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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는 WHO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팬데믹으로 선언하자 글로벌 증시가 폭락으로 이어졌다. 전세계적으로 팬데믹이 확인되면서 경기하방에 대한 위험확대와 기존에 시행했던 금리인하나 양적완화같은 통화정책카드가 현 상황을 회복에 대한 의구심, OPEC과 러시아간 감산합의가 불발되면서 유가의 급락까지 겹치면서 글로벌 증시는 급락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는 전주대비 268.78포인트(13.18%) 급락한 1771.44포인트로 마감했다. 지난주 12일 유럽과 미국증시는 10%안팎으로 급락을 하자 공포심리가 극에 달하면서 13일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에 서킷브레이커, 사이드카가 동시에 발동되는 초유의 일이 발생했다. 지난주 금융시장은 미국 셰일업체 중심의 회사채와 신용 리스크에 대한 부담이 반영되었고, 구제책을 기대했던 시장에 대응부족으로 실망한 매도물량, 기계적인 로스컷, 주식 신용대출, 선물옵션 동시만기일 등의 이벤트가 작용하면서 수급에 취약한 모습을 보였다. 시장은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들이 강도 높은 통화, 재정정책만을 기다리는 모습이다. 지난 주말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하고 미 연준의 양적완화에 나서는 모습이고, 유럽연합의 370억유로 투자기금 조성, 독일의 적극적인 재정부양책 약속이 더해지면서 미국증시는 13일 9% 이상 상승했고, 유럽증시도 동반 상승했다. 국내증시도 글로벌 정책공조를 계속 주목할 수 밖에 없어 보인다. 이번주 FOMC와 일본은행의 통화회의 일정을 앞두고 미국과 일본, 유럽 행정부의 구체적인 재정정책을 기다리는 상황이다. 특히 미국의회가 이번주 예정된 휴원 일정을 연기한 것을 보면 재정정책 실행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FOMC 결과는 오는 19일 발표된다. 시장에서는 50bp의 금리인하를 예상하고 있고 한국은행도 임시 금융통화위원회를 개최해 금리인하에 나설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상황이다. 이 같은 정부정책들이 단기간 시장반등을 이끌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나 하락을 진정시키는 효과는 기대해 볼 수 있을 거 같다. 변동성이 커질 수 밖에 없는 시장에서 어느 정도 하락이 멈추고 바닥에 대한 신호가 나올 때 까지는 관망을 하면서 단기적으로 현금을 보유와 함께 우량종목에 대한 분할매수 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 /김용식 KB증권 전북본부 차장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과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사태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OCI군산공장이 중국의 저가공세 가격경쟁에 밀려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생산을 전면 중단하면서 지역경제가 또 다시 큰 충격에 빠졌다. 기존 OCI군산공장은 태양광용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는 3개 라인으로 구성됐는데 지난달 12일 3개 라인 모두 생산이 중단됐다. 1라인은 오는 5월부터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생산공장으로 정비해 다시 가동에 들어가지만, 2, 3라인은 무기한 가동이 중단돼 사실상 폐쇄수순을 밟는 것으로 보인다. OCI군산공장에 근로하는 종사자 수는1080명이다. 여기에 협력업체 직원을 더하면 총 근로자 수는 12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하림, 타타대우상용차에 이어 인력규모로만 전북도내 제조업체 가운데 네 번째로 큰 규모다. 도는 OCI가 생산라인을 전환하고,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돌입함에 따라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도는 군산시와 함께 기업지원단을 구성해 고용산업위기지역 대책에 포함하는 등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직업훈련생 및 협력업체 재직자 생활안정자금, 퇴직자의 재취업과 직업훈련 프로그램, 고용유지를 위한 사업주 지원, 지역고용촉진금 등을 신설 또는 확대 지원할 방침이다. 또 협력업체들이 진출할 수 있는 대체보완할 사업을 발굴하고 국가사업으로 추진해 OCI 뿐만 아니라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가장 시급한 것은 OCI에 근무하던 숙련노동자 및 인력파견업체 근로자들의 재취업 문제다. 도는 이 때문에 태양광 관련 기업 간담회를 개최해 올 하반기에 착공이 예정돼 있는 새만금재생에너지 발전사업과 구직사업을 연계한다는 구상이다. 