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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8~9일 농업·농촌분야 채용 설명회 온라인 개최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이 농업농촌 분야 전문 일자리에 관심 있는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오는 8일부터 이틀 동안 온라인 실시간 채용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 상담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 분야의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농림축산식품부의 2021년 농림축산식품 일자리박람회 참여 형식으로 개최된다. 이 기간 농진청은 채용관을 열고 구직자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응답 게시판을 운영하며 농진청 담당자와의 일대일 실시간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신청은 7일까지 박람회 누리집에서 할 수 있고, 이후에는 게시판을 이용해 상담할 수 있다. 유튜브로 생중계되는 채용설명회에서는 농진청 안내와 성과를 홍보하고, 분야별 채용계획도 안내한다. 특히 최근 발령받은 농업연구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정리한 선배가 알려주는 합격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농업빅데이터일자리팀 신재훈 팀장은 이번 박람회에서는 농촌진흥청에 근무하고 있는 연구원들과 실제 만나 구직에 필요한 생생한 정보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산업·기업
  • 변한영
  • 2021.09.06 16:48

KT, ‘공공 전용 클라우드(G-Cloud) 기반 재택근무 시스템’ 개발 운영

KT가 지자체와 국가공공기관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공 전용 클라우드(G-Cloud) 기반 재택근무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재택근무가 일상화 되며, 기업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국가공공기관에서도 대응책을 고민하고 있다. 지자체는 국민의 생존과 삶의 질 보장을 위해 업무수행의 연속성을 확보해야 하는데, 높은 수준의 보안기준을 준수하면서 중요한 업무를 집에서 처리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그 동안 지자체에서 사용하던 VPN 기반의 재택근무 방식은 특정 행정 시스템에만 접속이 가능했다. 따라서 예상치 못한 자가격리 상황이 갑자기 발생 했을 때는 대부분의 업무를 대무자가 처리해야만 했다. 또한 재택근무를 위해 사용한 노트북은 반납 시 매번 포맷을 진행하는 번거로움도 있었다. G-Cloud 기반 재택근무 시스템은 사용자별 권한에 맞는 고유 업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국정원 재택근무 보안기준을 충족한 솔루션이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도 획득했다. KT는 전용회선 구축부터 G-Cloud까지 통합 제공이 가능한 유일한 사업자다. 이 덕분에 G-Cloud 기반 재택근무 시스템은 지자체가 외부 연동 사업자를 통해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보다 안전한 방식이며,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구축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 시스템을 사용하는 모든 업무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진행된다. 개인 PC에는 남는 자료가 없어 행정문서 유출 우려가 낮다. 사내 메신저 사용도 가능해 내근자와 재택근무자 간 소통도 원활하게 할 수 있다. KT 전남전북광역본부장 서창석 전무는 G-Cloud 기반 재택근무 솔루션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시민을 위한 서비스는 끊기지 않아야 한다는 고민에서 출발해 개발됐다며 KT가 강력한 보안성과 효율 높은 트래픽 관리를 제공해 지자체가 직원의 안전을 보호하면서도 원활한 대국민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1.09.06 16:45

집콕쇼핑 대응 ‘전북형 전문 플랫폼’ 개발 시급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콕쇼핑이 늘어 나면서 PC 및 모바일을 이용한 온라인쇼핑 거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집콕쇼핑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 특색을 강화한 전북형 전문 플랫폼 구축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5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동월대비 24.9% 증가한 16조 1996억원으로 집계됐다. 온라인쇼핑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33.8% 증가한 11조 7139억원을 기록했다. 전월대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3.2%,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6.7% 각각 증가했다. 코로나19로 향후 소비행태가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으로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역의 판로를 확보하는 일이 중요한 과제로 여겨지고 있다. 이에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농특산물 외에도 전북형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 개발이 요구된다. 전북지역의 대표 쇼핑몰인 거시기장터가 온라인 판매 플랫폼으로 운영 중이지만 다른 온라인쇼핑의 활성화와 달리 판매량은 저조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이 끊임 없이 제기되고 있다. 광역자치단체에서 운영 중인 농특산물 쇼핑몰의 운영실태를 비교해보면 전북 거시기장터의 2019년 매출 45억 1300만원으로 충남(261억원), 강원도(126억원), 경북(88억원) 등에 비해 낮은 것로 나타났다. 특히 온라인쇼핑, 배달앱 등 관련 서비스는 수도권에 집중된 나머지 전북은 IT산업 기반이 취약해 경쟁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한경수 한국은행 전북본부장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비대면 소비 문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고민이 필요하다며 지방자치단체가 민간과 함께 지역 특색을 가미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한 시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서비스·쇼핑
  • 김영호
  • 2021.09.05 17:42

