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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잇단 성추문에 정신적 충격으로 패닉"

치명적인 성추문에 휩싸인 가수 겸 배우 박유천(30)이 정신적인 충격으로 패닉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이 또 다른 여성으로부터 고소당한 16일 불미스런 사건에 연루돼 죄송하다는 사과와 함께 "박유천이 큰 정신적 충격을 받은 상태"라고 처음 언급했다.지난 10일 20대 여성 A씨는 박유천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가 15일 취하했으나 다음날 또 다른 여성 B씨가 같은 혐의로 고소하며 사건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대형 스캔들에 휩싸였지만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그는 매일사람들과 접하는 구청으로 출근하고 있다.사건이 처음 보도된 이튿날인 14일 취재진이 몰려들자 구청의 권유로 병가를 냈지만 15~17일은 모자와 마스크를 쓴 채 정상 출근했다.그는 구청 관광진흥과에 근무 중으로 지난달 말까지 1년치 연가 15일을 모두 사용해 취재진을 피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규정에 어긋나진 않았지만 일 년의 절반도지나지 않아 연가와 병가를 많이 써버린 근무태도에 대한 지적도 나왔다.박유천을 잘 아는 한 연예계 관계자는 "아침마다 몰려든 취재진으로부터 '성폭행을 한 게 사실이냐'는 질문을 받으며 출근하니 무척 곤혹스럽고 힘들 것"이라며 "눈물도 많이 쏟고 심적으로 많이 지친 걸로 안다.한 마디로 패닉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16일에도 오전 8시께 출근해 마스크를 쓰고 자리에 앉아 근무했으며 주위 사람들과 이야기도 나누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연일 논란의 중심에 선 박유천은 데뷔 이래 최악의 고비를 맞고 있다.소속사는 "범죄가 인정되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배수진을 치며 혐의를 벗겠다고 밝혔다.

  • 방송·연예
  • 연합
  • 2016.06.17 23:02

'복면가왕' 등장한 월드스타..'쉬즈곤' 밀젠코 화제

'국내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서 당신을 보다니 기적'이라는 누리꾼 말은 과하지 않았다.28일 오후 방송된 MBC TV '일밤-미스터리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지난주부터 등장한 닉네임 '과묵한 번개맨' 정체가 밀젠코 마티예비치(52)로 드러나 방청객과 시청자를 아연하게 했다.유고슬로비아 출신인 밀젠코는 세계적인 헤비메탈 밴드 스틸하트의 리더로, 우리나라에서는 명곡 '쉬즈곤'(She's gone)으로 유독 큰 인기를 얻은 스타다. MBC TV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녹음을 위해 최근 내한했다.밀젠코는 '복면가왕'에서 여전히 시원한 가창력을 뽐내 박수를 받았다.무엇보다 외국인인 그가 4개월 동안 한국어를 갈고 닦아 특별무대가 아닌 경연 무대에 섰다는 점이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다. 그는 3라운드에서 한국인도 부르기 어려운 임재범의 '고해'도 비교적 정확한 발음으로 소화했다.밀젠코는 '감기 조심하세요, 성냥팔이 소녀'로 등장한 이엑스아이디 하니에 석패했다. 그는 '우리동네 음악대장' 3연승으로 가왕이 결정된 이후 '쉬즈곤' 무대를 선보였고, 방청객은 다 함께 '떼창'으로 화답했다.밀젠코 열창에 힘입어 '복면가왕' 시청률은 16.9%를 기록했다.또 다른 코너 '리얼입대프로젝트 진짜사나이'(코너 시청률 14.7%)를 포함한 '일밤' 전체 시청률은 15.8%로 집계됐다.이날 '진짜사나이'에는 김성은과 김영희, 공현주, 이채영, 차오루, 전효성, 나나, 트와이스 다현이 의무 부사관이 되고자 국군의무학교에 입소하는 모습이 등장했다.'일밤' 맞수인 KBS 2TV 해피선데이 전체 시청률은 13.1%로 기록됐다. 코너별로는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11.8%, '1박2일'이 15.1%로 나타났다.런닝맨과 서바이벌오디션K팝스타로 구성된 SBS TV '일요일이 좋다'는 9.1%의 시청률에 머물렀다.