새만금재생에너지 사업에는 1000여 명의 현장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 신재생에너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을 통해 태양광발전 유지보수 전문인력으로 이들을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계획이다. OCI협력업체들에게는 최대 3억 원 한도 내에서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산시가 고용산업위기지역 지정을 연장됨에 따라 OCI근로자들과 협력업체 또한 이에 포함해 종합적인 대책마련에 나선다. 전북도 관계자는 전북이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활성화 된 만큼 이를 최대한 활용해 근로자들의 피해를 줄일 생각 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러한 대책에도 불구하고 과연 얼마나 실효성을 거둘지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견해가 많다. 가뜩이나 경기 침체가 가속화하는 시점에서 경쟁력을 상실한 기업 부문을 자치단체에서 돕고 회생시키는 것은 일시적인 땜질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OCI측에서 영업비밀 등을 이유로 구체적인 사안 등에 대해 공개보다는 비밀을 유지하는 성향이 강해 향후 전북도, 군산시와 얼마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는가 여부가 이번 위기를 돌파하는 핵심 요인이 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속보=OCI가 지난달 20일 군산공장 가동을 전면 중단한데 이어 대규모 구조조정에 돌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대규모 구조조정이 군산공장 일부 폐쇄로 이어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와 함께 협력업체들의 직격탄도 예상된다. OCI는 이달 27일까지 군산군장은 물론, 본사를 포함한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실제 희망퇴직 권고는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희망퇴직 대상은 군산공장 전체 인원(1080명)의 절반에 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OCI가 구조조정을 실시한 직접적 이유는 군산공장에서 생산하던 태양광 폴리실리콘의 시황 둔화로 경영난이 심화됐기 때문이다. 태양광 폴리실리콘은 OCI 주력제품이었지만 중국의 저가공세에 밀려 사실상 판매처가 사라졌다. OCI 측은 정확한 희망퇴직 규모에 대해 신청 접수를 마감한 뒤 결정할 예정이나 근로자들은 지난달 20일 생산이 중단된 태양광 폴리실리콘 생산라인 P2P3 종사자 350명에 대한 희망퇴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오는 5월 재가동 예정인 P1 및 현재 가동 중인 정밀생산 라인(BAS, TDI, CA 등) 근로자 200여 명에 대한 희망퇴직이 이뤄지는 동시에 일부 근로자는 타 지역공장으로 분산 배치될 것으로 전망된다. 구조조정 여파에 전북지역 협력업체 15개사 역시 큰 역풍을 맞게될 전망이다. 도내 OCI협력사는 인력파견 2개사, 공장유지보수 5개사, 건설전기공사 및 장비업체 8개사로 이뤄져 있으며 여기에 종사하는 근로자는 350여명에 달하고 있다. 설마하면서도 실낱같은 희망을 가졌던 근로자들은 구조조정 소식에 망연자실하고 있다. 군산공장 근로자 김 모씨(48남)는 본사에서 희망퇴직 대상자를 이미 결정해 놓고 전 사원에 대한 희망퇴직을 접수 받고 있다는 설도 나돌고 있다며 평생직장으로 알고 열심히 근무했는데 이런 소식이 전해져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하고, 한편으론 분노와 상실감이 이루 말할 수 없다고 토로했다. 이에 대해 OCI 군산공장 측은 이번 희망퇴직 대상자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군산공장 근로자에 대한 정확한 희망퇴직 대상자는 결정되지 않았다면서 이달 말까지 희망퇴직 접수 후 인력 조정을 통해 일부 근로자는 전국 3개 공장에 분산 배치 및 군산공장에 재배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군산공장 희망퇴직자 가운데 P2P3 등 무보직자들에 대해서는 무급휴직으로 전환 후 공장이 재가동되면 우선 복직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문정곤 기자김윤정 기자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마스크에 이어 소독용품도 가격이 급등하면서 사기가 힘들어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감염 예방을 위해 알코올 수요가 증가할 뿐만 아니라 최근 휴대전화로도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소독용 알코올, 알코올 솜 등 소독용품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지 때문이다. 