경진원, 전북 사회적경제 공동판매장 추석 프로모션 행사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사회적경제기업의 회복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전북 사회적경제 공동판매장 생생나눔에서 전북 사회적경제 추석맞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속된 경기침체와 코로나 바이러스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인식확산과 사회적경제기업상품 판매 지원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행사상품은 50개사 350개 제품이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비닐봉지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행사 기간 내 구매자들에게 장바구니를 배포한다. 이는 전 세계적 트렌드로 자리 잡은 기업들의 ESG 경영과 소비자들의 윤리적 소비행태에 발맞추며 사회적 가치 실천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이번 행사는 지역상생을 위한 다양한 추석선물 세트도 선보이고 있다. 사회적경제 제품과 추석 선물세트는 20% 할인된 가격에 구성되며 택배 서비스 또한 신청 시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경진원 관계자는 코로나로 힘든 요즘 전북 사회적 경제 공동판매장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비닐봉지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장바구니를 사용하는 실천 운동에 도민들도 함께 해 달라고 말했다.

  • 경제일반
  • 김영호
  • 2021.09.05 17:42

전북은행,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선정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이 2021년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2년 연속 지방은행 부분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금융지원 실적 반영과 은행권역 점포폐쇄 감점 신설, 중기대출비중 상향 조정 등 지역경제 상황을 반영하기 위한 평가항목이 개편되는 등 더욱 강화된 심사 조건에서 지난해 지방은행 중 유일한 최우수 등급에 이어 올해 다시 한 번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있다. 전북은행에 따르면지역재투자 평가는 금융회사의 지역경제 성장 지원을 유도하기 위해 금융위원회와 균형발전위원회가 마련한 지역재투자 평가제도 도입방안에 따른 것으로 정량평가 4개 부문(지역 내 자금공급, 중소기업 지원, 서민대출 지원, 금융 인프라)과 정성평가(지역금융 지원전략) 부문 평가를 통해 전북은행은 주 영업권인 전북지역 최우수를 비롯해 대전지역 우수 등급으로 종합결과 최우수 등급을 기록했다. 평가 기준 중 하나인 점포 폐쇄 부분을 살펴보면 7월 현재 전북 도내에서 74개의 영업점을 운영 중으로 5대 시중은행의 도내 영업점이 코로나 이전인 2018년 103개에서 지난해 99개, 2021년 7월 현재 98개로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전북은행은 오히려 2018년 대비 4곳이 늘었다. 전북은행이 코로나19 장기화의 여파로 금융지원이 절실한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지원도 7월말 현재 1만 7261건에 1조 3335억원에 달한다. 특히 긴급자금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 영업점에서 코로나19 금융지원 전담창구를 운영해 코로나바이러스피해기업 지원대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등 코로나 관련 대출상품에 대한 신속한 상담 및 지원을 이어 갔으며 영업시간 중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따뜻한 금융클리닉 전주센터를 코로나19 피해기업 전담 상담 영업점으로 지정해 유동성 경색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이 제2금융권으로 이탈하지 않도록도움을 주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이번 평가를 은행 경영실태 평가에 반영하고 지자체 등 금고 선정 시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전북은행이 지역은행으로서 달려 온 지난 반세기 역사가 이번 지역재투자 평가를 통해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지역 재투자를 통한 상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금융·증권
  • 김영호
  • 2021.09.05 17:42

‘디지털농업, 이 땅에 미래를 심다’…농촌진흥청 ‘2021 농업기술박람회’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이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디지털농업기술, 이 땅에 미래를 심다라는 주제로 2021 농업기술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박람회는 농진청이 주최하고, 각 도 농업기술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이 참여하며 농림축산식품부의 2021 대한민국농업박람회와 연계해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박람회 누리집과 농진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박람회는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높이고, 농업기술 혁신성과를 통한 미래성장 산업으로서의 비전을 확산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가상전시관은 △디지털농업기술관 △청년농업관 △식량안보기술관 등 5개 주제별로 구성돼 최첨단 디지털농업기술, 청년 기술창업지원, 한국형 농업기술 세계화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박람회 기간 진행하는 라이브방송에서는 농업기술 토크콘서트와 지역특화농업기술 톡톡, 2021 농식품 소비 트렌드 발표대회 등 소통의 장을 열어 최신 농업기술을 알기 쉽게 소개할 예정이다.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이번 박람회는 농업인들에게는 최신 농업기술과 정보를 온라인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고, 일반인들에게는 농업의 새로운 가치와 우리 농업의 미래 비전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 산업·기업
  • 변한영
  • 2021.09.05 17:18

