 키우기 위한 담금질에 한창이다. 함 대표가 생각하는 제이아이테크의 3대 가치는 무엇일까. 먼저 임직원과 고객에 대한 감사로 성장하는 기업, 혁신적인 미래전략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기업, 기술로 기억되는 기업 등이 있다. 제이아이테크는 임직원과 고객에 대한 감사로 성장하는 기업을 큰 가치로 두고 있다. 함 대표는 “가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임직원의 노고와 고객들의 격려는 어떤 말로도 감사를 다 표현 못할 것 같다”며 “치기 어린 도전일지라도 세계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고 국내 IT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우뚝 서는 것이 신뢰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 제이아이테크는 혁신적인 미래전략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기업을 지향한다. 함 대표는 “코로나19 등 위태로운 고난과 역경을 맞았을 때도 우리는 사업의 다각화, 기발한 솔루션과 같은 혁신적인 전략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며 “한국뿐만 아니라 인도 진출을 통한 세계화 전략은 제이아이테크의 또 다른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제이아이테크는 기술로 기억되는 기업을 추구한다. 함 대표는 “기술은 이미 제이아이테크의 심장과 자부심이 됐다”며 “사회적 가치를 위한 지역사회 공헌과 더불어 첨단기술 선도의 업적을 남길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뷰 - 함석헌 (주)제이아이테크 대표 “기술 혁신과 고객사의 신뢰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태동하는 기업을 만들 것입니다.” 안정적인 직장인이 될 것이냐. 꿈을 이루고 싶은 사업가가 될 것이냐. 함석헌 (주)제이아이테크 대표(46)는 안정적인 직장을 관두고 창업을 택했다. 지금은 100여명이 넘는 임직원이 있지만 창업 초창기에는 작은 회사에 불과했다. 지금은 함 대표의 가족도 군산에서 살고 있지만 그는 사실 지역에 연고는 없다. 그는 “완주군 봉동읍에 자리한 한솔케미칼 전주공장에 다닐 때 근처에 있는 군산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함 대표는 “군산에 뿌리를 내린 건 창업 당시 함께 일한 직원이 추천했기 때문”이라며 “이전 직장도 괜찮은 곳이었지만 과감하게 반도체 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한 도전을 택했다”고 말했다. 제이아이테크를 자동차로 비유하면서 사업 초기 경차를 타고 시골길을 달렸다면 이제 중형버스로 커져 산업도로를 타고 고속 주행 중이다. 그럼에도 함 대표는 아직 전성기가 아니라고 한다. 함 대표는 “수백 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데 번 돈은 모두 다 연구개발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며 “그래서 코로나19로 전세계가 발이 묶일 때도 유능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인도에 연구소를 세우게 된 것이다”고 말했다. 이제 어엿한 중소기업 대표로 입지를 다진 함 대표이지만 2002년 히딩크 감독이 월드컵 16강에 진출한 후에도 여전히 배고프다고 했듯 아직도 그는 배고프다. 함 대표는 “국가산업단지의 유리한 점을 활용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한 만큼 이젠 지역에 안착해 고객사와 신뢰를 유지하고 지속 발전할 수 있는 혁신을 끊임없이 추구하고 도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 출신인 함 대표는 아주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했으며 한솔케미칼 전주공장 등지에서 현장 실무를 익힌 뒤 2014년 제이아이테크를 창업하고 경영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 경제일반
