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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 장애를 가진 변호사의 성장과정을 다룬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인기를 끌면서 장애인 복지와 일자리 창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13만여 명에 달하는 전북 장애인을 위한 후원회장과 자문위원이 위촉됐다. 전라북도지체장애인협회(회장 박경노)는 25일 전주 금암동 한 음식점에서 후원회 및 자문위원 위촉식을 갖고 서거석 전북 교육감을 자문위원장에, 김진태 제일여객 대표를 후원회장으로 위촉했다. 박경노 전북 장애인 협회장은 이날 법률자문 김점동 법무법인 백제 대표변호사, 복지자문 하태용 전주비전대학교 학과장, 노무자문 최영종 노무법인 마루 노무사, 행정자문 임정엽 전라북도의정회장, 대외협력자문 김연근 전 전북도의원, 봉사자문 이강선 SK렌트카 대표, 홍보자문 이종호 전북일보 경제부장 등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전라북도지체장애인협회는 장애인편의증진기술센터를 비롯해 편의시설 설치 도민촉진단, 장애인일자리사업, 장애인 근로지원 사업, 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 영호남교류대회, 전라북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 장애인 예술제 및 자연체험, 장애인게이트볼대회를 비롯해 지체장애인 체육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박경노 전북 협회장은" 이번 후원회와 자문위원 위촉을 계기로 13만여 전라북도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 운영과 개발을 위한 자문을 통해 장애인복지 증진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기대를 나타냈다.
북전주농협(조합장 이우광)은 본점 대회의실에서 80여명의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로컬푸드 신규 출하자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북전주농협은 올해 11월말 개장을 목표로 전주월드컵경기장 맞은편 반월동 일대 부지 9,810㎡, 건물 3,102㎡(2층)에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북전주농협에서는 제대로된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이 없어 관내 농업인들, 특히 소규모 농가들의 농산물 판매에 많은 애로가 있어 왔다. 이번 로컬푸드 신규출하자 교육은 로컬푸드에 출하를 희망하는 150여명의 조합원 중 전주푸드에서 출하교육을 이수한 조합원을 제외한 조합원들이 대상이며 우리나라 로컬푸드의 산 역사인 완주 용진농협 이중진 상무를 강사로 초빙해 로컬푸드의 이해와 경험에서 우러나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로컬푸드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교육진행으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우광 조합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출하농가들이 로컬푸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 생산·공급함으로써 북전주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이 활성화되고 출하농가들의 안정적인 판로와 소득확대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북전주농협 임직원들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신재경)과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은 25일 전북신사업창업사관학교 15기 교육생의 경영체험 교육을 위해 ‘꿈이룸’ 전주점 입소식(5개 점포)을 개최했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통해 소상공인이 창업 초기 어려움을 겪거나 폐업까지 이어지는 상황이 다수 발생하는 현실에서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자 창업 준비부터 안착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입소한 15명의 교육생은 지난 5월 16일 입교해 60시간의 창업기초 및 전문교육과 4주간의 1:1 맞춤형 멘토링, 최대 25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았다. 공용점포(꿈이룸)에서 직접 사업을 운영하면서 소비자 반응을 검증하는 등 실제 창업 시 발생할 수 있는 미비점을 보완할 수 있다. 이번 꿈이룸 전주점 5개 점포는 9월 말까지 12주간 운영되며 비입주 교육생의 아이템 및 카탈로그 등도 함께 전시 홍보한다. 