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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빈집 9064동 활용 실태조사 실시

임대주택·쉐어하우스 등 모색

전북도는 9일 농어촌 및 도심에 산재된 빈집을 정비하기 위한 빈집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에는 1년 이상 방치된 빈집이 지난 2016년 말 기준으로 9064동이 있으며, 이는 도내 총 단독주택 24만4363동 중 3.7%를 차지하고 있다.

 

빈집 9064동 가운데 도심에 위치한 빈집은 1645동이며, 농촌지역에 위치한 빈집은 7419동으로 농촌인구의 도시유입에 따른 빈집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안전사고 예방 및 미관개선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상태가 양호한 빈집에 대해서는 빈집 활용 반값 임대주택 제공, 도심 빈집 주민공간조성사업 등을 벌일 계획이다.

 

또 도심지역 빈집을 주민 등이 이용 가능한 쉐어하우스 및 주차장, 쉼터, 텃밭 등으로 조성하는 방안도 강구하고 있다.

 

김천환 도 건설교통국장은 “농어촌지역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체계적 관리와 정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신문 브리핑 - 2017. 11. 10.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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