도내 소상공인 위한 ‘안심콜’ 도입 속도내야

전주 서부신가지에서 유흥주점(난타)을 운영하고 있는 A씨는 최근 080안심콜을 도입하고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유흥주점의 경우 수기로 출입기록이 허용되지 않아 그동안은 업주의 핸드폰을 이용해 방문하는 손님마다 QR인증을 받는 과정에서 번거로움 때문에 누락되는 경우도 많았지만 안심 콜을 도입하면서 업주는 물론 손님들도 간편해 졌다. A씨는 안심 콜 번호를 탁자에 부착하고 손님에게 전화를 하라고만 하면 되기 때문에 편리한데다 출입기록이 누락되는 경우도 없어 안심이 된다며 다른 업소들도 안심 콜 도입을 검토하는 곳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지역별 일일 감염자 수는 줄지 않고 있다. 다중이용시설 방문자의 동선 추적이 어려운 점이 가장 큰 문제인데 이는 수기로 출입기록 작성 시 펜 재사용에 대한 거부감과 개인정보 노출 걱정에 잘못된 정보를 기록하기 때문이다. 특히 QR코드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2G폰 사용자들에게는 무용지물이기 때문에 전화 한 번으로 출입명부를 등록하는 안심 콜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전북지역에는 다른 지역에 비해 도입이 늦어지면서 출입기록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고 불편을 호소하는 소상공인들도 늘고 있다. 인근 지역 전남의 경우만 봐도 모든 지자체가 전남도의 지원을 받아 안심콜 도입이 완료됐다. 광주광역시 5개 구청도 시 지원으로 유흥시설 6종을 비롯한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 목욕탕, 이미용업 등 출입명부를 의무적으로 작성해야 하는 업소와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안심콜 배포가 진행되고 있다. 전남의 한 지자체 관계자는 전화인증방식은 전화 연결 시 이용자의 방문데이터를 기록하기 때문에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정확한 역학조사로 빠른 대응이 가능해 도입하게 됐으며, 장사가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요금 지원을 통해 출입명부 관리 부담을 덜어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전북의 경우 정읍시, 남원시, 진안군, 무주군을 제외하고는 여전히 진행단계에 머물고 있어 가뜩이나 코로나19로 도민들의 피로감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북도 차원의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책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 경제일반
  • 변한영
  • 2021.09.05 17:18

[김용식의 클릭 주식시황] 유통,패션, 여행 레져에 관심 필요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67.16포인트(2.14%) 상승한 3201.06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은 2조995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장을 이끌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1조4805억원과 6821억원을 순매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지수도 3% 가까이 상승을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30.34포인트(2.96%)상승하며 1053.85포인트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달 27일 열린 잭슨홀 미팅에서 연내 테이퍼링 시행을 시사하며 긴축과 관련된 불확실성을 줄여준 가운데 조기 금리인상에 대해서는 선을 그으면서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모습이다. 연준은 올해 11월 혹은 12월부터 자산 매입 규모를 점차 줄여나갈 것이고 그 속도는 매우 완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실물경제의 회복을 도모하는 데에 목적이 있겠으나 실질적으로는 자산시장 조정이 실물경제에 미칠 영향을 고려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테이퍼링이 빠른 속도로 진행될 경우 자산시장이 급격한 조정을 받을 수 있으며 민간소비가 경직되어 실물경제 하방위험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코로나19로 미국을 포함한 선진국들은 위기대응 과정에서 국가부채를 크게 늘렸기에 경제를 연착륙시키는 것이 향후 과제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다행히 증시 하방을 압력했던 전 세계 코로나19 3차 확산이 정점을 지났을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가 감소세로 전환되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40%, 2차 접종률은 27%에 달하는 상황이다. 상승 이후 코스피지수는 방향성 없이 이벤트를 바라보며 주저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 오는 21~22일 FOMC 정례회의 때까지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현재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박스권 장세의 흐름을 보일 것으로 보여 진다. 낙폭과대 실적주, 정책 모멘텀 관련주를 주목하면서 자동차, IT 리오픈닝에 대한 기대감으로 유통,패션, 여행 레져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 금융·증권
  • 기고
  • 2021.09.05 17:15