수료 후에는 신용평가 및 사업성 등을 심사해 최대 1억원의 정책자금과 소상공인역량강화사업의 긴급경영컨설팅 지원도 신청할 수 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25일 김제시 신풍동에 위치한 중부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39호’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전북은행 김경진 부행장, 강장오 김제지점장, 중부지역아동센터 조지현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2005년 개소한 중부지역아동센터는 현재 36명의 아동들에게 방과 후 학습 및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나 낡고 오래된 건물과 임시방편으로 후원을 받아 사용하고 있는 기자재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은 아동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1인용 책상과 의자, 책장 등을 교체해 학습 환경개선을 진행했고 블라인드 등의 교체를 통해 더욱 깔끔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전북은행 김제지점에서는 지속적인 방문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돕기로 했다. 전북은행 김경진 부행장은 “아동들이 새롭게 조성된 공부방에서 마음껏 공부하며 꿈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며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와 한국도로공사 노동조합(위원장 이지웅)이 25일 노동조합 창립 35주년을 맞아 ‘대국민서비스 혁신 노사공동선언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내외 여건을 고려해 노조 창립기념식을 취소하고, 국민 우선의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대국민서비스 혁신 노사공동선언 선포식 개최’, 국민 생명권 보호를 위한 ‘고속도로 대국민 안전 캠페인 전개’,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고속도로 교통사고 유가족 기부 행사’로 진행됐다. 한국도로공사 노사는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 지속적인 혁신을 통한 최상의 도로교통서비스 제공 △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으로 자율적인 청렴․윤리 문화 정착 △ 중소기업 지원, 양질 일자리 창출 등 상생경영 강화 △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안전한 고속도로 만들기 등 4대 테마를 적극 실천해나가기로 선언했다. 선포식에 이어 서울영업소, 안성휴게소(부산방향) 등 전국 주요 영업소 및 휴게소에서 노사 합동으로 교통안전캠페인을 전개하였으며, 전북지역은 호남선 여산휴게소(순천방향)에서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노사가 합동으로 이용 고객들에게 2차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전좌석 안전띠 착용, 졸음운전 방지 등 안전한 고속도로 여행을 위한 수칙을 당부하는 한편 화물자동차를 대상으로 타이어 공기압 점검, 후부반사판 교체 등 무상정비와 함께 ‘잠깨우는 왕눈이’, 불꽃신호기 등 안전 물품을 배부했다. 한국도로공사 노사는 노동조합 간부들의 자발적 모금액 및 창립기념식 행사비 절감액 등을 활용해, 고속도로 유가족의 경제적 자립 및 생계 지원에 써주도록 고속도로장학재단에 1억 6000만원을 기부했다. 한국도로공사 김진숙 사장은 “노사가 함께 대국민서비스 혁신을 국민께 약속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뜻깊다”면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의 자세로, 고객에게 안전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뢰받는 국민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웅 노조위원장은 “창립기념식까지 취소하며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은 국민들을 위해 공공성을 지키고, 최상의 도로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9000여 도공인의 의지 표명이다"며 "우리 공사가 국민 중심의 공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주택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전세가격이 매매가격을 추월하는 현상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지역에서도 깡통전세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 전북지역은 지속적으로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깡통전세가 발생하는 것은 지역 내에서 신구축 아파트 간 가격편차가 크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4일 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아실에 따르면 지난 6월 1억 200만원에 매매됐던 군산 미룡동 주공 2단지 아파트가 지난 13일 1억 2000만원에 전세계약이 이뤄지면서 전세가격이 매매가격을 1800만원 추월했다. 