  • 김영호
  • 2023.01.01 17:35

[새해특집 -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농·축·수협,  산림조합 등 111곳 빅 매치

오는 3월 8일 실시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지역 곳곳에서 선거전이 사실상 시작되면서 전북지역 농·축·수협과 산림조합 등 111곳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조합장 선거가 치러지는 곳은 농·축협이 94곳으로 가장 많으며, 산림조합은 13곳, 수협은 4곳이며 오는 2월 16일 선거일 공고를 시작으로 같은 달 21일과 22일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2월 23일부터 선거전날인 3월 7일까지가 선거운동 기간이다. 선거운동 기간 외 사전 선거운동이 금지되며 허위사실 공표, 후보자 등 비방, 선거운동 목적 매수 임직원의 지위를 이용한 선거운동 등도 금지된다. 선거관련 금전, 물품 또는 음식물 등을 제공 받으면 받은 액수의 10~50배의 과태료가 부과(3000만원 한도)되며 위법행위 신고시 최고 3억원까지 포상금을 받을수 있다. 전북지역 예상 선거인 수(조합원 수)는 총 24만 9382명이다. 지난 2018년 치러진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는 20만 2368명이었다. 16만 4247명이 투표해 81.2% 투표율을 기록했다. 당시 전북에서는 109개 조합 가운데 농협중앙회 회원조합이 아닌 전북한우농협을 제외한 108개 조합 중 46곳의 조합장이 교체됐다. 올해 선거에서는 진안 백운농협과 장수사과원협 등 2곳이 추가된다. 다음은 조합장 및 출마 예정자 (나이, 학력, 직업 순) 전주=◇전주농협 임인규(67)대졸 현조합장, 최균식(58) 대졸 농업, 김태영(54) 고졸 농업, 최동식(69) 전북대학교경영대학원졸업 (경영학석사) 전 전주농협상임이사 군산=◇군산농협 박형기(73) 현 조합장, 강춘문(73) 농업인, 이용우(65) 현 군산농협 감사, 한종현(49) 전 군산농협 이사 ◇서군산농협 김기수(66) 현 조합장, 이영종(60) 한국농업경영인 군산시연합회 수석부회장 ◇옥구농협 전봉구(57) 현 조합장, 고석중(65) 농업인 ◇옥산농협 박규선(64) 현 조합장 ◇동군산농협 박영근(71) 현 조합장, 조시오(49) 동군산농협 이사, 김석호(50) 동군산농협 감사, 채수항(64) 농업인 ◇대야농협 김병학(63) 농업인, 한전수(59) 대야로타리클럽 회장 ◇회현농협 김기동(67) 현 조합장 ◇군산원협 고계곤(63) 현 조합장 ◇군산수협 김광철(70) 현 조합장 ◇군산산림조합 김성현(60) 임업, 고창임(62) 산림조합 감사, 조찬금(62) 임업 익산=◇금마농협 △백낙진(58), 고졸, 현 조합장 ◇낭산농협 △김학림(56), 고졸, 현 조합장 △염규창(60), 대학원수료, 전 낭산농협 상무 ◇망성농협 △김성호(61), 고졸, 전 망성농협 이사 △조두호(71), 고졸, 현 조합장 ◇북익산농협 △김득추(64), 대학원수료, 현 북익산농협 감사 △배종호(65), 석사, 현 북익산농협 대의원 △장복식(73), 고졸, 현 조합장 ◇삼기농협 △박기배(64), 대졸, 현 조합장 △정영춘(61), 고졸, 현 삼기농협 이사 ◇서익산농협 △김호순(59), 대졸, 전 서익산농협 이사 △박광진(59), 대졸, 전 서익산농협 이사 △장두형(55), 대졸, 현 서익산농협 감사 ◇성당농협 △김연준(56), 대졸, 전 성당농협 이사 △허정천(62) 현 조합장 ◇여산농협 △박성배(60), 전문대졸, 전 여산농협 조합장 △정우창(60), 대학중퇴, 현 조합장 ◇오산농협 △강상원(61), 대졸, 전 오산농협 조합장 △채병덕(63), 대졸, 현 조합장 △한동웅(63), 고졸, 전 익산시농민회장 ◇왕궁농협 △김조홍(70), 대학원졸, 전 왕궁농협 전무 △배정욱(68), 고졸, 현 조합장 △정재운(62), 대학원졸, 전 왕궁농협 전무 ◇익산농협 △김병옥(62), 대졸, 현 조합장 △김태열(63), 대졸, 전 익산농협 감사 ◇황등농협 △최사식(71), 대졸, 현 조합장 ◇익산원예농협 △김봉학(71), 대졸, 현 조합장 △장한표(62), 대졸, 전 익산원협 상임이사 △홍진철(60), 고졸, 현 익산원협 이사 △황종하(59), 고졸, 전 익산원협 대의원협의회장 ◇익산군산축산업협동조합 △서충근(71), 고졸, 전 익군축협 조합장 △심재집(71), 현 조합장 △오석재(48), 대졸, 전 익군축협 이사 △한동민(47), 대졸, 전 익군축협 직원 ◇익산산림조합 △김수성(60), 대졸, 현 조합장 남원=◇남원농협 강성철(54) △김경열(60) △박기열(69), 현직 ◇춘향골농협 김영규(56) △양규상(64) ◇운봉농협 서영교(64), 현직 ◇지리산농협 정대환(50), 현직 ◇남원축협 박상태(62) △한경석(56) ◇남원산림조합 윤영창(53) 현 조합장 양해조(65) △오윤수(66) △임면택(57) △정상덕(73) △정양환(53) △허윤영(59) ◇남원원예농협 김용현(58) 현직 ◇남원낙농농협 이안기(69) 현직 정읍=◇정읍농협 강춘식(65) 농업인, 송윤길(65) 농업인, 양영기(65) 농업인, 유남영(68) 현 조합장 ◇황토현농협 김재기(66) 현 조합장, 유형기(61) 농업인 ◇샘골농협 허수종(53) 현 조합장 ◇칠보농협 김만기(72) 농업인, 권혁빈(66) 현 조합장, 권순준(61) 농업인, 박주환(55) 농업인 ◇태인농협 한상곤(57) 현 조합장 ◇신태인농협 김성주(65) 현 조합장, 황희중(52) 농업인 ◇정읍원예농협 이대건(66) 현 조합장 김제=◇공덕농협 문홍길(65), 대졸, 현 조합장 ◇광활농협 이기호(59) 대졸 광활농협이사, 영용(53)고졸, 전 광활농협 직원 ◇금만농협 최승운(58) 현 조합장 ◇금산농협 김복남(75) 대졸 전 김제시의회 의원, 최복순(59) 전문대졸 전 금산농협 전무, 김문영(64), 대졸, 전 금산농협 근무, 김경재(55), 고졸 전 금산농협 비상임이사 ◇김제농협 이정용(66) 대졸 현 조합장, 고성곤(76) 대졸 전 김제시의회 의원 ◇동김제농협 최진오(60) 대졸, 현 조합장 ◇백구농협 이영철(70) 고졸 현 조합장 ◇백산농협 강원구(63) 대졸 현 조합장 ◇용지농협 박광양(69) 대졸, 현 조합장 ◇진봉농협 노종열(58 ) 대졸 현 조합장 ◇김제원예 농협 김광식(61) 대졸 현 조합장 ◇전북한우 농협 김창희(64) 고졸 현 조합장 ◇동진강낙협 농협 김투호(63) 대졸 현 조합장 ◇전주김제완주축산농협 김창수(60) 대졸, 현 조합장 ◇김제수협 김영주(58) 대졸 현 조합장 ◇김제 산림조합 함길권(59) 대졸 현 조합장 완주=◇삼례농협 강신학(56) 원광대 농학과, 삼례농협 조합장(현), 박보규(48) 호원대졸업, 삼례농협 이사(현) ◇봉동농협 김운회(64), 전북대 경영대학원 최고 경영자과정, 봉동농협 조합장(현), 노이환(63), 고졸, 봉동농협 지점장(전) ◇용진농협 정명석(50), 전북대 농업개발대학원 수료, 완주군 이장연합회 회장(현), 이중진(57), 전주대졸, 용진농협 상무(현), 임종환(56), 예원예술대졸업, 용진농협 이사(현), 황병용(68), 고졸(검정고시), 용진농협 이사(현) ◇상관농협 이재욱(57), 전주비전대, 상관농협 조합장(현), 조철(67), 덕진중졸업, 상관농협 감사(현), 