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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은 전북본부, 중소기업 금융지원 1600억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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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중소기업에 대한 한시 특별지원을 1600억 원 추가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총지원 규모는 기존 2854억 원에서 4454억 원으로 늘어난다.

전북본부는 경기 하방 리스크가 커지고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신용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의 유동성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증액된 1600억 원은 다음 달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1년간 금융기관의 중소기업 대출 실적을 기준으로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저신용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에 대한 만기 1년 이내의 운전자금 대출이며, 업체당 한도는 은행 대출취급실적 기준 10억 원이다. 다만 주점업, 부동산업, 의약품 및 의료용품 소매업 등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국은행의 은행에 대한 대출금리는 연 1.50%가 적용되며, 지원 비율은 은행 대출취급실적의 75%다.

한은 전북본부 관계자는 "이번 한도 증액이 도내 중소기업의 금융접근성을 높이고,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선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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