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남원시 '혁신교육특구 사업' 시민 호평

도교육청 공모 선정…창의·주도적 학습 능력 배양 기대

남원시가 ‘가고 싶은 학교 행복한 교육’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혁신교육특구 사업이 시민들로부터 관심과 호평을 받으면서 시 교육발전에 좋은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교육발전위원회, 혁신교육특구 운영위원회, 도교육청 간담회 등에 참석했던 교육 전문가들도 남원 혁신교육특구 교육정책의 방향과 목표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혁신교육특구 사업은 △공교육 학교혁신 모델 창출 △교육과정 혁신으로 참된 학력신장 △꿈과 끼를 살리는 미래 핵심역량 신장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공동체 협력 등 4가지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월 전북도교육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올해 도교육청 예산과 시비 등 4억8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앞으로 4년 동안 20여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다양한 혁신교육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시는 혁신교육특구 사업이 공교육의 획일적인 교육 커리큘럼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학습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있어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와 맞물려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했다.

강정원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정부 “용인 반도체산단 이전 고민“…전북 “새만금이 적지”

정치일반전북 찾은 조국 "내란 이후 세상은 조국혁신당이 책임질 것"

김제김제에도 호텔 짓는다...베스트웨스턴-김제시 투자협약, 2028년 개관

김제김제지평선먹거리통합지원센터 개관식

전시·공연새로운 가능성을 연결하다…팝업전시 ‘적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