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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수돗물 브랜드 '전주얼수' 음수대 확대 설치

전주시가 전주 수돗물의 음용률을 높이기 위해 공공장소 음수대를 확대 설치한다.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본부장 권혁신)는 관공서를 중심으로 설치됐던 수돗물 음수대를 전주역과 버스터미널 등 공공부문까지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냉·온수를 편리하게 음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수돗물 음수대는 시민 공모로 채택된 전주시 수돗물 브랜드 ‘전주얼수’의 이름이 붙여졌다.

 

시는 올 상반기 중 많은 시민들과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전주역과 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등 3곳에 우선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12년부터 시청 민원실 등 각 부서에 총 73개의 수돗물 음수대를 설치하고,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한옥마을과 시의 상징인 노송광장에도 음수대를 설치했다.

 

올해도 직수형 음수대가 설치되지 않는 시청 부서에 음수대가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음용을 꺼리는 주요원인인 소독약 냄새를 줄이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의해 소독농도를 최소로 유지하는 방법도 모색할 방침이다.

백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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