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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조직개편…3개 부서ㆍ5개 담당 신설

전북 남원시는 기업지원과, 농촌 활력과, 치매 안심과 등 3개 과를 신설하는 내용을 뼈대로 한 조직 개편안을 마련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2022년 남원에 개교할 예정인 국립 공공보건의료대학원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할'공공의료대학 담당'을 신설하는 등 담당 5개도 늘린다.

 조직 개편안이 통과되면 현행 5 국·직속 기관, 23 실·과, 206 담당에서 5 국·직속 기관, 26 실·과, 211 담당으로 바뀐다.

 시는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가 주요 정책 및 지역 현안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한다고 설명했다.

 개편안이 시의회를 통과하면 내년 1월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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