고홍규(56), 전주대 경영대학원졸업, 상관농협 감사(현) ◇이서농협 송영욱(57), 전북대, 이서농협 조합장(현), 전택균(65)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 소병길(60) 방송통신대 재학, 농업, 이서농협 직원(현), 최순한(57), 전주기술고 졸업, 신지산마을 이장(현) ◇소양농협 유해광(61), 전주대, 소양농협 조합장(현), 박완수(58), 전북대, 소양농협 이사(현) ◇구이농협 강덕례(58), 전주여자상업고, 구이농협 이사(현), 정성모(67), 벽성대, 민주평통자문위원회 완주군협의회장(현), 최만열(61), 연세대 대학원, 전주대졸, 농협대학 졸, 구이면 이장협의회 회장(현), 최병우 구이농협 직원(전), 이지훈(57), 전주비전대, 구이면 주민자치위원장, 구이농협감사(현) ◇고산농협 국영석(60), 우석대, 고산농협 조합장(현), 손병철(63), 전북대 졸, 고산농협 상임이사(전) ◇운주농협 윤여설(50), 전주대, 운주농협 조합장(현), 주지용(69), 대전 한밭대 재학, 운주농협 조합장(전), 정성권(57), 전북대 법학과 졸업, 이훈구(62), 검정고시졸업, 전북대농업개발대학원 수료, 한국농업경영전북연합회 부회장(현) 운주농협 이사(현), 장상순(54), 익산대 졸, 운주농협 감사, 한국농업경영 완주군연합회 수석부회장(현) ◇화산농협 김종채(56), 군산수산전문대, 화산농협장(현), 황호년(52), 전주비전대, 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현) ◇완주군산림조합 임필환(62), 한국방송통신대, 완주군산림조합장(현) 부안=◇부안농협 △김원철(72) 전문대졸 (현)부안농협조합장 △전창재(59) 대졸 농업 (현)부안군농어촌종합지원센터회장 ◇부안중앙농협 △김영(56) 전문대졸 농업 △김종일(77) 대졸 (현)부안중앙농협수석이사 △최기현(67) 전문대졸 (현)부안상서면주민자치위원장 △이명규(64) 고졸 (현)부안중앙농협감사 △신정식(59) 농협대졸 농업 △허현(59) 박사 농업 △박형택(58) 대졸 농업 ◇계화농협 △이석훈(64) (현)계화농협조합장 △김상만(62) 고졸 농업 △이근식(62) 고졸 (현)돈지어촌계장 ◇하서농협 △김병호(63) 대졸 (현)하서농협조합장 △권명식(70) 중졸 (현)부안군새마을운동지회장 △기세원(59) 대졸 (현)부안문인협회부지부장 △조흥곤(56) 고졸 농업 ◇남부안농협 △최우식(62) 전문대졸 (현)남부안농협조합장 △노은우(58) 대학원졸 농업 ◇변산농협 △신왕철(73) 고졸. (현)변산농협조합장 △김인철(61) 대재 농업 ◇고창부안축협 △김사중(77) 대학원수료 (현)부안고창축협조합장 △김대중(54) 대학원축산학과석사. (현)한우 자조금 전라북도관리위원 ◇부안수협 △송광복(71) 고졸 (현)부안수협조합장 △송정철(61) 고졸 (현)부안군요식업지부장 ◇부안군산림조합 △오세준(76) 고졸 (현)부안산림조합장 △김영렬(67) 고졸 (현)부안군문화원장 △오상운(60) 대졸 (현)서부지방산림청 국유림 경영관리자문위원 △박영실(60) 전문대졸 농업 △민경호(57) 대졸 농업 임실=◇임실농업협동조합-박만식(62) 중학교 중퇴 농업, 최동선(59) 대졸 임실농협조합장 ◇오수관촌농업협동조합-김학운(66) 고졸 농업인 정철석(58) 대졸 오수관촌농협조합장 ◇임실축산업협동조합-한득수(59) 대졸 임실축협조합장 황은석(63) 대졸 축산업 ◇임실치즈축산업협동조합-이창식(55) 대학 중퇴 축산업, 임종길(63) 국졸 축산업 ◇임실군산림조합-문용운(67) 고교 중퇴 임실군산림조합장, 정회석(64) 대졸 임업인 고창=◇고창농협 △유덕근(69), 고졸, (현)조합장 △김호진(64), 중졸(고 중퇴), 현 고창농협 이사 △안재팔(54), 박사(전북대), 해리농협 근무(12월 퇴직) ◇선운산농협 △김기육(53), 고졸, (현)조합장 △김영호(68), 고졸, (전)군의원 △정기표(76), 고졸, 한일건설 대표 ◇해리농협 △김갑선(69), 고졸, (현)조합장 ◇대성농협 △김민성(61), 고졸, (현)조합장 △박윤규(62), 초졸(중 중퇴), (전)조합장 ◇흥덕농협 △백영종(68), 고졸, (현)조합장 △박종열(60), 대졸, 대농농장 대표 △이상겸(68), 고졸, (전)조합장 ◇고창부안축협 △김사중(77), 초졸, (현)축협장 △김대중(54), 석사, (전)축협장 ◇고창군산림조합 △김영건(56), 대졸, (현)조합장 △유승희(62), 고졸, (현)산림조합 비상임감사 순창=◇순창농협 △선재식(62), 대졸, 현)순창농협조합장 △김성철(59), 대졸, 전)순창농협지점장 ◇서순창농협 △박상칠(61), 고졸, 현)서순창농협조합장 △설득환(65), 고졸, 전)서순창농협조합장 ◇구림농협 △김순용(56), 대졸, 전)구림농협전무 △김상민(54), 고졸, 전)구림농협근무 ◇동계농협 △양준섭(65), 대졸, 현)동계농협조합장 ◇순정축협 △고창인(62), 대졸, 현)순정축협조합장 △김귀현(52), 대졸, 전)순정축협이사 ◇순창산림조합 △김정생(61), 대졸, 현)순창산림조합조합장 △김상범(65), 대졸, 전)순창산림조합조합장 △주정수(62), 대졸, 전)순창산림조합상무 무주=◇무주농협 곽동열(59) 전문대 졸. 현 무주농협조합장, 한은성(52) 대졸. 현 바람개비딸기학교 대표 ◇구천동농협 김성곤(57) 대재. 현 한국농업경영인 무주군연합회장, 양승욱(54) 고졸. 현 구천동농협조합장, 육성훈(50) 전문대졸. 현 농업인 ◇무주군산림조합 박철수(65) 학력 미기재, 현 무주군산림조합장, 전병일 (59) 대졸. 현 임업인 진안=◇전라북도인삼농협 신인성(45), 전북대 농대 생명자원융합학과 3학년 재학 중, 현직 조합장, 김영수(62), 전북대 경영대 MBA석사, 현 인삼농협 이사 ◇무진장축협 송제근(66), 산서초 졸, 현직, 양성진(39), 전북대 경영대 석사과정 중퇴, 전 무진장축협 감사 ◇진안군산림조합 전해석(69), 전주공고 졸, 현직 조합장, 송윤섭(59) 전북대 농업개발대학원 농업생산학 석사, 2021년 진안군산림조합 상무 퇴직, 이재현(59), 원광대 대학원 산림자원학 박사 수료, 전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장 ◇진안농협 허남규(65), 진안종고 졸, 현직 조합장, 김문종(70), 단국대 상경대 경영학과 졸, 전직 조합장 ◇부귀농협 김영배(60), 전북체육고 중퇴, 현직 조합장 ◇백운농협 신용빈(59), 전북대 생명자원융합학과 3년 재학 중, 현직 조합장, 김연태(61), 전주농림고 원예과 졸, 진안농협 경제상무 퇴직 장수=◇장수농협 김용준(62)남원농업고등학교, 진주농립전문대학 원예과 졸업 (현)장수농협 조합장, 농협중앙회 대의원, 농협유통 사외이사, 백용기(54) 농협대학교 졸(87년), 전북대학교 경제학 석사(20년 8월) (전)번암초 운영위원장, 산서 번암지점장, 장수농협 상무. ◇장계농협 우연태(60) 전주비전대학 사회복지경영과 졸업 전)장수군청 보호계장, (전)장수시니어클럽 관장, 곽점용(64) (전)장계농협 수석이사, (현)장계농협 조합장, 박희중(63)경북과학대학교 학사, 계명대학교 대학원 석사 (전)장계라이온스클럽 회장. (현)장계농협 이사, 남원지원 장수법원 조정위원 ◇장수군산림조합 손재호 후보(54)전주영생고등학교, 전북대학교 상림자원학과. 동 대학원 임학과 박사 (전)김제산림조합 지도상무, 장수군 산림조합 지도상무. 산림기술사(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산림경영기술자 특급(산림청장), 한상대(54) 전라고등학교 졸업 현)장수군산림조합장 (전)KB손해보험 전주지점 무진장영업소 지점장, (전)장계의료복지사회협동조합 감사 /이종호 기자 lee7296@naver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3.01.01 17:31