소독용품 구매량이 급증하면서 환자들과 병의원에서는 소독용(의료용) 알코올 확보에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 전주시 인후동 한 약국 관계자는 지난해 한 달 평균 15만원에 그치던 알코올 솜(100매), 소독용 알코올 매출액이 올해부터 30만원으로 급증했다고 전했다. 또한 전주 객사에 위치한 약국도 지난 1~2월 기준으로 전년대비 소독용품 판매량이 80% 가까이 증가했으며 하루에 10명 이상 알코올 솜, 소독용 알코올을 찾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특히 병의원이 밀집한 중화산동 인근 약국들은 소독용품 한 달 매출액이 50만원까지 신장세를 보였다. 전주 지역 약국들은 수요가 급증하면서 5000원 하던 알코올 솜(100매)이 7000원으로 상승했으며 소독용 알코올 가격도 소폭 상승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소독용품들의 가격이 상승하고 품귀현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사용이 잦은 환자들과 병의원에서는 곤혹을 치르고 있다. 알코올 솜 같은 경우 하루에 10개씩 사용되는 만큼 당뇨병 환자들에게 필수적으로 필요한 품목이지만 가격이 증가하면서 불만도 높아지고 있다. 8년 째 당뇨병을 앓고 있는 김정기(55)씨는 당뇨병 환자들 같은 경우 다량으로 알코올 솜을 구매 해놓기 때문에 당장은 걱정이 안된다면서 하지만 평생을 지닐 수 있는 병인만큼 알코올 솜 확보에 걱정도 된다고 토로했다. 약국 관계자들도 당장 재고가 없어 판매를 못할 정도는 아니지만 코로나19가 지속될수록 마스크와 함께 소독용품 대란으로 번질 수 있다고 조심스런 반응을 보였다.
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대해 긴급 금융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전북농협 관내 농축협에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으로 입원격리된 개인이나 중국 수출입 실적이 있는 중소기업 및 병의원, 관광여행숙박공연관련 업종 등 피해가 우려되는 소상공인(중소기업 포함)에게 상호금융자금을 지원한다. 신규 대출 이용 고객의 경우 최고 1%p(조합원 영농자금의 경우 2%p 이상) 대출금리 우대 혜택과 대출실행일로부터 최장 12개월까지 이자납입 유예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 대출 고객 피해자의 경우에도 상환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한연장 또는 재대출 시 우대금리와 이자납입 유예 혜택을 주고 대출금 연체 시 연체이자의 일부 감면이 가능하다. 박성일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과 중소업체들의 피해 복구를 위한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소비자들의 불안심리가 커지고 한국 입국 금지국가가 증가하면서 도내 소비자 상담 접수 4건 중 1건은 코로나19 관련 상담이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에 따르면 올해 1월 20일부터 이달 6일까지 접수된 소비자상담피해 구제 건은 전년 동기간 대비 1569건이 증가한 4547건으로 집계됐다. 문제는 접수된 상담 총 4527건 중 코로나19 관련 상담이 1134건으로 전체의 24.9%를 차지한다는 점이다. 상담품목으로는 국외여행(488건)이 가장 많았으며 마스크(202건), 예식서비스(96건), 숙박시설(78건), 항공여객운송서비스연회시설 및 외식서비스(77건)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마스크 품목이 전년대비 3940%가 급증해 가장 큰 폭을 보였으며 국외여행 639.4%, 철도여객서비스 500.0%, 예식서비스 433.3%, 국내여행 316.7%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관련 상담사유로는 10명 중 6명은 계약해제해지/위약금(60.6%) 문제였으며 계약불이행(14.0%), 청약철회(9.9%), 가격요금(5.4%) 등의 순으로 소비자 상담을 의뢰했다. 이에 대해 소비자정보센터 관계자는 여행상품 선택할 때 지나치게 가격이 저렴한 상품보다는 여행사별 상품 정보의 종합적인 비교와 특약사항이 있는 경우는 내용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며 계약서상 계약금 환급 및 해제시 위약금 규정 확인은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온라인몰 주문에 대해 판매자가 일방적으로 취소하거나 장기간 배송이 지연하는 경우 전북소비자정보센터(063-282-9898)로 접수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속보>전북지역 정치권이 전주항공대대 이주자 택지 조성 등을 촉구하고 나섰다. 15일 민생당 정동영 예비후보는 전주항공대대 이전으로 수십년간 살던 땅에서 쫓겨난 것도 모자라 약속했던 이주지 택지 제공이 늦어져 주민들의 주거권이 심각히 침해받고 있다면서 절차상 문제가 있더라도 행정보다는 주민들의 행복권을 보장하는 것이 우선돼야 하며 정치권 눈치보며 공사를 중단하는 것과 법이 정하는 행정절차보다 헌법35조가 보장한 쾌적한 환경에서 살 권리가 우선시 돼야 시민들은 행정을 신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또 전주시는 공사가 마무리되면 이전시키겠다는 