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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천연염색 푹 빠졌어요" 순창 여성농업인 현장실습 교육

순창군 농업기술센터가 실시하는 천연염색교육이 호응을 받고 있다. (desk@jjan.kr)

순창군이 아름다운 전통규방문화의 맥을 잇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천연염색반 교육이 여성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달 19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총 5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는 천연염색반 교육은 여성농업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전남 담양군에 위치한 천연염색의 집 ‘금낭’의 대표 김창순씨(49)를 강사로 초빙, 천연염색의 방법, 매염제의 종류, 다양한 염색실습 등 고운 한국의 색을 찾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1·2회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가공교육장에서, 3회부터는 천연염색의 집‘금낭’현지에서 직접 실습과 함께 여성능력개발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천연염색 스카프로 실크 소재의 부드러움과 고급스러움을 연출하는 실습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전통 색채문화를 발굴·계승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농촌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발전시켜 농촌생활에 또다른 여유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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