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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예술 축제 진수 보여줬다"

제83회 춘향제 폐막… 제전위, 결산내용 발표

▲ 제83회 춘향제가 지난 30일 막을 내린 가운데 폐막식장에 나온 시민들이 공연팀들과 함께 아쉬움을 달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제공=남원시
제83회 춘향제가 4개 부문으로 26개 행사를 끝내고 30일 막을 내렸다.

 

춘향제전위원회(위원장 안숙선)는 '사랑의 기적! 남원에서'라는 주제로 5일동안 춘향골을 뜨겁게 달궜던 이번 춘향제는 전통문화예술의 진수를 보여준 축제라고 30일 결산 내용을 발표했다. 춘향제전위원회는 △형식을 과감히 배제한 신선한 구성의 개막식 △국악·전통·춘향제 정신을 살린 문화축제 △관객을 사로잡은 국악 무대 △화합 및 참여 축제 등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평가했다.

 

춘향제전위원회는 이어 프로그램에 따라 관람객 수가 극명하게 대비된 점, 일부 매끄럽지 못하게 행사가 진행된 점은 개선사항으로 꼽았다.

 

제전위 관계자는 "결과적으로 올 춘향제는 83년 역사성과 전통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축제였다"면서 "또 축제장의 집중을 통해 축제 소득화에도 많은 성과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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