입장이지만 현재 각각의 사유로 이전하고 있지 못한 주민들이 고통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며 이는 주민들의 문제가 아니라 이주택지를 조성하기 위한 국방부와 전주시의 기부 대 양여 절차가 이행되지 않고 있어서 불러온 결과로 보여진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방부와 전주시, 도도동 주민들을 찾아가 어떠한 문제로 인해 이주하지 못하고 있는 것인지 면밀히 파악한 후 하루속히 이주자택지가 도도동 주민 모두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예비후보도 전주항공대대가 도도동으로 이전하면서 주민들은 헬기 소음 때문에 힘들고 오래된 집을 수리도 못해 주거환경이 나빠지는 등 말 못할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국방부가 항공대대만 이전하고 이주대책에는 손을 놓고 있다면서 삶의 터전을 일어버린 주민들의 고통은 고려하지 않고 소수의 민원을 문제 삼아 이주자택지 조성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김 후보는 또 송천동에 위치한 예전 항공대대 부지를 관통하는 연계도로는 하루 수백여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도로로 항공대대 이전이 마무리된지 몇 년이 지난 현재까지 ㄷ자 형태로 남아있어 교통사고의 위험이 큰 상황이다며 전주시민과 전주를 찾는 관광객, 인근 지역민들의 안전을 위해 도로 확장 공사는 물론이고 고통속에 살고 있는 도도동 주민들의 이주대책 문제도 조속히 해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당선되면 국방부에 요구해 도도동 주민들이 하루빨리 쾌적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전주시 시의원들도 도도동 주민들의 이주택지 조성과 옛 항공대대 부지 ㄷ자 도로의 빠른 확장 공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주시의회 한 시의원은 도도동 주민들의 불편과 ㄷ자 도로로 인한 위험성 때문에 많은 민원이 접수된 상태고 전주시와 국방부도 공감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조만간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양 기관이 시민들을 우선적으로 생각한다면 좋은 결과다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지난 12일 전북 건설업체 플러스 건설이 코로나19로 가장 큰 고통을 받고 있는 대구지역을 방문, 사랑의 성금과 후원품을 전달했다. 전북지역 중견 건설업체인 플러스 건설(대표 나춘균)이 코로나19로 가장 큰 고통을 받고 있는 대구지역을 방문, 사랑의 성금과 후원품을 전달했다. 플러스 건설 나춘균 대표는 지난 12일 직원들과 함께 대구시에 성금 1000만원과 전주한옥쵸코파이 5000개를 전달했다. 나 대표와 직원들은 "쵸코파이를 전달하면서 만난 대구 동구청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 시민, 의료진으로 부터;뜻밖의 선물에 고맙고 힘이 나고 코로나19 위기를 잘 극복하겠다는 말을 듣고 기쁜 경험이 됐다"고 전했다. 이 날 전달된 성금과 쵸코파이는 취약계층과 격리환자, 격무에 지친 의료진 등에게 전달됐다. 앞서 플러스건설은 이달초에도 전주보건소를 방문, 마스크 1400매를 전달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1992년 창립된 플러스 건설은 한국기업으로는 최초로 뉴질랜드 정부사업까지 수주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회사 소유 전주 서신동과 서부신시가지 10여개 점포의 임대료를 20~100%까지 인하하는 등 코로나19로 고통받고있는 자영업자들과 고통을 분담하고 있다.
속보=지난달 20일군산공장 가동을 전면 중단한 OCI가 당초 우려대로 대규모 구조조정에 돌입했다. (본보 2월 21일자 1면 보도. 인터넷신문 2월 20일 자 보도) OCI는 13일부터 이달 말까지 군산군장을 물론 본사까지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접수할 방침이다.하지만 실제 희망퇴직 권고는 지난 11일부터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사업 철수를 발표한 데 이어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들어간 것이다. OCI가 구조조정을 실시한 직접적인 이유는군산공장에서 생산하던 자사 주력제품인 폴리실리콘의 시황 둔화로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어서다. 희망퇴직 규모는 모든 신청 접수가 끝난 뒤 결정될 계획이다. OCI는 희망 퇴직자에게 퇴직금 외에 최대 20개월치 월급을 위로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OCI는 구조조정 과정에서 전북도와 군산시 등 도내 자치단체는 물론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와의 소통에 매우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 향후 대응방안을 세우는 데 비협조적이라는 지적을 받고있다. 