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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순창에 기상관측소 설립

순창군에 실시간 기상감시와 지역 기상자료를 생산하는 기상관측소가 들어선다.

 

이와관련 순창군과 광주지방기상청(청정 진기범)은 지난 29일 순창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기상청 공동협력 순창군 기상관측소의 효율적인 운영과 국가 기상관측자료 공동활용 기반 마련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2008년 3월경 순창읍 교성리 공설운동장 내에 설립될 순창군 기상관측소는 순창지방을 대표하는 풍향, 풍속, 기온, 습도, 강수량, 일조 등 기상관측요소를 생산해 지역 방재업무에 제공하고, 겨울철 폭설이나 여름철 집중호우 등 기상예보의 정확도를 높여 국지적인 기상재해 피해를 줄이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축적된 기상자료는 순창지역의 정책 결정이나 장류식품 등 지역산업 기초연구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강인형 순창군수는 “순창군은 그동안 기상관측소가 없어 인근 남원시나 정읍시의 기상자료를 활용할 수 밖에 없다보니 공식자료가 필요한 군민들은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며 “이제 순창군만의 차별화된 기상자료를 가지고 순창지역 재해대책에 발빠르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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