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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진안초등에 줄넘기 기증

진안군이 지역특화건강행태개선사업 시범학교인 진안초등학교(교장 고재승)에 줄넘기 460개를 전달했다.

 

지난 달 31일 보내진 사랑의 줄넘기는 진안초교 전교생에게 전달돼 체력단력용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 줄넘기는 몸무게와 운동시간, 그리고 줄넘기 횟수와 소모 칼로리량까지 체크할 수 있는 다기능 운동기구여서 체력단련에는 그만이다.

 

건강그린스쿨에 참여하고 있는 이 학교 김성훈(3년) 학생은 "올 겨울은 줄넘기로 체력을 단련해 건강한 겨울을 나야겠다"면서 "올 겨울은 감기 걱정은 덜 수 있게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군은 이 같은 사업 외에도 그동안 진안초를 대상으로 방과후 교실을 이용해 운동, 절주, 비만, 영양 관련 건강 그린스쿨을 운영해 왔다.

 

지난 1일에는 건강그린스쿨에 참여해 온 강의림 외 27명의 학생들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방과후 교실 발표회를 겸해 뽐냈다. '리듬속의 체력'발표를 감상한 학부모와 교사들은 박수갈채로 화답했다.

 

건강그린스쿨은 앞으로도 방과 후 교실을 활용, '보이는 나트륨! 숨어있는 나트륨!', '궁금해요 트랜스지방', '술! 호기심을 없애자', '웰빙체조, 생활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 건강관리법을 익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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