  • 방송·연예
  • 연합
  • 2016.02.29 23:02

"4년 뒤 보자"는 '무한도전-못친소'…외모지상주의에 한방

"솔직히 연예인 되기 전에 정말 외모를 비관한 적이 있습니다.거울을 보면서 절망하고 심지어는 부모를 원망한 적도 있었어요. 근데 어느 순간 사람들이 나를 좋아한다는 것을 깨닫고 이유를 찾아보니까 나에게도 무기가 있더라고요." 배우 우현(52)의 이러한 진솔한 소감에 많은 시청자가 감동했다는 댓글을 달았다.우현을 '최고의 매력남'으로 뽑으면서 지난 20일 막을 내린 MBC TV '무한도전-못친소 페스티벌2'이 재미와 함께 진한 여운을 남기며 회자되고 있다.'못친소'는 '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라는 말의 줄임말로, '무한도전'이 4년 만에 두 번째로 시도한 프로젝트다.사회의 통념상 못생겼다고 여겨지는 스타들을 한자리에 불러모아 누가누가 더 못생겼는지를 가리겠다는 게 프로그램이 내세운 익살스러운 취지다.하지만 '못친소'가 진짜로 보여주고 싶은 것은 과연 누가 누구를 못생겼다고 할수 있는 것인지, 외모지상주의가 판을 치는 시대에 진짜 아름다움이란 무엇인지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지난 6일부터 3주간 방송된 '못친소2'에서도 4년 전과 마찬가지로 출연자들은 "도대체 내가 왜 이 자리에 있는지 모르겠다" "나는 이 자리에 있을 사람이 아니다" "내가 저 사람보다는 낫다"는 등의 실없는 소리를 해대며 낄낄대고 한바탕 웃었다.'무한도전' 멤버들을 비롯해 가수 변진섭과 데프콘, 김태진, 배우 김희원과 우현, 마라톤 스타 이봉주, 축구 스타 이천수, 개그맨 조세호, 지석진, 김수용, 시인 하상욱, 그룹 아이콘 멤버 바비 등이 출연해 '자웅'을 겨루며 웃음을 줬다.그런데 이들이 서로 자기가 안 못생겼다면서 티격태격하는 모습까지는 초등학생용이지만, 국민 예능 '무한도전'은 당연히 그 이상의 것을 끄집어내며 외모지상주의 에 대해 유쾌한 반격을 가했다.프로그램은 출연자들의 외모 뒤에 감춰진 매력들을 하나둘씩 꺼내 보였고, 평생외모 때문에 받았던 스트레스도 공론화하며 그것을 시청자와 함께 깨부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줬다.이미 '못친소'에 초대될 정도면 사회적으로 인지도가 높고, 자신의 자리에서 어느 정도 성공한 사람이라는 뜻이지만, 그런 능력과 매력을 갖춘 사람들도 외모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낸 적이 있었다는 토로는 장난과 익살을 넘어 보편적인 공감대를 형성했고 한편의 휴먼스토리로 승화됐다.마지막에 '최고로 못생긴 친구'가 아닌 '최고의 매력남'을 뽑은 것도 외모를 넘어선 매력의 가치를 강조하며 방점을 찍었다.하상욱은 '못친소' 출연에 대해 "휴가를 받은 기분이었다.항상 꾸미고 다녔는 데"라면서 '화장은 지워지고 추억은 쓰여졌네'라는 짧은 시를 즉석에서 선보였다.늘 화장을 하고 다니다 '못친소'에서 화장을 지운 모습을 보여준 하상욱이 이를 통해 그간 자신을 옭아맸던 굴레를 벗어던졌다고 토로한 것이다.1980~90년대 절정의 인기를 누렸던 변진섭이 "그대 어깨 위에 놓인 짐이 너무 힘에 겨워서/ 길을 걷다 멈춰진 그 길가에서 마냥 울고 싶어질 때/ 아주 작고 약한 힘이지만 나의 손을 잡아요"라는 가사의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를 부르자 "바로 우리의 노래야"라며 울컥해 했던 출연진은 장난삼아 시작한 '못친소' 출연으로 어느새 카타르시스와 힐링을 얻은 듯 하나가 됐다.'못친소'를 시작하면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장동건, 정우성, 원빈, 강동원 당신들은 우리가 거부한다"고 구호를 외쳤고, 유재석은 "못생긴 그대가 있어야 세상이 웃을 수 있습니다.우리는 당신이 필요합니다"고 말했다.'응답하라 1988'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류준열 등에게 누리꾼들이 '못생김을 연기한다'는 설명을 붙이며 좋아하는 것을 보면 이미 외모에 대한 전통적인 잣대에 균열이 생긴 것을 알 수 있는데, '무한도전'의 '못친소 페스티벌'은 그러한 흐름에 윤활유를 쳤다.'못친소 페스티벌'은 "4년 뒤 다시 만나자"며 막을 내렸다.2020년에도 '무한도전'이 살아남아 더욱 업그레이드된 '못친소3'를 볼 수 있기를 바란다.

