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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과학관 5곳…전국 최하위

2010년 이후 설립 안돼…사립은 전무 / 인구 대비 관람객 수 평균 크게 밑돌아

전북이 도 단위 자치단체 가운데 과학관 수가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현 정부가 과학기술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어 과학관의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지만, 도내에는 지난 2010년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과학관이 설립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4일 국회입법조사처에 따르면 전국에 설립된 과학관은 모두 104개소이며 도내에는 무주 반디별 천문과학관, 남원 항공우주천문대, 부안 곤충탐사과학관, 정읍 첨단과학관, 전북 과학교육원 등 5개소가 있다.

 

이는 전국 9개 도 단위 자치단체 중에서 최하위에 해당되는 수치로 경기 13개, 경남 11개, 전남 10개, 경북 10개, 강원 8개, 충남 7개, 충북 5개, 제주 5개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도내 과학관은 모두 공립으로 정부가 직접 운영하는 국립과학관과 대기업 등이 운영하는 사립과학관은 전무한 상황이다.

 

과학관을 찾는 관람객 수도 전국 최하위권으로 조사됐다. 도내 5개 과학관의 지역별 인구 대비 관람객 수 비율은 7.3%로 전국 평균 30.8%를 크게 밑돌았고, 16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15위를 기록했다.

 

권성훈 입법조사관은 “과학관은 과학기술자료를 수집·조사·연구해 이를 보존·전시하며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개설, 과학과 대중을 연결하는 핵심적인 접점 역할을 수행한다”면서 “국민의 과학기술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혁신의 기반을 강화하는 과학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고 말했다.

김정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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