이때문에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와 한국지엠 군산공장이 철수한 뒤로다시는 군산지역 내 기업들이 문을 닫고 떠나는 일, 기업에 뒤통수 맞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던 전북도의 다짐도 공염불이 됐다.지자체와 경제단체 차원에서 딱히 대처할 방안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북도는 지역경제 위기 속에서 '글로벌 경제동향 및 기업 움직임' 이 전북경제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고, 사전 대처 방안을 모색하는 데 실패했다는 비판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OCI는 지난 2018년에도 군산공장 직원을 대상으로 구조조정을 단행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폴리실리콘 사업 악화로 1807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OCI가 전 직원에 대해 희망퇴직을 받으면서 군산공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전환 및 재배치도 어려울 것으로 분석된다.OCI 군산공장에 근무하고 있는 1200여명의 노동자 중 상당수가직장을 잃을 상황에 처한 것이다. 한편 OCI 전체 생산량 가운데 군산공장이 차지했던 비중은 지난해 기준 전체 매출액 3조 1121억원 중 22%에 달했다. 재가동이 예정된 1라인이 점유한 비중은 15%다. 그러나 나머지 2, 3라인은 활용방안 자체가 불투명하다. 전북도는 퇴직자 구하기에 나섰다. 도는 희망퇴직자 등 OCI 군산공장 실직자를 다른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에 다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유럽 재정 위기 이후 8년 만에 사이트카가 발동되는 등 국내 증시가 폭락하면서 도내 증권가 안팎에서는 초미의 관심을 보이면서 우려섞인 전망을 하고있다. 지난해까지 11년 동안 상승세를 보이고 있던 미국 뉴욕 증시가 지난 11일 다우존수 지수 경우 전날보다 1464.94p(5.86%) 하락한 2만 3553.22으로 마감됐다. 또한 스탠드더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140.85p(4.89%) 하락한 2만 741.38, 나스닥 지수도 392.20p(4.70%) 내려간 7만 952.05에 거래가 끝났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12일 코스피도 한때 전 거래일보다 99.37p(5.21%) 내린 1808.90으로 급락하면서 증권사 주변에서는 패닉 현상이 나타났다. 도내 증권사 고객콜센터에서는 증시하락 문의전화가 평소보다 30% 증가했으며 국제 증시와 주가가 언제 안정이 되고 대형주주 중심의 매수 시기 등의 문의가 쇄도했다. 다만 최근 매체 발달로 인해 인터넷으로도 국내외 증시 확인이 가능하고 모바일과 비대면 계정을 이용하는 트렌드로 바뀌면서 직접 지점을 찾아와 현 사태에 대해 문의하는 경우는 크게 눈에띄지 않았다. 하지만 아직 수면에 떠오르지 않은 국제증시가 얼마나 더 하락할지 모르고 분석도 어려워지면서 KB증권 전주지점과 미래에셋대우 전주WM, 삼성증권 전주 WM 등 몇 명의 고객들은 증권사로부터 불안감 해소하기 위한 상담을 위한 발길이 포착되기도 했다.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도 코로나19 영향으로 기준금리를 0.75%에서 0.5%(50bp)를 내렸는데 이는 우리나라 기준 금리보다 더 낮으며 지난 10년 새 20bp가 증감했던 것으로 비롯하면 현재 상황은 비정상적인 사태로까지 번졌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국제 증시를 살펴보는 것보다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감을 더욱 예의주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경제 정책이 먹히지 않고 있는 상황 속에 지수 전망과 국제 증시를 살펴보는 것은 현재 무의미하다는 이유에서다. 이와 함께 저가 매수가 싸다고 해서 성급하게 팔면 된다는 생각 보단 더욱 보수적으로 부분 매수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KB증권 전주지점 관계자는 현 사태는 코로나19에 이어 공포가 공포를, 패닉이 패닉을 낳고 있는 상황이다면서 코로나19가 진정이 되야 국제 증시도 안정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내려진 입국제한 조치로 수출 중소기업 10곳 중 7곳은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전국의 수출 중소기업 312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로 입국제한 조치 등에 따른 수출 영향 결과에 따르면 221곳(70.8%)이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입국제한 조치 등으로 예상되는 피해(복수응답)는 해외전시회 취소 등으로 수주기회 축소(73.8%)가 가장 많았으며 입국금지로 영업 활동 제한(62.0%), 부품 및 원자재 수급 애로로 인한 계약 취소(18.6%), 한국산 제품의 이미지 하락으로 인한 수출 감소(15.4%)가 뒤를 이었다. 