  • 방송·연예
  • 연합
  • 2016.02.22 23:02

지역방송사 최초 코미디 제작한 전주MBC 원만식 사장 "위기를 기회로…전북 문화자산 더하는 일"

전주MBC (대표이사 사장 원만식)가 올해 의미있는 도전을 한다. 지역방송사로는 처음으로 코미디 프로그램(코미디파티, 연출 장인석한승우)을 제작하고, 대규모 뮤직페스티벌(팀장 김현찬)을 연다. 이들 기획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원만식 사장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한 야심찬 기획이라며 코미디파티 녹화를 지켜봤는데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지난해 전주MBC 수장을 맡기까지, 30여 년 동안 서울MBC 예능본부에서 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같은 대표 프로그램을 제작해온 원 사장은 전주에 내려오자마자 방송국을 도민들에게 개방하는 작업부터 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라디오공개방송은 자리를 잡았고, 올해는 코미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제작비와 섭외 등의 문제로 지역에서 코미디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제작인력들이 의기투합했고, 그동안의 인맥도 있어 도전하기로 했습니다.오는 6일 오후 5시 첫 방송을 하는 코미디파티는 지역방송사가 처음 제작하는 코미디 프로그램이다. 코미디언 최양락씨와 김완기 오정태 김경진씨 등 MBC출신 개그맨들, 그리고 경북 청도에서 개그맨전용극장인 철가방극장을 운영하고 있는 전유성씨 등이 출연한다. 대표 코너는 돌아온 알까기입니다. 군 지역 이장님들이 출연해 최양락씨와 겨루는 형식인데, 화제가 될 것 같습니다.출연진은 서울과 청도 등지에서 초청했지만 연출과 작가는 전주 인력으로 채우고 있다. 방송시간도 토요일 오후 황금시간대로 잡았다.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6개월은 해볼 작정입니다. 새로운 도전에 조직에 활력도 생기고 자심감도 높아졌습니다. 무엇보다 지역방송사 도전에 서울은 물론 전국의 방송사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반드시 성공해야만 하는 이유입니다.또 하나의 프로젝트는 8월에 개최할 뮤직페스티벌. 전주 종합경기장에서 3일 동안 창작곡페스티벌을 포함한 다양한 음악축제를 기획하고 있다. 전주가 외지 방문객이 많은 지역이지만 체류하면서 즐길거리는 적습니다. 여름 휴가기간에 전주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전주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음악축제를 열려는 것입니다.뮤직페스티벌은 지난해 여름부터 준비에 들어갔다. 지금은 폐지된 대학가요제 같은 공모전도 계획하고 있다.지역방송사 경영여건이 많이 위축된 상황입니다. 그렇다고 지역방송의 역할을 외면할 수는 없습니다. 지역이 가진 다양한 자원을 방송 콘텐츠로 만들고, 이를 통해 문화적 자산을 풍성하게 만드는 일, 기본을 지키자는 움직임입니다.