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김태경 회장, 중앙회장 출사표

김태경 전문건설협회 전북회장 전북지역 최초로 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김태경 회장이 중앙회장에 도전한다. 2일 김태경 회장은 30년 동안 서울 출신이 중앙 회장직을 장기 집권하면서 지방은 크게 소외받고 있다며 이번에는 반드시 지방출신이 차기 회장에 선출돼야 한다는 출마의 변을 밝히고 12대 회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전문건설협회 김영윤 회장의 다음달 말 임기 만료를 앞두고 전문건설협회 중앙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9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임시총회를 통해 12대 전문건설협회장을 선출하기로 하고 세부일정을 확정했다. 먼저 오는 8일부터 입후보자 등록을 받는다. 등록마감은 오는 14일까지다. 입후보자는 각각 5년 이상의 협회 회원자격 유지 및 법인의 대표자여야 한다. 선거운동 기간 중 금품 및 향응을 제공하는 자는 후보 자격이 박탈된다. 특히, 이번 선거는 연임 이슈로 더욱 치열할 것으로 관측된다. 전문협회는 지난달 임시총회에서 차기 중앙회장부터 임기를 4년 단임에서 3년 중임으로 변경하는 정관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을 국토교통부의 변경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그간 협회의 전ㆍ현직 간부 출신 인사들이 출마 여부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경 석파토건 대표(현 전북도회장)을 비롯, 김중희 강릉건설 대표(전 토공사업협의회장) △이승성 은민에스엔디 대표(현 실내건축공사업협의회장) △윤학수 장평건설 대표(전 보링그라우팅공사업협의회장, 전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장ㆍ이상 가나다순) 등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고 업계는 전했다. 다만, 최종 선거전은 2~3파전이 되지 않겠냐는 관측이 우세하다. 김태경 회장은 조만간 현재 맡고 있는 전북도회장 직을 사퇴하고 오는 13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차기 회장 후보로 접수를 마칠 계획이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1.09.02 20:33

전북농협, 불법대출 뿌리 뽑는다...건전여신 추진 결의

전북농협이 그동안 관행적으로 이어졌던 불법대출을 뿌리부터 뽑는다는 굳은 결의를 다졌다.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2일 지역본부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농축협의 지속성장을 위해 건전여신 추진과 불법대출 근절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발전하는 책임 있는 상호금융 구현을 위해 전북농협 건전여신 추진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번 대책회의는 최근 불거지는 부실대출 관련 조직의 자정능력을 제고하고 임직원의 엄격한 도덕성 재무장을 위해 임직원 대표의 결의문 낭독과 구호 제창이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임직원 윤리행동강령 준수, 상환능력 중심의 건전여신 추진, 제규정 준수와 공정한 직무 수행을 통한 불법대출 근절을 주요 골자로 한다. 선서 후에는 상호금융업무지원단장으로부터 여신 추진 시 임직원 주의사항 및 건전여신 추진 우수사례, 사고예방 대책에 대한 자세한 교육이 이어졌다. 정재호 본부장은 그동안 관행적으로 이어졌던 불법대출을 뿌리 뽑고, 근래에 불거진 불미스런 사건으로 임직원들의 윤리 확립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이번 결의대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임직원 윤리강령과 행동강령을 엄격히 준수해 정직하고 공정한 자세로 업무를 처리하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대 변화에 따라 기업에 요구되는 도덕적 기준이 더욱 엄격해지고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고 있다며, 고객에게 농협이 신뢰받기 위해서는 일반기업보다 더욱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더 많은 관심과 세심한 배려를 통해서 윤리경영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 전북농협이 코로나19발 금융위기를 극복하고 견실한 손익구조를 갖춰 최고의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전북농협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대규모 집합교육이 어려운 만큼 지역별 순회를 통해 릴레이식으로 건전여신 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농축협에 공동대출 및 기업대출 추진 시 유의사항을 강도 있게 지도하고 건전여신 추진을 위해 임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나갈 방침이다.