지난 달 1억 원에 팔렸던 군산 미룡동 주공 3단지도 지난 13일 매매가격보다 1500만원이 많은 1억 1500만원에 전세가 나갔다. 전북지역에서 아파트 가격 상승폭이 가장 높은 군산지역에서만 이 같은 깡통 전세계약이 올 들어서만 400여건이나 발생했다. 전북은 이달들어서만 아파트 가격이 0.19%P 올라 전국 8개 지방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이 상승했고 군산은 0.55%가 올라 전북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을 주도했다. 전주시 덕진구에서도 지난 6월 1억 7700만원에 거래됐던 아중 아남 아파트가 같은 달 2억 원에 전세계약이 체결돼 2300만원이나 전세금액이 매매가격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5월 1억4300만원에 팔렸던 전주시 송천동 한양 아파트는 6월 1억 6000만원에 전세계약이 체결됐다. 전주시 덕진구 지역도 이 같은 깡통전세 계약이 올 들어서만 340여건 발생했다. 한국감정원이 집계한 아파트 전세가율은 79.5%로 전국 평균 69%를 크게 웃돌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전세가율이 70%를 넘어서면 주택가격이 떨어지고 경매까지 집행된다면 전세금을 온전히 찾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특히 전북지역의 경우 아파트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지만 구축 아파트와 신축 아파트의 가격 차이가 2배에서 3배 이상 벌어져 있기 때문에 깡통전세가 발생하고 있다며 공공임대 아파트 공급을 늘려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노동식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도지부장은 "전세가는 매매가를 넘지 않는 것이 통상적인 상식이지만 소형 구축아파트를 중심으로 깡통전세가 발생하고 있다"며 "공공임대 아파트 공급을 늘려 세입자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유용우)에서 운영하는 금융복지종합지원센터가 전북에 거주하는 사회복지분야 관련 종사자 및 일반인 대상으로 지난해 3회차에 이어 올해에도 2회차 금융복지전문화과정 교육을 통해 총 156명의 금융복지전문가를 배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역 금융복지전문가 양성은 최근 금리상승 영향으로 가계부채 등 급격한 재무상태 악화로 고통 받는 금융취약계층 대상 ‘금융자활’과 ‘경제적 실패자의 재기지원’ 및 ‘금융사기 피해예방’ 등을 위한 일선 민원지원 활동에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이번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대상자들을 위해 9월꼐 추가적으로 수강생을 모집해 계획 보다 한차례 더 금융복지전문화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용우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금융복지전문화과정을 통해 지역 내 금융소외계층, 사회취약계층 대상으로 보다 폭넓게 원스톱지원이 가능한 지역전문가 양성으로 도민 누구나 금융복지기회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 확장의 시작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온정이 (사)전라북도여성단체협의회장이 식습관 변화로 인한 쌀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전북도와 전북농협이 추진 중인 전북 쌀 지키기 88릴레이 챌린지에 지난 22일 참여했다. 88 릴레이 챌린지는 ‘쌀미(米)를 쪼개면 팔십팔(八十八)로 볍씨를 뿌리고 밥이 돼 입에 들어가기 까지 농부의 손을 88번 거친다’는 의미로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쌀 소비촉진을 홍보하는 취지에서 지난 1일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포문을 열은 후 전북 도내 기관단체장이 참여하고 있다. 현재 산지 쌀값은 재고과잉과 소비 부진으로 80kg 기준 18만원 이하로 지난 해 같은기간보다 20% 이상 하락해 올해 수확기 벼 값 폭락이 우려되는 상황. 전북농협은 전북도와 함께 쌀 산업기반 유지와 농업소득 지지를 위해 ‘전북 쌀 지키기 88 릴레이 챌린지’를 비롯해 범 도민 대상 ‘하루 두 끼는 밥심으로’운동 등을 전개하며 쌀 소비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온정이 회장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게 되서 감사하다”며“구매한 쌀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까지 할 수 있어 기쁨이 두 배가 되었다. 앞으로도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에 쿠팡 물류센터 조성이 사실상 무산되면서 지역사회가 후폭풍에 휩싸이고 있다. 