  • 방송·연예
  • 은수정
  • 2016.02.04 23:02

김장훈, 특정정당 지지?…"지지정당 없고 정치색 없다"

가수 김장훈이 413 총선의 새누리당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뒤 온라인에서 특정 정당 지지로 비치자 "지지하는 정당은 없다"고 밝혔다.그는 25일 페이스북에 "새누리당 뿐만 아니라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며 "기호 무시하고 색깔 무시하고 김찬영이라는 제가 기대하는 큰일 할 청년, 제가 오래 두고지켜본 동생 이름 석 자 보고 간 것"이라고 밝혀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이는 김장훈이 지난 23일 구미에서 열린 새누리당 김찬영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지지 의사를 밝히자 온라인에서 김장훈의 정치색 논란이 인 데 대한 반박이다.누리꾼은 김장훈이 평소 독도와 위안부뿐 아니라 세월호 문제 등에 참여하며 진보적이라는 이미지를 준 터라 높은 관심을 보였다.김장훈은 이 글에서 "오랜 인연을 통해 본 그(김찬영)가 강직함, 좋은 전략과 추진력, 대의를 중시하는 마음을 가진 걸 알기에 이런 친구가 정치해도 좋겠다 하는 바람에서 응원해주러 갔다"며 "그 친구가 새누리당이라는 이유로 마치 제가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것처럼 기사들이 나왔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세월호 때문에 광화문에 나가 있을 때는 김장훈은 '좌클릭에 친야당인가?' 하는 얘기도 들었지만 그때 또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과도 친분이 없었다"며 "그냥 '이건 아니다'라는 제 소신 때문에 간 것이다.진보다 보수다, 좌다 우다,그런 이분법이 제게는 희극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또 "정치색이 있는 것이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고 정치를 하는 것이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나쁜 정치를 하는 것이 나쁘다"며 "하지만 분명히 말씀드리건대저는 정치색을 갖고 있지 않다.그랬다면 차라리 매번 대선 때나 총선 때 오는 그 어떤 요청들에 제가 응했을 것이다.음악과 나눔, 국가브랜드 업! 이 세 가지에 집중하기로 하고 그것만 열심히 하며 살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선거 잘하시고 좋은 정치인들이 많이 나와서 좋은 세상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그러니까 이번에는 꼼꼼히 공부해서 꼭 투표들 합시다.특히 투표율 저조한 청년들"이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 방송·연예
  • 연합
  • 2016.01.25 23:02

메르스에 방송 3사도 비상…KBS 일부 프로그램 녹화 취소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확산하면서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KBS가 일부 프로그램의 녹화를 취소하는 등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도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KBS는 어린이 프로그램 '누가누가 잘하나'와 청소년 프로그램 '도전 골든벨'의 녹화를 잇달아 취소했다.해당 프로그램은 홈페이지를 통해 "메르스 확산으로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메르스 확산 방지와 예방 차원에서 녹화를 취소하게 되었다"고 고지했다.하지만, 대표적인 방청 프로그램인 가요 프로그램 공개방송은 예정대로 한다.청소년들이 대거 방청하는 프로그램이긴 하지만 이들 프로그램까지 취소하게 되면 더 불안감이 커질까 경계하고 있다.이에 따라 5일 KBS 2TV '뮤직뱅크'와 6일 MBC TV '쇼! 음악중심', 7일 SBS TV '인기가요'는 예정대로 공개방송이 진행된다.또 앞서 KBS 2TV '개그콘서트' '유희열의 스케치북', SBS TV '웃찾사' 등도 변동 없이 녹화를 마쳤다.KBS 관계자는 "메르스가 부담스럽긴 하지만 방송사에서 먼저 행사들을 취소하면 그 자체가 또 어떤 빌미가 될 수도 있어 상당히 조심스럽다"고 밝혔다.MBC 관계자는 "3사 예능국장들이 가요 프로그램 공개방송에서 대해서는 교감을 하며 보조를 맞추기로 했다"며 "현장에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철저하게 위생과 안전을 기하는 방향으로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SBS 관계자도 "현재로서는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다.방송사의 대응에 따라 자칫더 큰 불안감을 안길 위험이 있어 우리도 신중히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3사 예능국 국장들은 추이를 지켜보면서 다음 주에 다시 메르스 대책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 방송·연예
  • 연합
  • 2015.06.05 23:02

