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올해도 어김없는 반가운 손님

천연기념물 백로, 남원 이백면 강촌마을 찾아

▲ 남원시 이백면 강촌마을을 찾은 백로들이 마을 소나무 숲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있다.
백로마을로 불리는 남원시 이백면 강촌마을에 올해도 어김없이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마을에 따르면 백로는 마을 소나무 숲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강촌마을 최두홍 이장은 "백로는 예로부터 희고 깨끗해 청렴한 선비로 상징되는데 해마다 천연기념물인 백로가 찾아와, 우리 마을이 집단 서식지로 자리매김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백로가 서식할 수 있는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신기철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정부 “용인 반도체산단 이전 고민“…전북 “새만금이 적지”

정치일반전북 찾은 조국 "내란 이후 세상은 조국혁신당이 책임질 것"

김제김제에도 호텔 짓는다...베스트웨스턴-김제시 투자협약, 2028년 개관

김제김제지평선먹거리통합지원센터 개관식

전시·공연새로운 가능성을 연결하다…팝업전시 ‘적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