지자체와 기업이 맺고 있는 투자협약(MOU) 체결에 대한 재점검과 함께 사업 부지로 새만금 다른 대안을 제시했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북도와 완주군은 지난해 3월 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중 하나인 쿠팡과 투자협약을 체결해 지역사회의 관심을 모았었다. 하지만 쿠팡이 1300억원을 투자해 완주군 봉동읍 완주테크노밸리 제2산단에 대규모 물류센터(총 면적 9만 9173m²)를 건립하려던 계획이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기업의 투자가 무산된 배경에는 협약 체결 당시보다 20만원 정도 높아진 분양가 이외에도 쿠팡 측의 재정상황 때문으로 알려졌다. 도가 그동안 전국에서 유일하게 7년 연속 지방투자 우수 지자체란 명성을 얻었지만 쿠팡 유치 무산에 흠집이 났다. 전북에서 대기업과의 투자협약이 무산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삼성은 2011년 당시 김완주 전 전북도지사 등과 투자협약서를 체결하고 2021년부터 2040년까지 새만금 그린에너지 종합산업단지 구축을 위해 7조 6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으나 5년 뒤 발을 뺐다. LG화학은 지난 2017년 새만금 산단에 3450억원을 투입해 대규모 전기차 배터리공장를 투자하기로 도와 새만금개발청 등이 함께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나 이마저 물거품이 됐다. 결국 경북 구미시가 LG화학 공장 유치를 성사시키면서 전북의 대기업 유치는 좌절된 것이다. 굵직한 투자협약 이행이 잇따라 무산되면서 지역 사회에서도 지자체가 더욱 책임감을 갖고 기업 유치에 적극 공을 들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물론 협약을 했다가 무산시킨 기업의 기만행위에 대한 분명한 책임을 지고 사과를 받아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투자협약 이행의 내실을 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24일 도에 따르면 국내외 기업 MOU 체결 2020년 71개에서 지난해 100개로 크게 늘어났다. 올 상반기에는 33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맺어 투자금만 1조원을 유치했지만 투자이행률이 62%에 머무른다. 지역경제계에서는 투자 촉진 외에도 사전 사후 관리에 만전을 기해 쿠팡의 경우처럼 발을 빼는 기업이 없도록 사업 부지로 새만금 등 대안을 제시했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최근 김제에 공장을 둔 세계적인 펫푸드기업 로얄캐닌이 2100억원대 증설 투자를 확정했는데 이와 같은 대형 투자협약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할 필요성도 제기된다. 나인권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장은 “도가 투자협약을 맺고 나서 실적이라고 대대적인 홍보를 벌이는데 나중엔 투자가 무산돼 도민을 호도하는 부분이 있다면 책임을 져야 한다”며 “투자협약이 법적 강제력이 없다는 점은 이해하나 협약을 맺기 이전과 이후에 꼼꼼하게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전북지역 제1금융권 등 금융기관의 여신 증가세가 지속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21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공개한 ‘전북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을 보면 금융기관 여신은 지난 4월(+5450억원)에 이어 5월(+5358억원)에도 증가세가 지속됐다. 전북지역 금융기관의 여신 동향을 보면 기관별로는 예금은행(+1146억원→+1865억원)에서 지난달 보다 증가폭이 확대됐으며 비은행예금취급기관(+4304억원→+3493억원)도 지난달과 비교해 큰 폭의 증가세를 유지했다. 차입주체별로는 기업대출(+4850억원→+4530억원)의 증가세가 지속됐고 가계대출(+31억원→+485억원)도 증가폭이 소폭 확대됐다. 이러한 이유는 기업대출은 주로 중소기업의 시설자금 수요가 늘어나면서 증가폭이 소폭 확대됐고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이 증가세로 전환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의 감소폭도 축소되면서 지난 4월에 감소에서 5월 들어 증가로 돌아섰다. 전북지역 금융기관의 수신 동향을 보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4월(+1조 976억원) 보다 5월(+7317억원)의 증가폭이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자유예금과 정기예금 등이 크게 줄어들면서 기관별로 예금은행(+5869억원→+779억원)의 수신은 지난달 보다 증가폭이 크게 축소된 반면 비은행예금취급기관(+5107억원→+6538억원)은 지난달과 비교해 증가폭이 확대됐다.
