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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옥천인재숙 사수 투쟁 계속된다" 범군민투쟁위 발족

인재숙 운영정상화·교육감 퇴진 결의

순창옥천인재숙 사수를 위한 범군민투쟁위원회(위원장 김경섭 군의회의장) 발족 및 결의대회가 8일 옥천인재숙 학부모, 사회단체 임원, 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창 향토관에서 열렸다.

 

이날 결의대회는 학기중 중ㆍ고교생들에 대한 기숙학원 운영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도 교육청의 학원법 관련 조례 개정안이 순창옥천인재숙에 대한 예외규정을 인정하지 않은 채 지난 1일 원안대로 도 교육청 교육위원회를 통과해 현재 도 교육위원회에 상정됨에 따라 옥천인재숙의 정상운영이 어려워 질 것을 우려하는 차원에서 순창군민들의 의견을 천명하고자 마련됐다.

 

참석한 군민들은 성명서를 통해 “전라북도 교육청은 재학생들이 학원에서 기숙을 제한하는 조례를 만들어 도의회에 상정해 이미 성공적으로 운영중인 옥천인재숙마저도 존폐의 위기를 맞게 됐다”며 “그동안 최규호 교육감은 옥천인재숙 만큼은 현행대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도민과의 약속을 어겼으며 약속에 대한 책임도 지지 않으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순창군민은 생즉사 사즉생 각오로 순창옥천인재숙 사수를 위해 무한 투쟁할 것”이라며 “최규호 교육감이 순창군민 앞에 정중히 사과하지 않을시는 퇴진운동도 불사할 것”이라고 강하게 몰아부쳤다.

 

이와함께 “전라북도 의회에서는 최규호 교육감과 같은 과오를 범하지 않기를 정중히 요구하며 옥천인재숙 예외 규정을 조례안에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한다” 고 부르짖었다.

 

이날 결의한 내용은 △순창군민 옥천인재숙을 예외 규정으로 인정할 때까지 무한 투쟁 △순창군민 옥천인재숙 정상운영될 때까지 끝까지 사수 △순창군민 전교조의 시녀로 전락한 최규호 교육감 퇴진운동 적극 앞장서나갈 것 등이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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