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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온힘

남원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를 물놀이 안전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물놀이 위험구역 지정, 안전관리요원 배치, 안전시설 정비 등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시는 관내 하천, 저수지 계곡 등 물놀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지역에 경고판을 일제정비 했으며, 물놀이 위험지역인 요천, 섬진강, 뱀사골 계곡 등 10곳을 중점 관리지역으로 설정,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20명을 배치했다. 또 책임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순찰을 강화한다.

 

또 피서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지리산 뱀사골 계곡에는 119수상구조대와 이동진료소, 임시 치안센터를 오는 8월 20일까지 운영하며, 물놀이 위험지역에는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구명환, 구명의, 구명로프 등 인명구조장비를 비치했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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