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전북인자위)는 21일 대한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에서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를 비롯해 전북지역 공동훈련센터(대한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캠틱종합기술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스킬업(Skill-Up) 간담회’를 개최하고 인력양성 운영현황 등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산업 맞춤형 훈련과정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의 사례발표를 통해 올해 신설된 농업바이오시스템과, 스마트전기자동차과를 통해 전북지역의 신기술 융복합산업 인력양성을 위한 양질의 훈련과정을 개발할 것을 논의했다. 전북인자위는 올해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을 통해 채용 연계형 구직자 양성훈련 4개 과정 80명, 재직자 향상훈련 77개 과정 2291명 등 총 81개 과정 2371명을 목표로 훈련을 운영하고 있으며 7월 현재 1604명을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 및 훈련을 공급하기 위해 해마다 1000여개 이상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력 및 훈련 수요와 공급을 파악하고 있다. 전북인자위는 이를 통해 올 한 해 총 4000여명에게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1300여명의 취·창업 인원을 배출할 계획이다. 윤방섭 전주상공회의소 전북인자위 공동위원장은 “미래 신기술을 선도할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의 산업계와 유관기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묘안을 마련할 적기”라며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신호탄으로 전북 일자리 시장과 경제 전반이 도약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B금융그룹(회장 김기홍)이 자회사 메가인베스트먼트의 사명을 ‘JB인베스트먼트’로 변경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JB금융지주는 지난 5월말 메가인베스트먼트 인수계약을 체결한 이후 지난달 지분 100%를 인수하고 자회사로 편입을 완료했다. JB금융그룹은 은행, 캐피탈, 자산운용에 이어 전문 벤처투자 회사인 인베스트먼트를 자회사로 편입,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다각화 시켜 나가고 있다. 이번 JB인베스트먼트 인수를 통해 JB금융그룹은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 등 그룹 내 투자금융 사업 라인과 협업을 진행, 기업 투자의 밸류체인 구축을 포함한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예정이며 비은행 이익 기반을 보다 확대시켜나갈 계획이다. JB금융그룹은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 JB인베스트먼트를 자회사로 프놈펜상업은행(PPCBank), JB캐피탈 미얀마, JB증권 베트남, JB프놈펜자산운용을 손자회사로 둔 종합금융그룹이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박숙영)는 21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창립 23주년 기념식 및 모범여성기업 유공자 포상 행사를 개최했다. 전북지역 여성경제인을 대표하는 전북지회는 여성기업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999년 7월 창립했다. 이날 행사에는 창립기념식에 앞서 지역 내 여성기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제5차 리더십 스쿨의 일환으로 손석현 우석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가 ‘클래식음악’이란 주제를 갖고 특강이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전북지회의 나눔 동아리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나눔 동아리 바자회를 통해 기념식에 참가하는 업체들에게 물품 후원을 받아 판매 수익금 대부분을 기부했다. 또한 이번 창립기념식에는 여성기업의 성장 및 지역 발전에 공로가 큰 모범 여성기업인(12개 기업)에 대한 국무총리 표창을 시작으로 전북도지사, 전주시장, 익산시장, 군산시장, 완주군수, 전북중소벤처기업청장, 전북조달청장, 노동청 전주지청장, 중소기업중앙회장, 전주상공회의소회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등 포상과 여성기업 육성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박숙영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장은 “연이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의 늪에서 여성경제인의 역할은 위축될 수밖에 없다”면서 “23년 동안 축척된 전북지회만의 귀중한 지혜의 자산으로 여성기업인들이 함께 걸어간다면 지금의 위기는 도전의 역사로 