교역 조건 악화에 따른 대응책(복수응답)으로 기존 거래처 관리강화(44.2%)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비대면 마케팅 강화(32.7%), 대체 시장 발굴(26.7%), 별도 대응방안 없음(18.3%), 긴축 경영(17.3%), 폐업 및 구조조정(6.4%)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수출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극복을 위한 정부 중점 과제(복수응답)로는 수출 피해 기업 우대 금융 지원(42.9%)과 관세 납부유예 등 조세 혜택(37.8%) 순으로 응답해 수출 피해로 인한 자금압박을 가장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및 입국제한 등 교역환경이 악화돼 수출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수출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우리나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버팀목인 만큼 모든 외교적 역량을 강화화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농작업용 방제기계를 활용해 농촌지역 방역활동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는 전북 완주군 구이면 덕천마을과 안덕마을 2곳을 찾아 과수원 방제에 사용하는 스피드스프레이어(고성능 분무기) 2대를 이용해 방역을 실시했다. 농진청은 앞으로 상대적으로 방역이 취약한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도 농업기술원 및 시군 보건소 등과 협조해 방역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최상호 센터장은 코로나19 방역활동 지원을 통해 농촌지역의 피해를 막고 영농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지역 취약계층의 사태극복을 위해 사랑의 반찬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사랑의 반찬은 제철농산물과 돼지고기를 주 메뉴로 한 파김치, 돈육메추리알 장조림, 멸치 견과볶음 등 900g 반찬통 1206개를 고향주부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본부 식당에서 직접 만들어 정성을 더했다. 사랑의 반찬은 경북지역 여성단체 등을 통해 이날부터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박성일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반찬을 드시고 조기 극복에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남우, 이하 전북중기청)과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용무)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코로나19 특례보증의 신청접수를 오는 16일부터 도내 9개 협약은행까지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전북지역의 경우 코로나19 특례보증에 대한 신청이 지난 9일 기준으로 2485건이 접수됐지만 접수건수 대비 21.7%인 540건만이 보증서 발급 후 대출이 실행된 상황이다. 급증하는 접수업무처리에 한계가 발생하면서 전북중기청은 기존 전북신용보증재단의 접수 창구만으로는 신속한 지원이 어렵다고 판단돼 전북신용보증재단과 공동으로 자체협약을 통해 9개 은행(농협, 전북, 신한, 우리, 하나, 기업, 국민, SC제일, 수협)까지 접수창구를 확대했다. 전북중기청과 전북신용보증재단은 9개 은행과 실무급 회의를 긴급 개최해 특례보증 상담과 접수, 보증약정을 은행에서 수행하고 현장실사와 보증심사는 전북신용보증재단에서 실시하는 등 세부적인 업무위탁 방안에 대해 협의를 완료했다. 이번 조치를 통해 신청부터 보증서 발급까지 1개월 이상 소요되던 기간이 최대 2주 이내로 단축될 예정으로 소상공인 금융서비스에 대한 병목현상이 점차 완화될 전망이다. 전북중기청 안남우 청장은 코로나19로 소상공인의 피해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업무위탁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신속한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자리도 없어질 위기에 놓인 마당에 실업급여라도 알아보려고 찾아왔죠.