  • 금융·증권
  • 이종호
  • 2021.09.02 18:56

출판진흥원, ‘2021 독서콘퍼런스’ 개최…“책으로 시대를 읽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신현수, 이하 출판진흥원)이 코로나19 시대 책의 과제를 모색하고, 기후위기 등 시대적 과제를 책으로 읽어내기 위해 3일 2021 독서콘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행사는 이경미 영화감독(보건교사 안은영, 미쓰 홍당무 등 연출) 기조 강연인 코로나와 함께하는 시대, 책의 역할을 시작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 △디지털 시대, 독자에게 더 가까이 △고령화 시대, 어르신 독서생활 △기후위기 시대, 작가의 일 등 세 가지 주제에 대해 작가와 문학평론가 등 전문가들과 함께 관련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콘퍼런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객 없이 진행하며 출판진흥원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자세한 내용은 출판진흥원 누리집 사업안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실시간 중계 중 궁금한 점을 대화창에 남긴 시청자 중 10명을 추첨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출판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콘퍼런스는 책을 기반으로 다양한 시대적 과제를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에게 독서의 재미와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해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산업·기업
  • 변한영
  • 2021.09.02 18:56

전북혁신도시 일부 이전기관 지역인재 채용률 부풀리기 논란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 지역상생 지표 중 하나인 지역인재 채용률에 대한 부풀리기 논란이 일고 있다. 전체 인원에 대비한 지역인재 채용비율이 아닌 의무화 대비 비율로 채용률을 계산하다보니 예전보다 지역인재 채용수가 줄었어도 실적은 높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2일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에 따르면 국가기관을 제외한 이전 공공기관은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역인재 채용을 의무화해야 한다. 의무 채용률은 2018년 18%, 2019년 21% 등 매년 3%씩 증가해 내년에는 30%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전북혁신도시는 국민연금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등 5곳이 의무 기관이다. 이들 기관의 최근 3년간 지역인재 채용실적을 보면 국민연금공단은 2018년(20.1%), 2019년(24.8%), 2020년(24.3%). 같은 기간 한국국토정보공사는 18.2%, 23.2%, 26.2%이며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2.3%, 52.6%, 72.2%로 의무 채용률을 훌쩍 넘겼다. 적은 인원을 채용하는 한국식품연구원은 5.8%, 20%, 20%이며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77.7%, 26.6%, 33.3%로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다. 문제는 일부 기관 채용실적이 부풀려진게 아니냐는 것이다. 지역인재 채용률은 국토부 기준에 따라 전체 채용인원 대비가 아닌 의무화 대상(지역인재 규정을 적용해야 하는 채용인원 수) 대비 채용 지역인재 수로 계산한다. 예를 들어 한 이전기관의 1년 전체 채용인원이 100명, 의무화 대상은 50명, 실제 지역인재 채용인원이 10명이면 지역인재 채용률은 10%가 아닌 20%인 것이다. 전체 채용인원과 의무화 대상이 다른 건 연구경력직, 지역본부지사별, 5명 이하 채용 시 지역인재 채용을 예외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공단과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지난 2019년 지역인재 채용 수가 전년 대비 각각 9명, 3명 감소했는데도 의무화 대상이 80명 가까이 줄어 지역인재 비율은 각각 4.7%p, 5%p 증가했다. 부풀리기 현상은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뚜렷하게 나타났다. 공사는 지난 2018년 상반기 전국단위 모집에서 본부별 모집으로 변경해 지역인재 규정을 본사와 전북본부에만 적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의무화 대상은 2018년부터(94명19명18명) 감소했다. 2년간 채용된 지역인재도 2018년 대비 10명가량 줄었지만 채용률은 해마다 30.3%p, 19.6%p 늘어 지난해 72.2%를 기록했다. 이 같은 채용실적은 해마다 국토부에 제출돼 이전기관이 마치 많은 지역인재를 채용하고 있는 것처럼 평가되고 있다. 한 이전기관 관계자는 국토부 기준에 따라 지역인재 실적을 계산해 이 같은 실적이 나오고 있다며 지역상생을 위해 지역인재 채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일반
  • 변한영
  • 2021.09.02 17:12