전북일보 뉴스, 미국서 듣는다

전북일보를 비롯해 전국 9개 시도를 대표하는 한국지방신문협회 소속 신문사의 주요 뉴스가 북미 교포들에게 실시간으로 전파된다.한국지방신문협회(회장 송광석)는 지난 8일 수원 경인일보 사옥에서 미국 한인방송인 K라디오(K-RadioAM 1660사장 성상모)와 교류협력합의서를 체결하고 뉴스공급 및 취재지원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뉴욕 퀸스에 소재한 K라디오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자체 제작한 콘텐츠를 방송하며, 미국 동부권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한인 방송으로 알려져있다. 뉴욕 및 뉴저지와 인접한 코네티컷, 필라델피아, 메릴랜드, 로드아일랜드, 버지아니아 등 5개 주는 물론 캐나다 밴쿠버 지역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지역을 커버하고 있다.이날 협약에서 K라디오 성상모 사장은 교포들이 향우회 활동을 활발히 하는 등 고향에 대한 관심이 많지만 정작 자신의 고향 소식은 들을 수 없었다며 이번 협약이 앞으로 K라디오의 보도기능을 키우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국지방신문협회 송광석 회장은 K라디오가 다른 한인 방송과 확실히 차별화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 앞으로 스마트폰 앱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교류를 확대하자고 제안했다.한국지방신문협회는 전북일보와 강원일보, 경남신문, 경인일보, 광주일보, 대전일보, 매일신문, 부산일보, 제주일보로 구성돼 있다.

  • 방송·연예
  • 이성원
  • 2015.05.11 23:02

'막말 논란' 장동민, 이번엔 '사과편지 전달' 진실공방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생존자를 모욕해 논란을 빚은 개그맨 장동민(36)이 30일 '사과 편지 전달'을 놓고 진실공방에 휩싸였다.29일 밤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는 장동민이 사과를 위해 고소인 측 법률사무소를 찾아가 장시간 기다렸다고 알려진 것과 달리 같은 시각 인터뷰를 위해 법률사무소에 있던 '한밤' 촬영팀은 장동민을 보지 못했다며 장동민 측 주장에 의문을 제기했다.장동민은 생존자 A씨가 자신을 고소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27일 A씨에게 사과 뜻을 전하고자 A씨 법률 대리인을 맡은 썬앤파트너스 법률사무소를 찾아가 정오부터 3시간 이상 기다렸다고 밝힌 바 있다.'한밤의 TV연예'는 같은 날 오후 인터뷰를 위해 해당 법률사무소를 찾았으나 장동민을 목격하지 못했다며 '3시간 대기한 것처럼 말했지만 30초도 안 있었다' '무슨봉투를 주셔서 받아놓기는 했는데 내용물은 뭔지 모르겠다'는 고소인 측 인물의 말을 전했다.또 고소인에게 편지가 전달되기도 전에 기사부터 났던 것으로 보인다며 사과의 진정성에 의문을 제기했다.이에 장동민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30일 오전 보도자료를 내고 "사무실이 있는 층으로 올라갔으나 사무실로 들어가지 못했고 사무실 직원에게 편지를 건네며 "당사자에게 전해달라. 죄송하다"고 했으나 "업무방해죄니 빨리 돌아가라"고 말해 건물 밖에서 상당 시간 대기했다"는 입장을 밝혔다.소속사는 "사과 편지라는 내용을 분명히 전달했고 고소인 측에 꼭 전달해달라 부탁했다"며 "정중히 부탁을 드렸음에도 '무슨 봉투인지' '내용물이 뭔지도 모르겠다'고 말하면서 저희를 피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또 "장동민이 변호사를 만나기 위해 사무실을 찾고 대기했다는 것은 건물 1층 안내데스크를 맡고 있던 직원이나 소속사 차량 CC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며 "깊이 반성하고 있는 만큼 그릇된 마음가짐으로 전 국민을 속일 생각은 결코 없다"고 강조했다.'여성비하 발언' '삼풍 생존자 모욕 발언' 등 잇따른 논란에 진실 공방까지 이 어지자 온라인에서는 "하루도 빠짐없이 장동민 기사가 나온다"며 "지겹다"는 의견도나오고 있다.장동민은 최근 MBC TV '무한도전' 새 멤버를 뽑는 '식스맨 프로젝트'의 최종 후보에 올랐으나 여성 비하 발언이 문제가 되자 하차했고 삼풍백화점 사고 생존자를 '오줌 동호회 창시자'로 희화화하는 발언이 알려지면서 진행자로 출연하던 라디오 프로그램 KBS쿨FM(89.1㎒) '장동민앤레이디제인의 2시!'에서도 퇴출됐다.