빛나게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 북부권 신도심에 위치한 에코시티 주민과 상인 등이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민간 합동으로 에코시티 총연합회를 구성하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번에 총연합회가 출범한 배경은 옛 35사단 이전 부지에 조성한 에코시티 개발 초기부터 지적돼 온 교통 체증과 학교 건립, 상가 활성화, 공공청사 부지 등 당면한 지역 현안을 조속히 해결하고자 팔을 걷은 것이다. 20일 전주 에코시티 고래면옥에서 진행된 에코시티 총연합회 출범식은 김재범 에코시티 총연합회 회장과 김영진 에코시티 상가연합회장, 김성주 국회의원, 서거석 전북도교육감, 우범기 전주시장 등을 비롯해 지역 주민, 정치권, 금융기관, 종교 단체, 상인 8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 김성주 의원은 “에코시티 개발 과정에서 교통 문제와 학교 건립 차질로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했다”며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현안들을 원활하게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정치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총연합회는 공식 출범을 맞아 지역 발전을 위한 지자체 및 정치권과 소통 협력 강화, 지역 민원 해결, 주민의 삶의 질 향상, 상가 활성화 등을 주요 목표로 내세웠다. 현재 3만여 명이 거주하는 에코시티의 경우 개발 초창기부터 전주 외곽의 먼지 날리는 베드타운(bed town)이란 오명을 입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에코시티 세병호 등지가 가족 나들이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따라서 세병호와 백석저수지 연계 개발, 상가 활성화를 위한 주차장 부족 등이 시급한 현안으로 대두된다. 또한 에코시티에는 초등학교 3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이 개교하기로 했지만 초·중학교는 학생 수 과밀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고등학교는 구체적인 건립 방안이 나와 있지 않다는 지적과 함께 통학 문제가 거론된다. 군부대 이전 후 방치된 옛 기무사 부지와 공공청사 부지의 입주 기관 유치 문제도 해결방안이 필요하다는 게 주민들의 요구사항이다. 특히 공공청사 부지 활용은 김 의원이 2020년 총선에서 공약했던 ‘전주 보건복지 행정타운’ 조성과 궤를 같이 한다. 이와 관련해 김 의원은 “국민연금이 중심이 돼 에코시티 공공청사 부지 내 통합청사에 투자하고 사회보험 공공기관 및 복지행정기관들을 한 곳에 집적하면 시민들에게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재범 에코시티 총연합회장은 “에코시티는 계획도시이긴 하지만 부족한 게 많이 있다”며 “에코시티 주민 등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명품 신도시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쿠팡㈜이 완주군 봉동읍 완주테크노밸리 제2산단에 짓기로 한 대규모 물류센터 건립이 21일 최종 무산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자체나 기업 모두 신뢰에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는 대규모 투자협약 무산이어서 지역사회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21일 완주군과 쿠팡에 따르면 쿠팡은 이날 완주 물류센터 투자 철회를 완주군에 알렸다. 쿠팡은 지난해 3월 전라북도, 완주군과 함께 완주테크노밸리 제2산단 내 총 면적 9만 9173m² 물류용지 투자 협약을 맺으며 지역사회의 관심을 모았으며, 그 투자 규모는 1300억 원에 달했다. 전라북도와 완주군은 쿠팡 물류센터 건립으로 500명의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보았다. 하지만 그동안 쿠팡은 2024년 완공을 목표로 내세운 물류센터를 착공하지 않고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고, 결국 이날 투자 철회를 최종 통보했다. 투자협약 체결 당시보다 20만 원 가량 높아진 분양가 때문으로 알려졌지만, 나스닥 상장기업이 분양가 60억 원 가량 때문에 1300억 원대 투자를 철회하지는 않을 것이란 긍정적 전망도 많았다. 최근 경제난, 물가 급등 등 투자여건이 부담으로 작용한 것이란 얘기도 나왔다. 이날 쿠팡 관계자는 물류용지 인허가를 둘러싼 행정 지원이 회사가 원하는 정도에 미치지 않았고, 분양가도 협의없이 일방적으로 올린 것은 문제라는 입장을 내놨다. 쿠팡 관계자는 "완주군이 투자협약상 합의된 분양가보다 더 높은 가격을 요구하다가 협의없이 지난 4월 해당 토지에 대한 일반 분양공고를 냈다"며 투자협약의 여러 합의사항들 또한 이행하지 않아 협약을 추진하기 어려워진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경제상황이 고려된 아쉬운 결정으로 파악하고 있다. 