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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고창 고품질 쌀 생산특화단지 조성

한미FTA 타결로 농가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고창군이 고품질 쌀 생산을 전략적으로 추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창군은 예산 28억2400만원을 투입해 고품질 쌀 생산 특화단지를 44곳 2,824ha를 조성, 연간 1만5000t을 생산해 농가 소득을 창출하겠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행정은 물론 농협통합RPC, 농가가 삼위일체가 되어 체계적인 지원과 영농을 이끌어내 고급미를 생산한다. 또 단지별 전담 지도요원을 배치, 영농기술 지도는 물론 병해충예찰 등을 통해 고창쌀의 경쟁력을 한단계 높인다는 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군은 각 단지대표와 농민상담소장, 읍면사무소 산업담당 등을 대상으로 특화단지 추진요령 설명회를 열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친환경 농법과 단계별 추진요령을 설명했으며 소비자 기호에 부응한 고급미 생산과 경쟁력 확보 등 안정적인 쌀 생산 기반 확충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임용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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