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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고창·진안지부 '사랑의 배' 나눔 행사

농협 고창지부(왼쪽)와 진안지부는 고창군과 진안군에 배 200상자씩을 전달했다. (desk@jjan.kr)

농협 고창군지부(지부장 양주용)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는 '사랑의 배 나눔'행사를 군청 광장에서 가졌다.

 

군지부는 지난 10일 사랑이 담긴 배 200박스(15㎏/박스)를 고창군에 지정 기탁했다. 사랑의 배는 관내 저소득층 120명과 저소득결혼이민자가정 15명, 모범경로당 28곳, 사회복지시설 및 장애인단체 15곳 등에 각각 전달된다.

 

지역공동체 사랑나누米 행사를 매년 실시해 온 농협진안군지부(지부장 한문규)가 이번엔 배로 사랑나눔행사를 이어갔다.

 

농협군지부는 지난 9일 진안군청을 방문,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등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배 20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열린 일명 '배로 사랑 나눔행사'로 지역 농민들에게는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마련을, 구입한 농산물을 전달받은 소외계층에겐 삶의 희망을 북돋아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한 지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의 소외계층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배양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 되고자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임용묵·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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