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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소속사, 드라마 '신의 물방울' 자체 제작

배용준 주인공 출연 검토

배용준의 차기작으로 거론되고 있는 드라마 '신의 물방울'을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에서 자체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키이스트는 4일 "내년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신의 물방울'을 자체 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키이스트가 드라마를 제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의 물방울'은 아기 다다시가 스토리를 쓰고 오키모토 슈가 그린 일본 만화로 전세계적으로 와인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2004년부터 고단샤의 '주간 모닝'에 연재되고 있으며 와인에 대한 전문 지식을 담고 있다.

 

지난달 '신의 물방울'의 한국어 드라마 판권을 구매한 키이스트는 "내년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작가 및 감독, 출연진 섭외 등 본격적인 제작 작업을 진행하기 시작했다"며 "주인공 중 한 명인 토미네 잇세 역으로 배용준 씨가 유력시되고 있다"고 밝혔다.

 

키이스트는 "배용준 씨는 '태왕사신기' 촬영 때 입은 부상이 완치되지 않았음에도 현재 사무실을 틈틈이 방문, '신의 물방울'의 진행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와인에 대해 공부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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