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지역 경제 시름도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북지역에서도 실업급여를 찾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고용행정통계로 본 2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실업급여가 전년동월대비 1690억 원이 증가한 7819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갱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실업급여 수급 신청자 수도 지난 9일 현재 작년과 비교해 1402명이 증가한 1만 1276명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지급 금액도 전년 동월대비 7억 4850만원이 증가한 55억 9990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이전 통계가 반영된 것이어서 전국적으로 확산됐던 지난 2월 이후 통계가 집계되는 다음 달은 실업급여 지급금액이 큰 폭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실제 12일 전주고용복지플러스 센터 내 실업급여수급자격 신청상담 창구에는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접수자들로 즐비했으며 심지어 오전 8시 30분부터 실업급여 상담을 위해 대기하는 경우도 있었다. 센터 내부에는 실업급여 신청서 작성에 혹시나 틀리지는 않을까라는 노심초사한 모습과 함께 번호표를 바라보며 자신의 번호가 불리기만은 학수고대하는 모습에 여력했다. 실업급여 관련 문의를 위해 창구를 2~3번 찾는 고객들이 쉽게 눈에 띈 반면 바로 옆에 있는 일자리상담 창구에는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실업급여수급자격 신청상담 창구 방문 사유에 대해 대다수의 접수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불안과 실직을 꼽았다. 전주 소재 중소기업에 근무 중인 김모(46)씨는 최근 대표로부터 코로나19 영향과 함께 기업 운영이 힘들 것 같다는 이야기를 전달 받으면서 실업급여 자격 심사를 받기 위해 찾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장 다른 일자리를 구할 수 없는 상황 속에 가정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찾았지만 자격 심사를 통과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이어 업주 포함 총 5명이 운영하는 매장에서 3년 동안 근무하던 최모(36)씨는 직원 3명에게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나오지 않아 아무래도 같이 일을 함께 하기 어렵다면서 해고 통보를 받았다. 처자식들을 먹여살려야한다는 책임감과 함께 착잡한 마음으로 실업급여라도 알아보기 위해 방문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주고용복지플러스 센터 실업급여팀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도 있겠지만 공공근로자의 수급자격 신청 증가와 지난달 말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기간 만료 등의 이유로 수급신청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보여진다면서 지급금액 증가에 대해서는 지난해 10월부터 구직급여일액 상향조정과 구직급여 지급기간이 연령 및 피보험기간에 따라 30일 연장의 사유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김태경)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12일 협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전주시에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김태경 회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국가 위기 상황에 검진과 방역에 온 힘을 쏟고 있는 전주시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해 모두가 안정된 삶으로 돌아가길 간절히 소원한다고 말했다. 앞서 전북도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에 마스크와 지원금 6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12일 전북애향장학재단(이사장 임병찬)에 지역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우수한 수능성적을 거둔 도내출신 대학진학예정자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기위해 마련됐다. 전북은행은 전북애향장학재단에 1992년부터 올해까지 29년째 매년 5000만원씩 총 14억5000만원의 장학기금을 지원했으며,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전북은행 김성철 부행장은 선발된 장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지역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입주를 앞두고 있는 전주지역 한 아파트 시공사는 입주선물로 각 세대당 마스크 10매씩을 주기로 했지만 물량을 확보하지 못해서 다른 선물로 대체하기로 했다. 800세대에 10매씩을 주기위해서는 1만개 가량의 마스크가 필요하지만 본사에서도 재고물량이 없는 데다 마스크 가격이 크게 올랐는데도 구하기도 힘들기 때문이다. #주상복합 건물을 건축 중인 전주 A건설사도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애를 먹고 있다. 