쿠팡이 들어오기로 돼 있던 물류용지에 쿠팡을 비롯해 대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과 고향주부모임 전북도지회(회장 정명숙)는 21일 전주 영생고등학교에서 ‘Love Me~ Love 米~ 우리 같이 아침밥 먹자’ 캠페인으로 전북 쌀로 만든 밥 버거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는 쌀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전북도와 전북농협이 공동 추진하고 있는 범 도민 쌀 소비촉진 운동 ‘하루 두 끼는 밥심으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정명숙 회장은 “요즘 아침을 거르는 학생들이 많은데 쌀은 탄수화물과 섬유질이 풍부하고 필수 아미노산을 포함하고 있어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영양학적으로 아주 좋은 식품이다”며 “아침밥을 먹고 학업에 더 집중할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재호 본부장은 “밥이 보약이라는 말처럼 쌀 소비는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일이다”며 “전북농협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식습관, 올바른 식생활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종호 기자 lee7296@naver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안중근)는 전주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정석)와 함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전 서약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안전운전 서약 챌린지는 비대면 교통안전 캠페인으로 교통안전 교육 영상 시청 후 안전운전을 다짐하는 짧은 영상을 작성해 한국도로공사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영상은 일정기간 한국도로공사챌린지 인스타그램에 게시될 예정이다. 영상은 안전운전에 대한 운전자의 다짐, 사고예방을 위한 노력 등이 표현될 수 있도록 제작하면 되고, 본인이 출연하는 안전운전 다짐 영상은 물론 이미지, 그래픽 등 다양한 형식의 영상물로 참여가 가능하다. 전북본부 관계자는 "하계철은 연중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기간이며 스스로가 안전운전 수칙을 인식하고 다짐하는 것이 사고를 줄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생각해 이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운전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이종호 기자 lee7296@naver
무주군 무풍면 삼거리(전)- 본 건은 토 근거리에 위치하며, 주위는 전, 답 등의 농경지 및 임야 등이 주를 이루며 간헐적으로 펜션시설 및 주택 등이 소재하는 지역이다. 차량출입이 어렵고, 무주읍 중심지까지는 차량으로 약 22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며, 인근 국도 및 지방도와의 접근성 등을 고려할 때 제반 교통상황은 무난시 된다. 보전관리지역, 가축사육제한구역, 접도구역, 배출시설설치제한지역 등이다. 임실군 덕치면 천담리(임야)- 본 건은 천담마을 남서측 근거리에 소재하며, 주변은 임야가 주를 이루는 지역이다. 차량출입이 불가능하며, 인근에 도로 및 취락이 소재하지 않는 등 제반교통여건은 불편한 편이다. 부정형급경사지이며, 농림지역, 가축사육제한구역, 임업용산지, 공장설립승인지역이다. 김제시 황산면 봉월리(공장)- 본 건은 황산초등학교 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면사무소, 학교, 주택, 농경지 등이 혼재하는 면소재지 지역이다. 차량접근이 가능하며 인근에 버스승강장이 소재해 일반적인 교통사정은 보통인 편이다. 일반철골구조 판넬지붕 단층 및 경량철구조 판넬지붕 단층 건으로서 판넬, 치장벽돌쌓기 등으로 마감됐으며, 기본적인 위생설비, 난방설비 등이 돼 있다.
호성신협(이사장 정진경)은 18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어부바 플랜’ 결연식을 가졌다. ‘소상공인 어부바 플랜’은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 대한 폭넓은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 및 사업가로서의 경영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호성신협은 올해 1년간 4개의 결연업체(소문난순대, 드림숯불갈비, 양평해장국 전주호성점, 지정환임실치즈피자 우아호성점)에 대해 금융상담 및 대출, 정부 지원사업 안내, 온·오프라인 홍보, 물품구매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호성신협 정진경 이사장은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호성신협은 1993년에 설립돼 현재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에 소재한 비영리 금융기관으로 지역사회 내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민선 8기 김관영 도정이 지난 7월 출범하면서 산하 공기업과 경제 단제장들의 거취를 놓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출범 이후 대대적인 혁신을 예고한데다 새로운 도지사와 운영방침이나 정책, 사업방향 등에서 의견이 다르거나, 새로운 전문가를 원할 경우도 예상되고 있어 도 산하 공기업과 출연기관들이 초긴장 상태다. 