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남원 운봉애향회, 지리산 외래식물 제거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안유환)는 남원 운봉애향회와 함께 지리산 바래봉 생태계 회복사업인 외래식물 제거작업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북부사무소에 따르면 바래봉은 보전가치가 높은 고산지이나 과거 면양 방목으로 인해 초지가 외래 목초로 조성돼 생물종다양성이 저해되고 생태계 교란이 우려되는 곳이다.

 

이에 북부사무소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총 75명이 참여해 바래봉 초지 1만4700㎡에 분포한 생태계교란종 애기수영, 돼지풀 등 외래식물을 제거했다.

 

앞서 북부사무소는 지난 4월 운봉애향회와 공원보호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신기철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군산시 조촌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 29일부터 업무 개시

익산익산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착공

법원·검찰지인 속여 14억 편취한 60대 ‘징역 7년’

경찰경찰청, 총경 전보 인사 단행⋯전북경찰청 간부 20명 자리 이동

정치일반특검, 윤석열에 체포방해 등 총 징역 10년 구형…"법질서 훼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