  • 방송·연예
  • 연합
  • 2015.04.30 23:02

'여성 비하 파문' 장동민, MBC '무한도전' 하차

'여성 비하 파문'에 휘말린 개그맨 장동민(36)이 MBC TV '무한도전'의 '식스맨 프로젝트'에서 하차했다.장동민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14일 이같이 밝히며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에 대한 사죄의 의미로 식스맨 후보의 자리를 내려놓기로 결정하고 제작진들에게 관련 의사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장동민은 소속사를 통해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제 바람과 욕심이 무한도전과 무한도전을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께 누를 끼치지 않도록 미약하나마 후보 사퇴를 통해 제 잘못에 대한 뉘우치는 마음을 전하려 한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사죄의 말씀 전하며,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장동민은 지난해 8월 팟캐스트 방송 '옹당샘과 꿈꾸는 라디오'를 진행하던 중 저속한 표현으로 여성을 비하한 사실이 최근 다시 불거지면서 논란에 휩싸였다.그의 과거 발언이 다시 수면 위로 등장한 것은 그가 '무한도전'의 '식스맨 프로 젝트'로 새삼 주목받으면서다.'무한도전'은 현재 6번째 멤버를 추가로 영입하는 프로젝트를 인기리에 진행하고 있으며 장동민이 최시원, 홍진경, 강균성, 광희와 함께후보로 경합 중이었다.장동민은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무한도전' 하차에 앞서 13일에도 소속사를 통해 공식 사과하며 "치기 어린 마음에 생각 없이 던진 말 한마디에 상처받을 누군가 를 생각하지 못했다.웃길 수만 있다면 어떤 말이든 괜찮다고 생각했던 제 잘못이 크다"며 "정말 부끄럽지만 한 번만 지켜봐 준다면 달라진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 방송·연예
  • 연합
  • 2015.04.14 23:02

SM엔터 '시원' 상표등록 소송서 '시원스쿨'에 패소

내려받기 가능한 전자 출판물 등을 지정상품으로 한 SM엔터테인먼트의 '시원' 상표와 온라인영어회화 전문 서비스인 '시원스쿨' 상표에 유사성이 인정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이 판결이 확정되면 나중에 등록출원한 SM 측의 '시원' 상표 등록은 무효가 된다.특허법원 제1부(한규현 수석부장판사)는 ㈜에스제이더블유(SJW)인터내셔널이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낸 등록무효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고 2일 밝혔다.SJW인터내셔널은 '시원스쿨' 상표를 2009년께 출원해 이듬해 하반기에 등록했다. 온라인영어회화 전문 강의 서비스인 시원스쿨은 서적과 서적커버용지 등을 지정상품으로 했다.통신강좌업 등을 지정한 서비스 자체는 이보다 앞선 2008년 하반기에 출원했다.SM엔터테인먼트는 소속 가수 이름으로 알려진 '시원' 상표를 2010년께 출원해 2012년 하반기에 등록했다.내려받기 가능한 전자 출판물전자음악전자학습지 등이 상품으로 지정됐다.재판부는 "선출원상표의 지정상품 중 서적과 관련해 수요자는 '시원'과 '스쿨'이 결합했다는 것을 쉽게 직감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시원만 분리해 보는 게 부자연스럽다고 여겨질 정도로 네 글자가 불가분적으로 결합돼 있다거나 항상 전체 문자로서만 인식된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재판부는 이어 "선출원상표는 '시원스쿨' 전체로도 거래에 놓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원'만으로도 거래에 놓일 수 있다"며 "그렇다면 두 상표는 외관호칭관념이 동일해 수요자에게 그 출처에 관해 오인혼동을 일으키게 할 염려가 있어 표장이 유사하다고 봐야 한다"고 판시했다.아울러 "선출원상표의 지정상품 중 서적과 (SM 측의) 지정상품은 서로 유사하다"며 "표장과 지정상품이 유사한 만큼 이 사건 상표의 등록은 무효로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앞서 특허심판원은 시원스쿨 측이 청구한 등록무효심판에서 "상표에 서로 유사성이 없다"며 SM엔터테인먼트의 손을 들어준 바 있다.SM 측에서 상고하게 되면 최종 확정은 대법원에서 결정된다.