식품연 첫 어린이집 개원…육아부담 경감 · 직원 정착 등 기대

어린아이를 혼자 두고 출근하기 막막했는데 직장에 어린이집이 생겨 안심하고 맡길 수 있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돼 좋습니다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식품연구원(이하 식품연)이 어린이집을 개원하면서 직원들이 육아부담을 덜게 됐다. 혁신도시 이전기관 어린이집은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지역 정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일 식품연에 따르면 같은 날 기관 내 직장어린이집이 문을 열었다. 지난 1988년 기관 설립 이후 처음으로 개원한 어린이집이다. 식품연 직장어린이집은 직원 자녀 중 만 0~4세 영유아 대상으로 정원은 36명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직원들의 출퇴근과 동시에 자녀들의 등하원이 가능하다. 어린이집은 식품연 생활관 1층을 리모델링해 연면적 110.87㎡로 지어졌다. 보육실 3개와 놀이공간인 도담뜰, 탐색과 실험공간인 아뜰리에 등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식품연 내 드넓은 잔디밭을 활용한 외부활동이 가능하다. 특히 식품연은 지역상생을 고려해 1억 6000만 원이 소요된 리모델링과 부대공사를 모두 지역 업체와 계약했다. 식품연 직장어린이집 개원으로 혁신도시 이전기관 중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기관은 모두 4곳으로 늘었다. 한국국토정보공사와 농촌진흥청, 국민연금공단은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하면서 기관 내 어린이집 구축을 완료했다. 이전기관 어린이집은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어린이집이 직장 내에 있어 직원들이 자녀를 안심하고 맡겨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또 자녀 문제로 다른 지역에서 거주하고 있는 직원들의 이주 정착을 이끌어 낼 수 있다. 식품연 직장어린이집에 아이를 등록한 이희영 연구원은 2살 아이의 첫 어린이집 등원을 직장어린이집에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가 새 환경에 적응하는 기간이 한 달 정도 걸린다는데 일을 하면서도 확인할 수 있어 안심된다고 말했다. 최형윤 연구원도 맞벌이 부부로 아이를 키우는 게 쉽지만은 않았는데 다른 어린이집보다 직장어린이집이 좀 더 육아부담을 덜어줄 것 같다고 밝혔다. 식품연은 어린이집이 통상적으로 학기별로 원생을 모집하지만 수시 모집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학기별 모집으로 직원들이 자녀 등록을 기다려야 하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더 많은 원생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이혜경 한국식품연구원 총무실장은 원생들의 건강, 영양 및 위생 등에 힘쓰며,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맞춤형 특별활동 프로그램으로 보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직원들의 연구성과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최적의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일반
  • 변한영
  • 2021.09.01 17:36

농진청, 국산 수수 소비 확대 · 고량주 산업 활성화 꾀한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이 국산 수수 소비 확대와 고량주 산업 활성화를 위해 2일 고량주 산업현황 및 전망 심포지엄을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국내 고량주 시장은 100% 수입 고량주가 점유하고 있으며 현재 시중에서는 중국 현지보다 3배 이상 높은 가격에 고량주가 소비되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증류주 시장이 개척되고 있고, 3~4년간 고량주 수입량이 연평균 16.4%씩 증가하고 있어 수수를 이용한 고량주 생산을 희망하는 업체가 생기고 있다. 이에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농진청과 전통주 연구단체, 수출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고문헌 누룩과 고체 발효 △국내 고량주 생산과 경제성 분석 △한국형 고량주 생산을 위한 연구 추진현황 △고량주와 음식의 만남 △수입 고량주 시장과 국내 유통현황 등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농진청이 개발한 고량주 등 6종과 고량주 원료, 수수 가공품, 고량주 증류기 등을 소개한다. 학술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농진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농촌진흥청 발효가공식품과 최지영 과장은 수수 고량주 국산화는 농업과 양조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연구 사업으로 한국 전통주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경제일반
  • 변한영
  • 2021.09.01 17:36

출판진흥원, 출판유통통합전산망 임시 개통…29일 정식 운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신현수)이 이달 1일부터 출판유통통합전산망(이하 통합전산망)을 임시 개통한다. 통합전산망은 지난 2018년 상반기부터 약 3년간의 구축 기간을 거쳐 개발이 완료됐다. 출판사-유통사-서점, 그리고 독자 모두의 이익을 위한 통합전산망을 구축하고자 요구사항을 분석하고, 이해관계자들의 협업모델로서의 기능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특히 지난 7월부터는 출판사, 유통사, 물류사 등과 통합 시뮬레이션을 진행하는 등 오는 29일 본격적인 운영 단계에 돌입하기 위한 준비에 나서고 있다. 통합전산망은 도서의 생산부터 유통판매까지 정보들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허브 시스템이다. 통합전산망 서비스에는 △도서 메타데이터의 입력 및 관리 △도서 홍보관리 △판매통계/재고현황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고, 내년에는 △온라인 수발주 관리 기능 구축 등을 목표로 작업 중이다. 통합전산망은 우선 종이책 위주로 적용할 예정이며 전자책, 오디오북 등 종이책 이외의 도서는 출판업계와 협의를 진행해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시스템 개선 요청사항에 대해서는 사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식 개통 전에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 산업·기업
  • 변한영
  • 2021.08.31 18:32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