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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부안군신청사 마침내 2일 첫 삽

부안군청신청사가 2일 부안군청 옆 광장에서 기공식을 갖고 2년 6개월간의 공사에 들어간다.

 

군청신청사는 지난1995년 청사신축계획을 수립한 지 12년만에 착공되는 것으로 총 360억원을 투입, 2009년 12월 준공 목표로 지하2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신청사건립사업은 지난 1995년 원광대학교 부설공업기술개발연구소로부터 노후화로 인한 붕괴우려가 있다는 진단을 받고, 1998년까지 50억원을 투입, 신청사 부지를 매입하는 등 활발히 추진됐으나 IMF을 맞아 행정자치부가 지방자치단체 청사 신축을 자재토록 하는 지침을 시달하면서 그동안 지연됐었다.

 

이로 인해 부안군은 2004년에야 비로서 타당성조사 용역을 시작해 지난해에 실시설계를 마치고 지난 6월 (주)진강건설을 비롯한 15개 시공사를 선정, 마침내 2일 첫 삽을 뜬다.

 

한편, 부안군은 현 청사 일부가 신청사 신축에 따른 철거가 불가피하다고 보고 군수실을 비롯해 부군수실, 기획감사실, 자치행정과, 문화관광과 등 5개부서를 부안문화예술회관 1층 다목적 강당으로 이전했다.

 

군은 또 사회복지과는 옛 소방서1층으로 이전했으며, 지역경제과 및 재난안전과, 지역개발단, 환경녹지과, 친환경농업과 등은 현 청사 내에서 자리를 이동했다고 밝혔다.

 

은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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