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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4년 만에 안방 복귀

"현빈이 나보다 시청률에 더 대범"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4년 만에 안방에 복귀하는 송혜교(26)가 "시청률이 은근히 신경 쓰이는데 현빈 씨가 당차게 나와 부담을 덜었다"고 말했다.

 

송혜교는 최근 인터뷰에서 "시청률에 연연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방송 날짜가 다가오니까 은근히 신경도 쓰인다. 그래서 '시청률은 어쩌지?'라고 걱정을 했더니 현빈 씨가 신경쓰지 말라고 하더라"며 웃었다.

 

그는 이어 "동갑내기인 현빈 씨가 '에이, 잘 될 때도 있고 못 될 때도 있지 그런 것을 신경 쓰면 안된다'고 의연하게 말해 나보다 훨씬 어른스럽게 보였다"고 말했다.

 

송혜교는 전작인 2004년 KBS 2TV '풀하우스'는 시청률이 30%를 넘나드는 고공행진을 했다. 현빈은 2005년 MBC TV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50% 를 넘는 시청률을 경험했다. 그 때문에 '그들이 사는 세상'에 거는 KBS의 기대도 크다.

 

하지만 경쟁작인 MBC TV '에덴의 동쪽'이 20% 후반의 시청률을 안정적으로 보이고 있어 승부가 쉽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송혜교는 "대본이 너무 재미있고 과장없이 현실감이 넘쳐 너무 마음에 든다"면서 "시청률이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지만 보시는 분들은 실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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