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진안군이 지난해말 공설운동장 확장사업비 8억원 등 특별교부세 12억원을 확보, 현안해결에 탄력을 받게 됐다.

특히 노후화된 공설운동장의 확장 및 시설개보수가 가능해져 이용객의 불편해소 및 각종 행사의 유치가 가능해 질 전망이다.

또 관내 대표적인 교통사고 다발지역인 진안읍 정주동 지역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위험도로개선사업비로 3억원이 쓰인다.

이와함께 행자부 상생발전분야 우수기관 인센티브 1억원은 쓰레기 매립장 인접 마을의 롤온박스 구입, 매립장 배수개선 등 주민숙원사업에 투자 등 현안사업 해결에 쓰인다.

한편 진안군은 갈수록 늘어가는 재해의 발생 증가와 대규모 발생으로 복구비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데 따라 올해에는 재해위험지구 개선과 교통사고 위험도로 개선 등 재해예방분야에 중점을 두어 특별교부세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