골조공사를 마치고 대부분 실내에서 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근로자들에게 마스크를 지급하지 못해 수건 등으로 얼굴을 감싸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구하기가 어려워지면서 전북지역 건설현장에서도 물량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공적 마스크에 대한 5부제 판매가 시행되면서 개인별 마스크 확보가 예전보다는 원활해지고 있지만 공적마스크 외에 물량을 공급받아야 하는 건설현장은 마스크 물량이 딸려 애를 먹고 있다. 그동안은 원청업체가 건설용품을 구입하면서 한꺼번에 마스크를 확보해 근로자들에게 지급하는 형식이었지만 코로나19로 마스크 확보가 어려워지면서 제대로 마스크를 지급하지 못하고 있다. 원청사 입장에서도 마스크 가격이 폭등하는 바람에 예상치 못한 비용 지출이 늘고, 이마저 확보하기 어려워지면서 공사에까지 차질을 빚고 있다. 외지대형 건설사가 원청사인 아파트 건설현장은 그나마 사정이 좀 나은 편이다. 서울 본사에 아직 재고물량이 있어 하루에 1개씩이나마 근로자들에게 지급하고 있지만 소규모 공사 현장은 물량을 확보하지 못해 1개 마스크로 3~4일씩 버티는 고육책도 쓰고 있다. 어떤 현장은 대량으로 물량 확보가 불가능해 지면서 하청업체가 자체적으로 마스크를 구입해 쓰도록 방침을 정했지만 하청업체도 마스크 구입에 난감을 표하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 마스크가 꼭 필요한 실내건축공사에도 마스크를 쓰지 않고 공사를 강행하는 경우도 많아 코로나에 걸리기도 전에 먼지 때문에 먼저 죽을 것 같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전주지역 한 아파트 건설현장 관계자는 과거 500원~800원하던 마스크가 지금은 3500원까지 가격이 치솟았는데도 물량을 구하지 못해서 애를 먹고 있다며 마스크를 확보하지 못해 공사 진행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고 밝혔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11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모래내시장과 신중앙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6일 송천동 농수산물시장과 전주남부시장 장보기에 이어 두 번째 행사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는 이성란 부행장과 임재원 부행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임직원들과 신중앙시장 상인회 반봉현 회장, 이완열 모래내시장번영회 회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영숙 사무처장이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선물을 고르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전북은행 임직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래내시장과 신중앙시장을 두루 방문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 100여개를 상인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했다. 이날 구매한 쌀, 과일 등의 식료품과 화장지, 이불 등 생필품은 8개 주민센터로 보내져 그 어느 때보다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게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전북테크노파크는 탄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품고도화(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을 공고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도내에 소재한 탄소 융복합소재응용제품을 만들고자 하는 기업이면 참여 가능하며 전북 탄소기업 또는 우수 탄소기업으로 지정받은 기업의 경우 민간 부담금 경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탄소 사업화기업 지정 같은 경우 총 사업비의 70%, 전북 탄소기업 지정은 80%, 우수 탄소기업 지정은 90%(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공고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로 신청서는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 또는 전북테크노파크 R&D종합정보시스켑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전라북도 김병하 탄소융복합과장은 도내 탄소기업의 매출 및 일자리 창출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맞춤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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