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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회전교차로 기본계획 수립 완료

남원시가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불합리한 도로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시는 교통사고 발생지점, 교통상습정체구간, 기형적인 교차로 구조 등을 조사해 회전교차로 설치 가능 지점을 분석하는 등 회전교차로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회전교차로(Round about)는 기존 설치된 회전로타리(Traffic Circle)와는 반대로 차량이 교차로 중앙에 설치된 원형 교통섬을 저속으로 우회하는 방식으로 새로 진입하는 차량보다 이미 회전하는 차량에 통행 우선권을 주는 것을 기본원리로 운영되는 교차로 시설이다.

 

회전교차로 기본계획은 올 1월에 착수해 4월에 완료했으며, 도로교통공단의 검토를 거쳐 13개 지점의 회전교차로 투자 우선순위를 선정했다. 시는 연차별 회전교차로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회전교차로 기본계획 수립으로 투자 우선순위를 통해 회전교차로를 계획적으로 설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통행 차량이 많아 신호대기로 인한 정체 및 지체시간 감소 등 많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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