[주간증시전망] 당분간 의미있는 매수세 유입 어려운 상황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77.29포인트(3.34%) 하락한 2236.40포인트로 마감했다. 주 초 반등 흐름이 이어졌으나 폐장일을 앞두고 이틀연속 하락해 2230포인트선까지 하락했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은 4414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3046억원과 11억원을 순매수를 기록했다. 2022년 한 해 연간 25%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이는 08년 금융위기 이래 가장 큰 하락을 보냈다는 점에서 실망감이 이어지는 모습이였다. 새해에도 경기침체 우려감과 중국의 코로나19 확산같은 악재로 시장의 변동성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그간 증시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경기침체 문제의 경우 중국정부의 리오프닝 시작에 따른 수요 개선이 글로벌 경제가 소프트랜딩으로 그칠 수 있게 완충역할을 해줄 것이라는 것이 시장의 예상이였다. 그러나 리오프닝 이후 신규확진자와 사망자숫자가 급증이 중국인들의 경제활동 정상화를 제약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와 별개로 미국, 일본 같은 국가들도 자국 내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고자 중국인들에 대한 입국 규정을 강화시키면서 리오프닝 이후 경제 및 기업 실적변화에 대한 기대감과 현실간의 괴리를 보이고 있다. 최근 수급의 상황을 볼 때 매수세가 상실되어 추가 하락에 대한 우려가 작용하는 모습이고 기대를 보였던 중국 리오프닝에 있어서도 부정적인 측면이 부각되고 있어 앞으로 발표할 미국 12월 고용지표의 중요도가 높아져 버린 상황이다. 전망치를 보면 향후 고용은 여전히 예상보다는 강하게 나오면서 시장에 긴축압력을 더할 것으로보여지고, 물가는 예상보다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긴축압력을 완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되고 있다. 시장의 여러변수를 볼 때 당분간 의미있는 매수세가 유입이 어려운 상황으로 지수 상승이 어려워 보이지만 악재가 상당부분 나온 상황으로 평소에 관심있는 종목과 업종에 대해 조정 시 중장기적인 시각으로 비중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 경제일반
  • 기고
  • 2023.01.01 17:27

전북은행 서한국 은행장 퇴임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달 30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JB금융지주 김기홍 회장을 비롯한 계열사 임원, 전북은행 임원진 및 센터장, 부·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은행 제12대 서한국 은행장의 퇴임식을 진행했다. 서 은행장은 창립 52년 만에 전북은행 최초 자행 출신 은행장 시대를 열며 지역 내 영업기반 확충과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 강화 등으로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지역경제 악화와 시중은행 및 빅테크, 핀테크, 인터넷 전문은행 등의 등장으로 더욱 어려워진 금융 환경을 타파해 나가기 위해 디지털 금융 경쟁력 강화와 은행의 질적 성장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수익원 다각화, 지역사회와 동반자적 상생 경영 등을 지휘하기도 했다. 