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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복분자연구소는 농업의 핵심 작물로 보급하고 있는 복분자의 재배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발한 '프리미엄 복분자'의 새로운 브랜드 '베리티지(BERITAGE)'에 대한 상표 및 서비스표 출원을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원 신청한 브랜드 '베리티지'는 Berry(딸기류)와 Prestige(고급)라는 두 단어를 합성해 만들었으며, '베리티지'브랜드의 특징은 기존의 복분자 제품과는 달리 전문연구원들이 개발부터 출시후까지 지속적으로 품질을 관리하는 제품에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복분자연구소 차순권 경영지원실장은 "이번에 '베리티지'라는 고급브랜드 신설과 이미지 출원신청을 통해 고창복분자의 고급화와 차별화를 시도, 시장 선점은 물론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