  • 방송·연예
  • 연합
  • 2015.04.02 23:02

“정부 광고, 중앙언론 집중 큰 문제”

전국 각 시도를 대표하는 신문사로 구성된 한국지방신문협회(회장 송광석 경인일보 사장)는 중앙 언론에 집중되고 있는 정부 광고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또 내년 종료되는 지역신문발전지원 특별법을 대체할 수 있는 지역언론 상생방안 마련을 위해 공동으로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한국지방신문협회(이하 한신협)는 27일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롯데호텔부산 회의실에서 6개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정부기관 등의 광고에 관한 법률(정부광고법) 제정과 뉴스통신진흥 등에 관한 법률(뉴스통신법) 개정안 통과, 지역신문발전지원 특별법(지역신문법) 시한 연장 또는 일반법 전환, 지상파 방송의 광고총량제 저지 등 안건에 대해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회원사들은 현재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정부광고법과 관련, 연간 4700억~5000억 원 규모의 정부 광고가 서울에서 발행되는 종합일간지에 집중되고 있으며, 종합편성채널 등장 이후 그나마 지역언론에 집행되던 정부 광고 물량이 확연히 줄어들었다는 데에 인식을 함께 했다. 회원사들은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한신협 차원의 태스크포스(TF)팀을 꾸려 대처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내년 종료되는 지역신문법을 대체할 수 있는 지역언론 활성화 방안도 찾기로 했다.회원사들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지역신문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지역신문법의 연장이나 일반법 전환이 시급한 시점이라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특히 지상파 광고 집중이 우려되는 지상파 방송 광고총량제 도입에도 적극적으로 반대하기로 했다.한편, 회원사들은 각 지역 회원사 간 공동 광고기획 등을 협의할 창구 마련이 절실하다고 보고, 광고국장단 회의를 신설해 정례화하기로 했다.이날 정기총회에는 전북일보 서창훈 회장을 비롯해 부산일보 안병길 사장, 경남신문 남영만 회장, 경인일보 송광석 사장, 대전일보 남상현 사장, 제주일보 오영수 회장이 참석했다.부산일보=이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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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3.30 23:02

공개사과까지 했지만…이태임-예원 욕설 영상 유출

이달 초 촬영장 욕설 파문으로 홍역을 치른 배우 이태임과 가수 예원이 27일 문제의 순간을 담은 영상이 유출되면서 다시 화제의 중심에 섰다.이날 인터넷에서는 이태임과 예원이 지난달 24일 제주도의 해변에서 대화를 주고받는 영상이 유출됐다.이들은 MBC TV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를 촬영하기 위해 현장에 함께 있었다.잠수 신을 촬영하고 나온 이태임이 해변에 있던 예원에게 말을 걸면서 시작되는 영상에서 이태임과 예원은 짧은 대화를 나누다 반말 시비로 감정이 상해 각자 욕설을 내뱉는다.이태임은 예원에게, 예원은 현장을 떠나는 이태임의 뒤에 대고 혼잣말처럼 욕설을 했다.이들이 대화하는 모습을 제3자가 몰래 옆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영상은 1분24초간 이어진다.앞서 이태임과 예원은 욕설 파문이 불거지자 나란히 소속사를 통해 공개 사과를 했다.이태임은 지난 5일 "예원 씨에게 상처 줘서 미안하고 그 순간 느껴지는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해서는 안 되는 말을 내뱉은 나 자신이 후회스러우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예원은 다음날 "여러 가지 개인적인 문제로 여유롭지 않은 상황이었던 이 태임 선배님이 평소 친분이 없던 저를 오해할 수도 있었던 것 같다.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선배님이 용기를 내 먼저 사과를 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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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3.2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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