이날 퇴임식에서 서한국 은행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이 믿고 따라와 준 임직원의 열정적인 헌신과 노력에 고마움을 표한다”며 “한결 같은 사랑으로 전북은행을 성원해 주는 고객과 주주, 전라북도 지역사회에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뜻을 밝혔다. 서 은행장은 “맡은 바 자리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들이 있기에 마음 놓고 떠날 수 있을 것 같다”며 “신임 은행장과 함께 일치 단결해 변화에 잘 대처하고 전북은행의 위상을 높이며 비상해 나갈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 금융·증권
  • 김영호
  • 2023.01.01 16:12

전북 2022년 연간 소비자물가 IMF 이후 24년 만에 최대치 기록

전북지역의 연간 소비자물가가 IMF 때 이후로 24년 만에 최대 오름폭을 기록했다. 1일 통계청 전주사무소가 발표한 전북지역의 2022년 12월 및 연간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2022년 소비자물가지수는 108.06(2020=100 기준)로 2021년과 비교하면 5.3%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IMF 외환위기가 지역 경제를 휩쓸었던 지난 1998년(7.5%)에 이어 연간 소비지물가가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지난해와 비교해 생활물가지수는 6.3%, 신선식품지수가 5.2% 올라 연간 소비자 물가가 상승하는데 영향을 끼쳤다. 품목별로 보면 농축수산물은 지난해 대비 2.8% 상승했는데 농산물은 1.7%, 수산물 3.2%, 축산물이 4.5% 각각 상승해 안 오른 게 없었다. 특히 수입 쇠고기(21.2%), 돼지고기(6.0%) 등이 올랐고 쌀(-15.0%), 사과(-19.3%) 등은 떨어졌다. 공업제품은 지난해 대비 7.3% 상승했는데 석유류는 23.7%, 전기·수도·가스는 11.8% 상승했다. 경유(32.3%)와 휘발유(13.8%)가 크게 올랐고 컴퓨터(-4.3%), 마스크(-5.1%) 등은 감소했다. 서비스는 지난해 대비 3.6% 상승했는데 집세는 0.7%, 공공서비스 1.4%, 개인서비스는 5.1% 상승했다. 외래 진료비(2.3%), 보험 서비스료(14.1%)는 올랐으나 유치원 납입금(-15.3%), 병원 검사료(-27.7%) 등은 떨어졌다. 특히 생활에 영향을 끼치는 품목들의 물가가 들썩이면서 도민들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전북지역의 2022년 12월 소비자 물가도 109.52로 전달과 비교하면 보합세를 보였으나 2021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5.2% 상승했다. 전북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7월(5.1%) 이후 5%대를 기록하고 있다. 천정부지로 치솟는 소비자물가에 기름 값과 전기요금이 새해부터 오른다는 소식에 서민들의 근심도 커지고 있다. 지난해 적용됐던 유류세 인하율(37%)이 1일부터 25%로 낮춰지며 휘발유 값이 약 99.6원 상승한다. 전주시 호성동에 사는 직장인 이모씨(36)는 “그동안 휘발유 가격이 떨어졌었는데 새해부터 오른다고 하니 그전에 기름을 가득 넣었다”고 말했다. 새해부터 전기요금도 오르는데 지난 30일 한국전력공사는 올해 1분기 적용하는 ㎾h당 전력량 요금을 11.4원, 기후환경 요금을 1.7원 각각 인상하면서 2022년 4분기 대비 9.5% 인상했다.

  • 경제일반
  • 김영호
  • 2023.01.01 16:11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