선거 때 도와준 관계자들을 마냥 외면할 수만은 없는 현실적인 측면도 고려 대상이지만 먼저 인사의 공정성부터 확보한 상태에서 산하기관 설립 목적에 맞는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수 있는 인사를 영입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0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 산하 공공기관은 공기업 1개, 출연기관 15개 등 모두 16개에 이른다. 공기업으로는 전북개발공사가 있고 출연기관은 전북연구원, 재단법인 전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전북신용보증재단,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북테크노파크, 자동차융합기술원, 에코융합섬유연구원,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재단법인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남원의료원, 군산의료원, 전북국제교류센터, 전북문화관광재단, 재단법인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재단법인 전북사회서비스원이 있다. 이 중 경제 관련 기관을 분류하면 전북개발공사,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신용보증재단,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등 5개로 올해 기관장 임기가 끝나는 기관은 3개기관으로 압축된다. 먼저 전북개발공사는 새로운 사장 공모를 위해 최근 이사회를 진행했으며 공모접수와 면접, 청문절차 등을 거쳐 오는 10월 이후에야 새로운 사장이 임명될 전망이다. 그동안은 김천환 사장이 업무를 계속수행하게 되며 아직 수면위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전 LH출신 인사가 후보자로 거론되고 있다. 전북테크노파크는 양균의 원장이 2020년 4월 취임한 후 2년 임기를 채우고 올해 초 임기가 1년 연장됐다.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유용우 이사장이 2020년 12월 취임하고 올해 12월까지 임기 2년을 채우고 있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이현웅 원장이 2021년 8월 취임해 2023년 8월까지 임기가 1년 남았다. 전북생물산업진흥원에서 명칭을 변경한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은 김동수 원장의 임기가 올해 11월 끝나는데 조만간 내부에서 원장 공모에 착수할 방침으로 확인됐다. 김 원장은 송하진 전 지사 때인 2014년 취임해 8년간 재임 중인 장수 기관장이다. 최근 대통령뿐 아니라 각 지자체 마다 선거를 통해 단체장이 교체되면서 정권 교체기의 산하 기관장 임기의 불일치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대구시는 조례를 통해 출연기관의 임원 임기를 새로 취임한 시장과 맞출 것으로 알려져 임기와 무관하게 사임하는 경우도 나타났다. 전북의 경우 출연기관장들의 운명이 곧 있을 경영평가 결과에 따라 갈릴 것으로 보인다. 김 지사는 철저한 실용주의로 출연기관의 강도 높은 혁신을 주문했다. 성과가 부진한 출연기관장은 자진 사퇴 또는 교체될 가능성도 있다. 도 출연기관 경영평가단은 지난달 말 평가를 완료하고 8월부터 10월까지 도의회 보고 등을 거쳐 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평가 결과에서는 최고등급인 가부터 최저등급인 마까지 기관별 순위를 매긴다. 전북테크노파크는 양 원장이 올해 임기가 연장됐으나 지난해 경영평가에서 최저 등급을 맞아 연봉과 성과급이 깎여 내부 사기가 저하돼 요주의 기관 중 하나다. 전북도 관계자는 “도정 방향이 출연기관도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는 신상필벌(信賞必罰)이 정착되는 것이다”며 “경영평가로 출연기관의 등급을 분류하는 과정 외에도 사업성과 등 기관마다 특성을 고려할 부분이 있어 기관장의 인사 방침을 지금 당장 일률적으로 밝히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종호·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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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호남권 사관학교식 창업선도 대학에
합격률 높이는 입사지원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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