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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에서 새 생명 탄생

갑오년 새해를 앞두고 119구급차에서 새 생명이 탄생, 관심을 끌고 있다.

 

우렁찬 울음소리와 함께 아기가 탄생한 것은 지난 27일, 무진장소방서 진안119안전센터 구급차안에서다.

 

소방사 임분영씨와 송방교 임문택씨는 이날 새벽 5시 17분께 구급차 내에서 신생아 분만을 유도, 건강한 남아의 출산을 도왔다.

 

진안읍 군상리 고향마을아파트에 사는 산모 박모씨(30)로부터 출산이 임박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이들은 침착히 분만을 유도한 후 안전하게 병원 의료진에게 인계했다.

 

무진장소방서 구급대원들은 병원에 입원 중인 산모를 방문해 축하 선물로 미역과 출산물품을 전달하고 신생아가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임분영 구급대원은 “구급대원으로서 새 생명 탄생에 일조 했다는게 기쁘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히 출산을 마칠 수 있어 다행이고 아기가 예쁘게 잘 자라길 빈다”고 전했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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